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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해서는 그냥 돌아온게 애한테 너무 미안해서
집 옆에 공원에 산책을 갔어요~
그런데 무슨 아이들과 함께 부모들 모임이 있는지
공원에 사람이 바글바글하더라구요....
괜히 거기에 껴서 함께 한 2시간 놀았나봐요...
물론 전 애 잡으러 뛰댕기느라 이미 넉다운....;;;;
지친 몸과 주린 배를 안고는 집으로 왔는데
마침 신랑이 마중나가는 길이라며 나오더라구요..
그러더니 나가자네요.....-_-;;;;;;;;;;;
그래서 끌려나간 쇼핑센터;;;;;;
저 나가서 2시간 끌려댕기다가 집에 돌아오니 8시 반~~
아침에 만들어 둔 유부초밥 먹으면서 진짜 속으로 부득부득
이 복수는 언제가 배로 갚아주마;;; 하고 다짐했답니다;;;
애하고 씻고 나오니 완전 노골노골~
그 길로 딸래미랑 바로 쿨쿨 잠들었지요......ㅠ_ㅠ
저희 신랑 덕에 어제 정말 죽을뻔 했답니다....흑흑흑~~~~
오늘은 맘껏 쉬어버릴테다!!! 쳇쳇쳇
등록일 : 2009-10-12 수정일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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