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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맛있는 육전 만들기 ♬

다른 어떤 메뉴보다 부침개,전 메뉴만큼은 정말 바로바로 구워서 뜨거울 때 입천장 데일 걸 각오하고 먹어야 정말 맛나지 않나요? ​ ​ 전, 부침개 전문점을 가보면 항상 그때그때 갓 구워서 내어 주시는데 정말 그 맛은 잊을 수 없더라고요. ​ 오늘은 제가 한번 팔을 걷어붙여봅니다. ​ ​
2인분 30분 이내 초급

감탄하고 또 감탄하게되는 너!


글. 사진 피에스타

주말이 되면 항상 별거 아니지만 가족들과 둘러앉아 맛있게 먹고 싶은 요리를 한두 가지 하게 되어요.

이번엔 무얼 먹고 싶은지 물어보면 다들 "아무거나~"라고 말하는 무심한 남자들뿐이지만 그래도 정성껏 만든 음식 한입 먹고 나면 다른 긴말 필요 없이 "오~~~~" 한마디만 하곤 하죠.

식감이 어떻다는 둥 양념이 어떻다는 둥 구구절절 필요 없이 그냥 딱 한마디

"오~~~~~"

그리고 바쁜 젓가락질을 보면 그렇게 신이 납니다.

다른 어떤 메뉴보다 부침개,전 메뉴만큼은 정말 바로바로 구워서 뜨거울 때 입천장 데일 걸 각오하고 먹어야 정말 맛나지 않나요?

전, 부침개 전문점을 가보면 항상 그때그때 갓 구워서 내어 주시는데 정말 그 맛은 잊을 수 없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한번 팔을 걷어붙여봅니다.


육전 만들기

소고기(불고깃감, 홍두깨살,우둔살), 부침가루 1컵, 찹쌀가루 1 큰 술, 달걀 2개, 청주 1/2 큰 술, 소금, 후추, 식용유

요리 난이도 하 ☆☆★

요리시간 30분


소고기 육전 만들기는 부위가 중요해요.

기름에 굽는 요리이다 보니 되도록이면 기름기가 없는 부위가 좋아요.

홍두깨살,우둔살 둘 다 좋고요.

불고깃감 중 기름기 없는 부위도 좋더라고요.

제가 자주 가는 정육점에 가면 육회 부위를 사 오곤 하는데요.

육회 부위를 덩어리째 사와서 직접 썰곤하는데 그때 얇게 썰어진 걸 가져와서 만들기도 해요.

소고기 요리를 할 때 돼지고기도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바로 핏물 제거!


1. 핏물 제거

핏물에 육류 특유의 누린내가 있을 수 있기에 잘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요.

저는 불고기를 할 때는 살짝만 헹구기도 하지만 모양새가 흐트러지면 안 되는 종류는 가볍게 키친타올로 제거하는 편이랍니다.

두께가 얇아야 빨리 익고 연하기 때문에 최대한 얇게 썰어왔는데요.

고기를 펼친 후

키친타올을 아래에 한 장 깔고 위를 덮어 핏물을 제거해주세요.

냉장상태의 고기일 경우보다 냉동을 한번 한 후 해동이 되면 핏물과 수분이 빠지면서 고기가 질겨지니 되도록이면 냉장육을 준비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소금과 후추를 조금씩 뿌려서 간과 잡내를 조금 제거해주세요.


2. 부침가루를 묻혀주세요.

저는 밀가루보다는 조금 간이 되어있는 부침가루를 선호하는데요. 여기에 찹쌀가루를 한 큰 술 넣으면 식어도 맛있어요.

혹 부침가루가 없으시다면 밀가루에 소금 약간 넣으시고 찹쌀가루를 한 큰 술 넣어보셔요.

미리 여러 장을 가루에 덮어두는 것보다 그때그때 조금씩 묻힌 후 남은 가루는 탈탈 털어야 최대한 옷이 얇게 입혀요.


3. 달걀물을 입혀요.

육전 만들기 마지막 단계인 달걀물!

청주를 1/2 큰 술 넣은 달걀물을 골고루 섞어서 체에 한번 걸러주셔도 좋고요.

귀찮으시면 체에 거르는 것은 패스하셔도 좋아요.

단 달걀 2개에 청주 반 큰술을 넣어서 섞어주시면 달걀의 비린 맛도 제거가 된답니다.


4. 타지 않게 굽기!

달걀물이 입혀지기에 기름이 너무 적어도 혹은 불이 세어도 잘 탈 수 있어요.

중불로 앞뒤 노릇하게 뒤집어 가면서 구워주세요.

오랫동안 익힐 경우 질겨질 수 있고요.

저는 밀가루를 도톰하게 입히지 않아서 노릇한 달걀물이 많이 입혀지지 않아서 더 맛나더라고요.

곁들이는 채소는 부추를 간장, 설탕, 식초를 넣은 양념장에 버무려 곁들여도 좋고요.

삼겹살에 단짝인 파 절임도 좋고 혹은 얇게 양파를 썰어서 초간장 더해도 금상첨화예요.

저는

별도 양념장을 찍어 먹기보다는

이미 육전을 만들 때 약간의 소금을 더했기에

식초 넣은 새콤한 양념장 입은 채소를 더해서 함께 드셔보시길 권해드려요.

금방 뜨거울 때 먹어야 하기에

요렇게 한 접시 구워서 먹으면서 옆에 또 구워지는 식탁 위 프레임 밖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안타깝네요.

진정 이렇게 5판을 해치운 미식가이자 대식가 우리 식구들이랍니다.

기름기 적은 부위를 그냥 굽거나 볶아서 먹으면 질길 텐데 얇게 떠서 달걀옷 입혀 구워내니 이렇게 별미가 됩니다.

육전 만들기 어렵지 않지요?

사실 저는 동그랑땡이나 꼬지전보다 더 쉽더라고요.

깻잎이나 상추에 싸먹는 고기가 아닌

고기로 채소를 싸먹는 육전!

입속에 들어왔을 때 혀에 닿는 고소함과 기름진 육즙 이 입안가득 머물기전에 터지는 새콤짭조름한 채소가 진짜 끝내주더라고요.

아시죠?

찹쌀을 넣어서 옷도 얇게 입혔기에 더 쫄깃 바삭함이 더해지는데요.

식어도 육즙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가두어 주는 역할도 해줘요.

평소에도 부침개를 구울 때 저는 여러 장 구워놓지 않고 한 장씩 구워서 맛보면서 또 굽고 굽고 여러 번 번거롭더라도 그렇게 하게 되는데요.

명절 음식으로 준비하는 것만 아니라면

그때그때 구워서 드셔보세요.

곧 다가오는 명절에는 전중에 최고인 육전으로 온가족 둘러앉아 드셔보세요.


나만의 실천 100일 위젯 미션에 연재중인 글입니다.


등록일 : 2020-01-21 수정일 :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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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피에스타

가족을 생각하며 요리하는 소소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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