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짱은 가끔, 떡볶이와 오뎅이 먹고 싶을때가 있어요.

그런걸 보면... 맛짱은 아직 덜 컸나봐요?^^;;

주말에 아이와 둘이있어 우리 점심에 떡볶이 만들어 먹을까? 하였더니...

그러지 않아도 오랜만에 떡볶이가 먹고 싶었었는데 잘 되었다며 좋아 하네요.

그래서 아이와 의기투합하여 떡볶이를 맛있게 만들어 먹었답니다.

그런데 울 님들은 떡볶이 어떻게 만들어 드시나요?

맛짱은 여러가지로 만들어 먹어요.

평범하게 떡볶이를 만들어 먹지만, 라면이나 만두등을 넣어서 먹기도 하고,

피자치즈를 넣어 먹기도 하는데 떡볶이와 함께 먹는것이 있어요~ㅎ

그것은.. 따뜻한 밥이예요.

혹시, 떡볶이를 먹을때 밥과 함께 드셔 보셨나요?

떡볶이와 함께 먹는 밥!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너무 잘 어울린다는거~, 그거~~ 이해가 가시나요? ^^;;

이긍.. 적다보니.. 무슨말을 적었는지.. ㅎ

어찌까나 오늘 올리는 떡볶이는 밥과 잘 어울리는 떡볶음과 비벼먹는 떡볶이랍니다.

ㅋ 그리 거창한 조리는 아니지만 밥과 먹는 떡볶이를 만들어 봅니다.


◈ 밥과 먹는 떡볶음과 비벼먹는 떡볶이 ◈



[재 료] 떡볶이 350그램, 양파 1개, 양배추 양파보다 약간 많은양, 어묵 2장, 설탕, 미강유

[양념장]

고추장 1숟가락, 간장 1숟가락반, 다진마늘 3분의2숟가락, 다진파 1숟가락, 물엿1숟가락
유기농 옥수수캔, 멸치다시물 1컵- 밥과 비벼 먹는 떡볶이용 육수

* 떡볶이는 요즘 퓨전으로 만들어 시판하는 치즈떡볶이와 일반 떡볶이를 반반 섞었어요.

[참고]♪ 국물 요리와 반찬이 맛있어 지는 육수 3가지

팬에 기름을 두루고 떡볶이를 넣어 볶다가 양파, 양배추, 어묵을 넣고 양파가 숨이 죽을 정도로

볶다가 양념장을 넣고 섞어가며 잘 볶아준다.

쨔잔~ㅎ

덜 달다고 하시는분은 설탕으로 단맛을 조절하여 주시면 되고,

마무리는 깨소금을 솔솔 뿌리시고, 참기름은 옵션이예요.

완성된 떡볶음이랍니다.

야채는 아작아작 떡볶이는 쫄깃쫄깃~



매콤하고 쫄깃하게 잘 볶아진 떡볶음이랍니다.

ㄸㅓㄲ볶음의 장점은 국물 떡볶이와는 조금 다르게 쫄깃하고 고소하답니다.

떡볶음을 드실때 밥에 올려 드셔보세요.

을매나 잘 어울린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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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국물이 자작하게 있는 국물 떡볶이예요.

일반 떡볶이와 별다른 것이 없는데 ..맛짱이 호들갑을 떨고 있지요? ㅋ

그렇치만, 떡볶이를 아주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 국물 떡볶이도 떡과 야채를 볶다가 국물을 넣으면 떡이 졸깃하고 야채맛도 한층 좋아진답니다.

조리방법은 앞에 떡볶음과 동일하고 다 볶아진 떡복음에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 하기전에

육수를 넣어 뽀글뽀글 끓이다가 불을 끄고 유기농 캔 옥수수를 넣어주면 됩니다.

여기서도 참기름은 옵션이예요.

떡볶이 양념의 맛이 제대로 느끼면 먹으려고 참기름을 넣지 않는답니다.

퓨전 떡볶이를 자르면 치즈가 쭈욱~ㅎ

이대로 국물까지 떠서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된답니다.



완성된 떡볶이는 밥에 올려 먹거나 떡볶이를 먹은뒤에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 먹어도 좋답니다.

밥을 볶을때는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고,

약간에 야채를 곁들이면 볶으면 볶음밥을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오늘 맛짱네는.. 볶은밥 패스~!

두가지 중에 어느것이 맛이 있냐는 질문을 하지마세요~ㅋ

전.. 어느 한가지를 선택을 할 수가 없답니다~^^;;

[참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 어묵꼬치가 짱!

중간중간에 톡톡 터지는 옥수수는 매운맛 속에 고소한 묘미를 느끼게 해 준답니다.

울 님들도 기회가 되면 떡볶이와 밥을 함께 드셔보세요.

밥과도 잘 어우러지는 떡볶음과 비벼먹는 떡볶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