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5.(토)

오늘의 요리

백반기행

[한우고기말이]

or

[소고기말이]

지난 주

금요일에 방영된

허영만백반기행

미사리

(남양주)

박기웅님 출연

이음식이랑

비슷한 음식을

예전에 만들어보았어요.

tvn

신서유기

이수근님의

인생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no.1이라고

극찬했어요.

그때는

된장밥이랑

짝꿍이었는데

이곳에서는

강된장볶음밥이랑

짝꿍이네요.

방송에서

기름기가 적은

홍두깨살을

사용한다고

했어요.

한우를 구입해야하는데

컬리에

제가 원하는 사이즈의

홍두깨가

호주산만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호주산소고기말이가

되었습니다.

ㅎㅎ

[재료]

샤브용 홍두깨살 200g

고운천일염

후추

미나리

쪽파

팽이버섯

들기름

(핵심)

고운소금

후추

째끔씩 톡톡

(밑간을 조금이나마

해 주어야 맛이 더있어요.)

[만들기 과정]

쪽파

미나리

팽이버섯은

소고기 넓이 만큼

길이로 자르기

(4~5cm)

씻은 야채에

물기가 없게

키친타월에

올려놓아요.

[참고]

고기말이를

미리 만들어 놓으면

고기에서 물이 나오니

먹기 직전에 만드셔요~~♡

팽이버섯

미나리

쪽파를

올려요.

취향껏~~^^

1인당

10~15pcs면

좋을 것 같아요.

가지런하게

준비완료

이음식점의

시크릿 비법!!

들.기.름

그릴팬을 달군뒤

들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줍니다.

붓으로 펴주었어요.

[셋팅 모습]

구우면서

바로 드셔야 맛납니다.

(버너,인덕션 사용요망)

돌돌만 끝부분이

팬에 닿게 놓아야

풀리지 않아요.

자주 뒤집지 마셔요.

한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으셔요.

업체에서

명이나물

부추장아찌를

곁들여서

함께 내었어요.

소스는

콩가루

연겨자소스

와사비

콩가루가 없어서

땅콩소스를

내었는데

맛있었어요.

고기를

연겨자소스에 적셔서

명이나물 위에

올려요.

그리고

고추냉이 째끔

울신랑이

야채에서 육즙이 나와서

정말 맛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명이나물없이..

고기말이를

연겨자소스에

퐁당하고

땅콩소스 올리고

고추냉이 째끔

올린 게

더 ~~더욱

입맛에

맞다고 합니다.

울신랑은

들기름을

안 좋아하는데

이 음식에서는

들기름이

'신의 한수'라고

합니다.

저보고

들기름

넉넉하게 뿌려서

만들어 먹으라고

했어요.

저도

오늘 점심 때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이날

만들어주면서

군침만

흘렸답니다.

ㅎㅎ

'강된장 시래기볶음밥'도

함께

만들었는데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게요.

좋은날 되시와요~~^^

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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