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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맘

딸래미의 요청 "밥이랑 계란 주세요" - 오므라이스

볶음밥보다 업그레이드된 엄마의 사랑을 표현하는 밥이 오므라이스라고 하지만 난 그냥 볶음밥이 제일 좋더라....냉장고에 진짜 쬐끔씩만 야채가 있는날 ,,,,, 아니면 주말에 놀러갈때 김밥 대신에 종종 해서 싸가는 볶음밥,,,야채 다지는게 좀 귀찮아서 그렇지 한끼 식사로는 제일 좋은거 같다...


한참 야채를 다지고 있는데 땡깡이 옆에 눈웃음 치면 다가와 " 엄마,,,뭐해,,,나두나두~~~" 한다...야채 다져서 볶음밥할거라고 했더니,,,"소영이두 밥이랑 계란 주세요" 한다,,,,꼭~~! 지가 아쉬울때만 존댓말이지 ㅠ,.ㅠ,,,,그래두 먹겠다는데,,,,그렇다고 계란 섞어버리면 표도 안나서 거짓말장이 될거 같고,,,,모처럼 오므라이스 해줬다....안하다 할려니 모양이 영 어색,,,,,@____@,,,,그런데?? 오므라이스 위에 달걀은 땡깡이가 혼자 다 먹었다...크크,,,디게 먹고싶었나보다....

재료 : 밥 1+1/2공기, 오일 적당량, 햄, 양파, 당근, 감자, 단무지, 맛살 등 잘게 썰어서 1줌씩, 달걀 4개, 소금 약간, 케첩, 마요네즈, 파슬리 가루 적당량씩

양념 : 케첩 2수저, 굴소스 0.7수저, 소금, 후춧가루 적당량씩

1. 달군 팬에 오일을 두르고 잘게 썬 햄과 채소들을 넣고 달달 볶는다

2. 전자레인지에 밥 1+1/2공기나 시판용 햇반을 살짝 데운다



3. 볶은 야채에 데운 밥을 넣고, 케첩2, 굴소스 0.7을 넣고 주걱을 세워 고슬고슬하게 밥을 볶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하여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둔다

4. 팬을 중간 불로 달궈 오일을 살짝 두르고 소금 간을 약간만 한 달걀 2개를 풀어서 넓게 펼쳐 익히고, 달걀의 윗면이 반쯤 익었을 때 볶아놓은 밥을 가운데로 몰아 얹는다

5. 재빨리 가장자리의 달걀을 안쪽으로 오므리고 그릇을 오므라이스에 바짝 붙여 그릇째 뒤집어 담고 그릇에서 모양을 한번 더 잡아준다


등록일 : 2008-02-04 수정일 : 200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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