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시새우는 잘못 해동하면 살이 흐물흐물해지거나 비린내가 날 수 있어요.
가장 안전한 방법은 냉장고에서 천천히 해동하는 거예요.
요리하기 하루 전 미리 냉장고에 옮겨 두면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살릴 수 있어요.
또한 새우전을 부칠 때 꼬리 끝의 물총을 그대로 두면 기름이 튀어 다칠 위험이 있어요.
뾰족하게 튀어나온 끝부분만 살짝 잘라내주세요.
해동한 노바시 새우는 물기를 꼼꼼히 제거한 뒤, 소금과 후추로 5분간 밑간하면
비린내도 잡히고 맛이 한층 좋아져요.
새우에 밀가루를 체로 얇게 뿌려주세요.
많이 묻히면 전이 눅눅해지기 때문에 가볍게 코팅하듯 뿌려는 것이 포인트예요.
계란 2개를 풀어 깻잎, 홍고추, 청양고추를 곱게 다져 넣어주세요.
여기에 맛술 1작은술과 생강가루 한 꼬집을 넣으면 비린내가 사라지고 풍미가 더해져요.
밀가루를 살짝 입힌 새우를 계란 물에 푹 담갔다가 기름을 두른 팬에 올려주세요.
노바시새우를 2~3개씩 붙여 전처럼 부치면 훨씬 먹음직스럽고 보기에도 좋아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