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장어덮밥]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감칠맛! 덮밥계의 마스터피스!
Total time: 6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민물 장어 500g; 소주 1/2병; 물 1L; 녹차 티백 2개; 토치 1개; 설탕 6큰술; 간장 200ml; 미림 200ml; 청주 3큰술; 달걀 5개; 물 100ml; 설탕 1큰술; 감자전분 1작은술; 간장 1/2작은술; 혼다시 1/4작은술; 식용유 약간; 요리용 체 1개; 달걀말이용 팬 1개; 흰쌀 2컵; 다시마 1장; 식초 1/4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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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끼

[장어덮밥]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감칠맛! 덮밥계의 마스터피스!

장어와 달걀의 조합, 느낌이 어떠세요? 아내는 비린내를 싫어해서 장어를 딱히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그래서인지 달걀이랑 곁들여 먹는 것에도 거부감이 있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보양식을 맛있게 먹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만들어봤습니다! 아내가 한 입 먹어보더니 장어에서 갈비 맛이 난다며, 한그릇 손쉽게 뚝딱!하더라고요ㅎㅎ 장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양팔 벌려 환영해주시고요, 평소에 싫어하셨던 분들도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

2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주재료]

민물 장어
500g 구매
소주
1/2병 구매
물
1L 구매
녹차 티백
2개 구매
토치
1개 구매

[소스]

설탕
6큰술 구매
간장
200ml 구매
미림
200ml 구매
청주
3큰술 구매

[달걀말이]

달걀
5개 구매
물
100ml 구매
설탕
1큰술 구매
감자전분
1작은술 구매
간장
1/2작은술 구매
혼다시
1/4작은술 구매
식용유
약간 구매
요리용 체
1개 구매
달걀말이용 팬
1개 구매

[밥 (집에 있는 밥으로 대체 가능)]

흰쌀
2컵 구매
다시마
1장 구매
식초
1/4작은술 구매

조리도구

면기
구매
도마
구매
키친타올
구매
프라이팬
구매
밥솥
구매
채
구매
조리용스푼
구매
유리볼
구매
요리솔
구매
조리용집게
구매

노하우

동영상

조리순서Steps

민물장어의 껍질을 칼로 살살 긁다보면 누런 점액질이 긁혀나와요. 점액질을 모두 제거해주세요.

장어의 살코기 부분에 2cm 간격으로 칼집을 내주세요.

점액질을 추가로 제거하기 위해 손질한 장어에 뜨거운 녹차물을 부어주세요.

키친타월로 껍질 부분을 문지르면 점액질과 함께 이물질들이 묻어나와요. 모두 제거해주세요.

장어의 비린내를 잡는 과정입니다. 물과 소주를 1:1로 넣고 끓이다가, 끓기 직전에 장어를 모두 넣어주세요.

장어가 말려들어가려하면 젓가락으로 모양을 잡아주세요.

흰쌀을 씻어준 다음, 다시마 1개와 식초 1/4작은술을 넣고 밥을 지어주세요.

집에 있는 밥을 활용하실 경우 생략하셔도 됩니다

달걀 5개를 푼 다음, 체에 걸러주세요.

체에 거른 달걀물에 물 100ml, 설탕 1큰술, 혼다시 1/4작은술, 감자전분 1작은술, 간장 1/2작은술을 넣고 섞어주세요.

작은 팬에 식용유를 골고루 발라주고, 달걀물을 얇게 부어 약불에 구워주세요. 굽다가 기포가 생기면 젓가락으로 터뜨려주세요.

달걀물이 떨어질 때까지 달걀물을 부어 구워주고, 달걀을 말아주는 과정을 반복해주세요. (★위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설탕 6큰술을 넣고 2분 정도 볶아주세요. 그 다음, 간장 100ml, 미림 100ml, 청주 3큰술을 넣고 설탕을 녹이듯 살살 섞어주세요.

설탕이 다 녹은 이후로도 계속 저어주며 졸여주세요. 조금 걸쭉해졌다 싶으면 불을 꺼주세요. (감이 잘 안오시는 분들은 사진처럼 거품이 올라오면 불을 꺼주세요^^)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장어를 앞뒤로 구워주세요. 살짝 노릇한 정도로만 구워주시면 됩니다^^

만들어놓은 소스를 앞뒤로 번갈아 바르면서 완전히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주세요.

집에 토치가 있다면, 토치로 겉면을 구워 불맛을 입혀주세요. 훨씬 맛있습니다!^^

밥 위에 달걀말이를 통으로 얹고, 구운 장어를 얹어주세요. 그리고 만들어놓은 장어 소스를 골고루 뿌려주세요.

장어덮밥 완성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맥주와도 잘 어울리지만, 집에 청주나 정종, 사케가 있다면 곁들여보세요! 훨씬 잘 어울리더라고요 ㅎㅎ)

: 장어는 바다장어가 아닌 민물장어를 준비해주세요. 덮밥용이니 순살 장어로 준비하시면 손질이 훨씬 편합니다. 장어의 점액질을 제거하는 과정이 번거롭긴 하지만, 점액질만 제거하면 그 이후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맥주와도 잘 어울리지만, 집에 청주나 정종, 사케가 있다면 곁들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