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알타리 총각무가
시장이며 마트에 많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알타리 총각무의 제철은
가을에 특히 맛이 좋은데요
9월에서 11월에 나오는
알타리 총각무의 맛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모두 좋아하는
제철 별미 김치라
고고씽해봅니다 ^^
황토 흙이 가득 묻은
알타리 5단을 준비했어요
알타리 총각무는
꼭지와 겉잎을 제거하고
손질해서 준비해 주세요
겉잎은 삶아 주어
된장 우거지 지짐이로
만들어 드셔도 좋습니다
알타리 총각무는
적당히 크기가 작으며
무는 단단하고
흠집이 없는 것이 좋고
잎이 싱싱하고 고른것이 좋으며
황토흙이 묻어 있는
총각무를 구입하면 좋은
식재료입니다
알타리 총각무를 다듬고
대야에 물을 받아 담가
황토흙을 쓱쓱 닦아주세요
무와 잎에 묻은 흙이
닦여져 깨끗해집니다
알타리는
오후 5시까지 다듬고
절이기 시작해서
다음날 아침 10시에
씻어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알타리 총각무와
양념장을 넣어 주고
쓱쓱 버무려주세요
김치통에 가지런하게
꼭꼭 눌러가며 담아주세요
김치는 공기와 접하면
맛이 변하기도 해서
이왕이면 꼭꼭 눌러주세요
마지막 하나까지
맛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봉다리 봉다리로 담아
지인들과 나눠 먹기도 하고
가족들이 좋아하는 김치이기에
맛있게 먹어야겠습니다
나누는 기쁨도 즐겁고
아삭아삭 식감 좋은 별미 김치
알타리 총각김치로
늘 풍성한 우리 집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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