사랑가득밥상
(특별식)집에서 먹는 진한 국물의 쌀국수
우리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쌀국수
안녕하세요.시니마리아예요.
제가 멕시코 살면서 안 먹었던 음식 중 제일 꼽는 것이 아보카도와 고수(실란트로)였는데요.
어느순간 꽂히더니 안 먹던 쌀국수를 너무 애정하게
된 일인입니다.
사실 쌀국수에 들어가는 재료를 다 좋아하지 않으니
저 음식을 돈 주고 사 먹는건 더욱 이해가 되지 않았지요.
그런데 신랑이 이 음식을 너무 좋아하는 걸 나중에야 알았어요.
그렇게 많은 음식을 하면서 왜 쌀국수는 안해줘???
이젠 저도 엄청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니 자주 생각나더라구요.
오늘은 생각난 김에 가족들 모두를 위해 쌀국수 함 달려 볼까 합니다.
✔✔쌀국수 만들어 봅시다
마른 쌀국수(찬물에 충분히 불려 주세요), 숙주 . 청양 고추 1개, 홍 고추 1개, 대파 1대, 소스, 고수 약간, 리몬(라임) , 후춧가루 약간
· 부재료 : 적양파(양파 초절임) 1개, 소금 2작은술, 식초 4큰술, 설탕 2큰술, 물 6큰술
✔숙주는 뜨거운 물을 부어 살짝 익혀 주었어요.
육수:✏시판중인 가루가 있더라구요.
그걸 이용하시면 끓는물에 분말만 풀면 금새
먹을수 있어 편하다고 하세요.
✔저는 정석대로
소고기(뼈가 있는 양지를 사용했어요.식감도 좋고 육수맛도 담백해 아주 좋아요) 정향(클로브),팔각(스타아니스),시나몬(통계피),큐민,코리앤더시드(고수씨),피쉬소스2~3큰술,치킨스톡,
이른 아침부터 4시간 정도 푹 삶고 끓여 준비했어요.
쌀국수의 육수를 오랫동안 들통에 한솥 끓여
고기를 따로 꺼내 썰어 주고 쌀국수 위에 토핑으로 올리고 나머지는 따로 내가면 소스에 찍어 쌀국수 위에 올려 먹는 것을아주 좋아해요.
식감이 쫄깃거려 이 곳 아낙들은 ✏양지를 모두 이용하죠.
소스 정말 많지요??어쩌다 한번 먹기 위해
구입하면 사실 낭비겠지만 저희는 자주 먹기 때문에
소스를 항상 준비해 둬요.
고기를 따로 찍어 먹는 소스가 있고 또 국물에 넣어 먹는 소스가 있으니 당연 많아지겠지만^^
✔스리라차소스,해선장(호이신소스),후추,
4시간 이상 불려 놓은 쌀국수는
먹기 직전 육수가 끓고 있는 통에 채반에 올려 살짝 데쳐 내기만 하면 완성
고수향이 한국에서 먹은것보다 강하고 더 맛있어요
제가 요번에 알게 된 소스가 있는데요..
아래 사진 보시면 사람 얼굴 보이시죠??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심 나중에 따로 다시 올려 드릴께요.
정말 매력덩어리예요.고추씨 같은게 들어있는데
국물에 풀어 먹거나 고기에 찍어 올려 먹으면
완전 맛있더라구요.
분명 반들통으로 끓여 좀 저장해 두려고 했는데
왜 바닥이 보이는걸까요??
남자1.2호가 두끼를 남들의 삼시세끼처럼 먹어 그렇답니다.
내일도 학교 다녀와서 먹겠다고 보관해 달라는 큰 아이.
작은 아이는 볶음쌀국수를 더 좋아하는데
재료없어 통과~ 담주중에 해 줄께.
따악 1인분 남아 있어요..
그건 저 혼다 청소 후에 출출하면 먹으려고 남겨
두었어요.더 달라고 해고 안 주었어요.
절 위해 남는게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오늘은 비트와 양배추 등 야채 좀 사러 가요.
건강식으로 차려 먹기 위해서 말이죠.
아프고 난 뒤에 위벽이 약해졌는지 쓰리고 아퍼
건강식단으로 그러나 맛있게 먹을수 있는 야채만
구입해 오려구요...
뭘 해 먹어야 하나~~~
이상 시니마리아의 소소한 밥상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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