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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꿈이댁
류수영 동태전 만들기 예쁜 추석 명절음식 추천 냉동 동태 밑간 꿀팁
이번 명절 동태전 요리 만들 때도 류수영 님의 꿀팁을 적극 활용해 보았는데요 부서짐 없이 간이 쏙 배어든 동태살에 촉촉하게 노릇노릇 부쳐져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첫번째 꿀팁은 소금, 식초를 넣은 물에 생선살을 담가 주는 것이에요. 이 전처리 작업은 동태살을 단단하고 탱글탱글하게 해주어 부서지지 않고 맛있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게 돼요. 식초 덕분에 비린내는 제거되면서 소금물에 간이 배어들어 따로 소금, 후춧가루 추가할 필요가 없고요.
류수영 님 원 레시피는 동태살 600g기준으로 알려주셨는데 명절 준비 용으로는 600g 추천! 한 접시 분량으로 만드실 때는 절반만 만들어 보셔도 좋아요. 15개 정도가 나오는 양입니다
재료는 원 레시피 기준으로 알려드릴 테니 참고해 보세요
5인분30분 이내초급
[재료 (약 30개 분량)]
냉동 동태살 600g , 밑간용- 물 1L , 밑간용- 굵은 소금 2T , 밑간용- 식초 1T , 달걀 4개 , 소금 2꼬집 , 부침가루 약간 , 고명용- 쑥갓 약간 , 고명용- 홍고추 약간 , 식용유 넉넉히
조리순서Steps
볼에 물 1L, 굵은 소금 2T, 식초 1T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냉동 동태살 600g은 하루 전날 냉장실에 옮겨 해동을 해 주세요. 충분히 해동이 되어야 비린내가 덜하고 살도 부서지지 않아요.
찬물에 가볍게 헹궈 주시는데 동태포가 부서지지 않게 살살 다뤄주셔야 해요
그런 다음에 사진처럼 잘 섞어 둔 소금, 식초 물에 동태포를 담가 5분간 그대로 둬 주세요 이렇게 담가두는 과정만으로도 살이 부서지지 않고 비린맛도 잡아주게 되는 꿀팁이거든요! 뿐만 아니라 소금물이 생선살에 스며들기 때문에 간을 따로 하지 않아도 아주 맛있게 동태전 만드는법 하실 수 있어요 :)
5분 후에 채반에 쏟아내어 물기를 빼 주세요 물기가 빠지도록 채반에 잠시 두고
트레이나 도마에 키친타올을 깔고 동태포를 올려주세요
손질 동태살이라 해도 간혹가다 큰 가시가가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손질 과정에서 가시가 만져진다면 쏙 잡아당겨서 떼어내어 주면 드시기도 좋아요
키친타올로 덮어 톡톡 닦아가며 수분을 꼼꼼하게 제거해 주세요. 물기를 잘 제거해야 반죽옷이 얇게 착 달라붙고 살이 으스러지지 않아요
밧드에 계란 4개 톡 깨서 소금 2꼬집 넣어 곱게 풀어주세요. 다른 트레이에는 부침가루 준비해 주시고요
고명용 쑥갓과 홍고추를 알맞게 썰어주었어요. 쑥갓이 없을 때는 대파나 청양고추를 종종 썰어서 계란물에 같이 넣어 만드셔도 좋아요
이렇게 하면 재료 준비 끝!
물기 잘 제거한 동태포를 한장씩 잡아 앞뒤로 부침가루를 묻혀주세요. 가루가 두껍게 입혀지지 않도록 한번 톡톡 털어내고 계란물도 앞뒤로 곱게 입혀주세요.
이렇게 한 번에 담가놓으면 부치기 작업할 때 수월해요 :) 부침가루와 계란물은 얇게 입혀낼수록 고소하고 맛있어요. 부치기 직전에 살며시 세워서 계란물 또르르 흘러내리도록 해 주세요
중불로 예열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류수영 님 레시피에 따르면 식용유는 팬 바닥을 거의 다 덮도록 둘러주고, 전을 팬에 올렸을 때 전이 살짝 잠길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셨어요.
사진처럼 식용유 넉넉하게 둘러 하나씩 겹치지 않게 올려주세요. 불 세기는 중약불로 천천히 익혀주는 것이 포인트예요 중불 이하로 부쳐서 속까지 잘 익혀주시면 속살이 보들보들 너무 맛있는 식감으로 완성된답니다
저는 인덕션 9단계 중 온도 4단계로 부치다가 불이 세진다 싶을 때 3단계로 줄여서 부쳐주었어요
준비해 둔 쑥갓과 홍고추 고명을 예쁘게 올려주고요
바닥면이 노릇노릇 부쳐지면 뒤집어 주세요. 젓가락 대신 안전하게 뒤집개를 이용해서 뒤집어 주셔도 좋아요 중약불~약불 사이로 조절해 가며 속까지 노릇노릇 부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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