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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드림

계란볶음밥, 허니버터케익

오늘 아침 마이드림네 식단입니당.^^ 어제 저녁에 스파게티를 했더니 밥통에 밥이 남은거에요. 밥은 언제나 금방 지어먹어야 Good~! 밥통 속에서 오래된 밥은 볶음밥이나 덮밥 등으로 변신을 시켜서 맛나게 해드세요.^^ 그리고 아이들이 제가 만들어준 간식을 좋아해서 부랴부랴 미니케익을 구웠네요. 조금 달달~~하던데요. 이름하야 허니버터케익~!
6인분 이상 90분 이내 아무나
[주재료]
[재료] (미니은박원형틀 9개 분량) 박력쌀가루 400g, 버터 280g, 계란 4개, 올리고당(또는 물엿) 160g, 연유 120g 꿀 160g, 바닐라액 3g, 베이킹파우더 8g, 소금 3g, 피칸 60g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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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실온의 버터와 계란을 준비해서 믹싱볼에 바로 계량합니다. 가루류도 같은 그릇에 박력쌀가루,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차례대로 계량하면 편하답니다.
먼저 설탕과 버터를 넣고 계란을 풀어 조금씩 넣어가며 포마드상태로 크림화시켜줍니다. 핸드믹서를 들고할 때보다 훨씬 수월하고 편하네요~~
여기에 연유, 올리고당, 꿀을 넣고.. 가루류를 체쳐 넣어 잘 섞어줍니다.
미니은박원형틀에 골고루 나누어 담아.. 피칸다진 것을 위에 골고루 뿌려서
170도로 예열된 컨벡션 오븐에서 25분간 구워냈어요.

오븐

다 구워진 다음에는 빵판에 담아 식혀줍니다. 저는 빨리 식히려고 선풍기를 잠시 돌려주었답니다.
집에서 먹을건 그대로 두고 싸줄 것은 한 개씩 포장했어요.
허니버터케익은 연유맛도 나고 달달~~하답니다.ㅎ위에 올린 피칸이 아작아작 씹히면서 괜찮네요.. 쌀가루라서 건강에도 좋아요.^^
오븐에서 케익을 구우면서 아침메뉴로 볶음밥을 준비했어요. 오늘 포프리계란이 오는 날이라 마지막 남은 4개를 모두 풀어서 스크램블상태로 만들었답니다. 볶음밥에 계란을 볶아서 넣으면 생각보다 꽤 맛있답니다.^^
닭안심살은 불고기양념을 해놓고 당근과 애호박은 잘게 다졌어요.
양념한 닭안심살을 먼저 익혀주고~~
웍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야채를 볶아 살짝 익힌 후, 마지막에 밥을 넣고 계란 스크램블 넣고.. 소금간, 후춧가루, 깨소금 듬뿍 넣고 마무리~! 볶음밥은요 센 불에서 달달 조금 오래도록 볶아야 수분이 날아가서 고슬하니 맛있어용~
그래서~! 5인분을 볶아야하는데.. 한꺼번에 볶으면 힘들잖아요.. 두 번에 나누어서 볶았어요. 그래야 떡지지 않고 고슬하니 맛있답니다.
그릇에 담고 케찹과 마요네즈를 살짝 뿌려주었지요. 깨소금을 많이 넣었지만.. 그래도 위에 또 팍팍 뿌려주고~~ ㅎㅎ볶음밥은 다른 반찬이 필요없고 김치 하나만 있으면 되니까 너무 편해요.

등록일 : 2008-08-04 수정일 :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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