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는 주로 꽈리고추와 볶아서 먹곤 하는데
이번에는 매콤 칼칼하게 고추장볶음을 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맛있더라고요
열량이 적고 칼슘이 풍부해 다이어트 시 칼슘 및 무기질 보충으로 좋은 식품이다
골다공증 예방(단백질과 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해 어린이들의 성장발육과
갱년기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 태아의 뼈 형성과 산모에게 탁월한 식품이다
냉동실에 있던 멸치는 떨어진 머리와 지저분한 것들을 골라내었어요
머리와 지저분한 것을 골라내니 깔끔하게 손질된 멸치를
오일을 두르지 않은 팬에 올려 중약 불로 불을 낮추고
바삭하게 볶아 수분과 잡내를 날려줍니다
볶은 멸치는 체에 올려 살살 털어 마른 가루를 제거해 줍니다
멸치를 마른 팬에 볶은 후 팬을 키친타월로 닦은 후 고추기름 2큰술을 넣고
중약불에서 멸치를 올려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기듯이 볶아줍니다
식용유로 볶으면 되는데 저는 며칠 전 만들어 놓은
고추기름으로 볶았더니 풍미도 좋고 칼칼하니 더 맛있더라고요
볶아놓은 멸치를 다른 그릇에 옮겨 놓았어요
원팬으로 멸치볶음 만들기로 고추기름에 볶았던 멸치를 다른 그릇에 옮겨놓고
팬에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5큰술 양조간장 2큰술 맛술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 당 2큰술 등
모든 양념을 넣고 중불로 잘 저어가며 끓으면 가장 약한 불로 낮추거나 불을 꺼줍니다
고추기름에 한번 볶아 놓은 멸치를 넣고
양손에 조리도구를 들고 가볍게 섞어 양념을 골고루 입혀줍니다
마지막에 불을 끄고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휘리릭 섞어주면
고추장 멸치볶음 멸치 고추장볶음 완성입니다
완성 그릇에 담은 후 통깨 솔솔 뿌려주었어요
고추장 양념이 착착 붙어 매콤하면서 칼칼하고 바삭한 식감에
윤기 좌르르 맛있는 밑반찬 멸치볶음입니다
너무 짜지 않으면서 매콤달콤 바삭한 식감이 좋은 멸치볶음
밥 한 숟가락에 멸치볶음은 2~3번 젓가락이 가는 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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