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는 흐르는 물에 10분쯤 담가 핏물을 제거한다.
(핏물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삶고나서 고기를 찢을 때 피가 엉켜붙고 갈색으로 변해 몸시 지저분하다 ㅠ)
이번에는 육수가 메인이라 찬물에 넣고 시작했는데, 센불에서 시작해 보글보글 끓으면 중약불로 낮춰 90~120분 정도 삶는다.
육수를 메인으로 쓸 경우 찬물에 넣고, 반대로 고기를 쓸 경우 끓는 물에 넣는 게 좋다.
거품이 심하게 오르면 1차로 걷어내는 게 좋고, 육수 손실을 줄이기 위해 뚜껑을 비스듬하게 닫고 끓인다.
시간이 되면 불을 끄고 뚜껑을 닫아 서서히 식힌다.
끝으로, 젖은 면포에 육수를 내려주면 기름기 거의 없는 깔끔한 육수가 만들어진다.
이제 지퍼백에 소분해 냉동해 두면 정말 두고두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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