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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설기

황매실로 향긋하게 매실주 담그기 매실과 술 비율

작년에 담근 매실주를 최근 열어서 맛을 보았습니다. 올해도 매실주 담글 시기가 다가옵니다. 매실이 나오면 향긋한 매실주 직접 담가 보세요.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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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을 담글 때는 청매실이 좋고 매실주를 담글 때는 황매실이 좋아요. 확실히 향부터가 다르거든요.
황매실을 사가지고 왔지만 한번 선별을 해 주는 게 좋아요. 저는 단단한 황매실과 청매실을 따로 분리를 하고 손으로 만져 봤을 때 단단하지 않고 살짝 말랑한 것들은 따로 구분해 놓았어요. 잘 익어 말랑한 매실로 매실청이나 매실주를 담글 경우 과육이 터지며 지저분해 지거든요. 맑은 술이나 청이 나오지 않아요. 잘 익은 말랑한 매실로 매실청을 담글때는 단단한 매실보다 설탕을 더 많이 넣으시는게 좋아요. 그렇지 않으면 가스가 생기며 시큼한 식초가 될 수 있어요.

매실 손질법 레시피

원래 생각대로라면 황매실은 매실주를 담그고 청매실은 매실청을 담그려고 했거든요. 그러나 결론은 모두 다 매실주를 담가 버렸네요. ^^ 단, 맛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보려고 황매실과 청매실을 따로 매실주를 담갔답니다.

그리고 살짝 말랑한 매실들은 매실잼을 만들었어요. 말랑말랑한 매실은 따로 분리해 매실잼을 담그면 새콤달콤하니 너무 맛있거든요.
매실은 구입하자마자 바로 매실청이나 매실주를 담그시는 게 좋아요. 그대로 둘 경우 후숙이 되면서 물러 버리게 되거든요. 일단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체에 한번 물기를 충분히 빼 준 후 체반에 펼쳐 완전히 물기를 말려 주세요. 저는 건조기 트레이에 펼쳐서 말려 주니 편하더라고요.

트레이

물기가 다 마른 매실은 꼭지를 제거해 주셔야 해요. 그냥 사용하면 쓴맛이 나거든요.
이쑤시개를 이용해 살짝 떠내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답니다.

이쑤시개

이렇게 하나씩 확인하며 말끔히 깨끗하게 제거해 주세요. 별거 아니지만 은근히 시간이 오래 걸린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작업을 해야 한답니다.
빨간색 소주를 사용해 담그면 소주 맛이 강하지 않아서 매실주가 부드럽고 더 향긋하고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매실주 매실과 술의 비율 매실청을 담글 때는 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담그면 되니 편한데요. 매실주를 담글 때 매실과 술의 비율은 사람들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더라고요. 보통은 매실:술의 비율을 1:4 또는 1:2 비율로 담그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매실 1kg에 술 4리터 비율로 제가 넣어 보니 이 비율로 하면 매실이 너무 적은 느낌이 들고 1:2 비율은 매실이 너무 많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담금주통

그래서 큰 두통은 1:3 비율로 매실 1kg에 술 3리터를 넣고 만들었어요. 한통은 1:2 비율로 만들었고요. 조금 더 진한 매실향을 원하신다면 1:2 비율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실주 담근 날을 표기해 둡니다. 100일 후 매실과 술을 걸러내야 하거든요. 그렇게 걸러 낸 매실주는 1년 후인 내년 이맘때쯤 마시면 향긋하게 맛있는 술을 즐길 수 있어요.

등록일 : 2024-03-20 수정일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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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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