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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아침.. 마이드림네 식단입니당~~
냉동실에서 꺼낸 오징어링과 가자미살.. 두 가지로 반찬을 만들었어요..
바다로(http://badaro.com)에서 구입한 오징어링입니당...
이렇게 몸통만 링모양으로 썰어져있어서 손질이 따로 필요없어 좋은 것 같아요..^^
냉동상태의 오징어링을 해동해서 물기를 싹 빼고~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주었답니당...
오징어볶음을 하려고 하는데요.. 그냥 볶는 것보다 익혀서 볶으면 물이 많이 안나와서 좋아요.
애호박, 당근, 피망과 양파.. 대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했어요.
팬에 식용유를 2큰술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볶아 기름에 마늘향을 내줍니다..
어떤 분께서 후라이팬을 달군 후... 다진 마늘을 넣으면 금방 타지 않냐고 질문하셨어요..
다진 마늘은 뜨거운 팬에 넣으면 금방 확~~ 타지요..
약한 불에서,, 아니면 처음에 기름부을 때 같이 넣어도 좋아요.
스텐후라이팬에서 볶음류를 할 때는 충분한 예열이 그닥 필요없어요..
수분기 있는 재료들을 볶을거니까요.
그치만.. 전이나 부침개를 만들 땐... 팬에 눌어붙기 쉽기 때문에.. 충분한 예열이 필요하지요.^^
먼저.. 단단한 호박과 당근을 중불에서 볶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피망과 오징어를 넣고 바로.. 양념을 합니다.
양념은 오징어링 한 팩에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올리고당 3큰술, 설탕 1큰술,
진간장 2큰술, 소금 0.5 작은 술, 후춧가루 약간, 깨소금 약간을 넣고~~
가스불의 세기를 약간 더 올려 재빨리 달달 볶아줍니다...
약한 불에서 오래 볶으면 야채는 축 쳐지고.. 국물이 많이 나와서 별로에요.
마지막에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대파를 넣고 살짝 더 볶아주면 완성~!
오징어볶음은 밥반찬으로 괜찮지요~~
오징어를 한번 익혀서 살짝 볶아서 국물이 많이 흘러나오지 않았어요..
만약 생오징어를 볶아 국물이 많을 땐...마지막에 녹말물을 조금 넣어
걸쭉하게 만들어주세요.. 그래야 양념이 오징어에 골고루 잘 묻어있어서 맛있지요.
가자미포로... 생선커틀릿을 만들었답니다.
접시에 넓게 펴놓고... 소금을 약간 살살 뿌려놓으면.. 물이 흥건히 고여요...
체에 받혀 물기를 싹 빼줍니다...
튀김종류의 공식~~ 밀계빵!! 밀가루, 계란, 빵가루를 순서대로 묻혀놓아요...
계란 한 개를 풀어 소금간을 했구요.. 빵가루가 너무 건조하면 겉이 금방 타니까~~
빵가루에 물스프레이를 미리 해주거나 아니면... 빵가루를 묻혀놓은 상태에서
조금 시간이 지나도록 놔두면...계란물때문에 빵가루가 촉촉해진답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서.. 가자미살이 반쯤 잠기도록 튀기듯 노릇하게 익혀서
금방 밥상에 올리면.. 제법 바삭바삭 거려요~!
삶은 계란 한 개를 다지고... 머스터드소스와 마요네즈, 건파슬리가루를 넣어..
약식으로 금방 만들어본...타르타르소스입니당... 생선커틀렛에는 타르타르소스가 잘 어울리지요.
생선커틀릿을 접시에 올리고... 타르타르소스를 위에 뿌려주었어요..
금방 튀겨서 금방 먹으면.. 두 번 튀기지 않아도 제법 바삭바삭하답니다...^^
등록일 : 2008-07-17 수정일 :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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