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과 뚜껑을 분리한 뒤 반드시 찬물에서 넣고 끓인 뒤, 물이 끓기 시작하고 나서 3~5분 정도 더 끓여 소독해 주세요. 소독이 끝난 병은 자연 건조해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오이 2개(중간 크기, 약 380g)를 깨끗이 씻은 뒤 0.5~1cm 두께로 썰어주세요.
썰어둔 오이에 굵은소금 1큰술을 뿌려 15분간 절여주세요. 절인 오이는 찬물에 가볍게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 주세요.
오이를 미리 절여 피클을 만들면, 오이에서 물이 많이 나오지 않아 절임물이 희석되는 것을 막아주고, 무엇보다 아삭한 식감이 오래 유지돼요.
레몬은 베이킹소다로 껍질을 문질러 세척한 뒤, 소금으로 한 번 더 문질러 주세요. 꿇는 물에 5초 정도 살짝 데친 후 꺼내어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0.5cm 두께로 슬라이스하고, 씨를 제거해 준비해 주세요.
생레몬 대신 레몬즙을 사용시 1~2큰술 대체가능
꽈리고추 꼭지를 제거하고 칼집을 살짝 내주세요. 끓는 물에 3~5초만 데친 뒤 곧바로 찬물에 담가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매운맛이 부드러워지고 절임 시 색도 예쁘게 유지돼요.
물 200ml, 식초 150ml, 설탕 100g, 소금 1큰술, 통후추 5~10알, 월계수잎 1~2장을 모두 넣어주세요. 중불에서 설탕과 소금이 녹고 재료가 잘 섞일 때까지 끓여주세요. 식초는 너무 오래 끓이면 신맛이 조금 줄어들 수 있으니, 끓기 시작하면 1~2분 정도만 더 끓이는 정도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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