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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쿡
남은 동그랑땡 활용 요리, 동그랑땡 또띠아 피자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명절이 지나고 나면 항상 냉장고나 냉동실에 전 종류가 조금씩 남아 있죠.
특히 동그랑땡은 맛있지만, 다시 꺼내 먹으려면 손이 잘 안 가는 음식이기도 해요.
그럴 때 남은 동그랑땡을 색다르게 활용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오늘은 아이들 간식은 물론 맥주 안주로도 딱 좋은 동그랑땡 또띠아 피자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재료는 간단하지만 토핑만 살짝 얹어주면, 집에서 맛있는 피자로 즐길수 있어요.
지금부터 남은 동그랑땡 활용요리, 같이 시작해볼까요?
1인분20분 이내아무나
[재료]
또띠아 1~2 장 , 토마토퓨레(없으면 토마토소스 , 스파게티 소스 사용 가능) , 동그랑땡용 고기 반죽 (작게 펴서 익혀둔 것), 양파 슬라이스 , 방울토마토 , 블랙올리브 , 피자치즈
조리순서Steps
남은 동그랑땡이 있다면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혹시 반죽이 남아있다면 얇게 부침처럼 구워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낸 뒤,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살짝 제거해 주세요.
피자 토핑용으로는 한 입 크기로 잘라두면 먹기도 훨씬 편해요.
또띠아 위에 토마토퓌레를 얇고 고르게 펴 발라주세요.
집에 스파게티 소스나 피자 소스가 있다면 활용해도 좋아요.
소스를 너무 많이 바르면 빵이 눅눅해질 수 있으니, 얇게 펴 바르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또띠아가 얇게 느껴진다면 두 장을 겹쳐 사용해주면 도우처럼 조금 더 든든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어요.
소스를 바르지 않고 그냥 노출된 또띠아 부분은 에어프라이어에서 구울 때 탈 수 있어요. 가능하면 가장자리까지 소스를 살짝 발라주거나, 치즈나 토핑으로 덮어주면 더 깔끔하게 구워져요.
잘라둔 동그랑땡을 토핑처럼 올리고, 방울토마토와 양파 슬라이스, 블랙올리브를 얹어주세요.
저는 버섯도 얇게 찢어 올려봤는데 감칠맛이 훨씬 좋아지더라고요.
기호에 따라 옥수수콘이나 파프리카를 추가하면 아이들이 더 좋아할 거예요.
피자치즈를 넉넉하게 올려주세요.
치즈 위에 토마토와 블랙올리브를 한 번 더 얹으면 색감이 더 예쁘게 살아요.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약 6~8분 정도 구워주세요.
치즈가 골고루 녹고 가장자리가 살짝 노릇해지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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