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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장아찌 황금레시피

산마늘은 부추 속에 속하는 다년생 의 식물로, 극동 러시아와 중국, 한국, 일본 등지에서 자생하며, 고산 지대에 자라는 산나물입니다. 한국에서는 명이로 알려져 있으며, 울릉도 와 강원도 고산지에서 재배합니다. 미늘 냄새가 나고 부추 향이 나서 산마늘 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영어로는 시베리아 양파로 불려요. ​ 명이나물 효능은 섬유질이 풍부해 장운동을 도와 독성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동의보감에는 산마늘이 소화를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고 적혀 있어요. 산마늘에는 비타민 A도 많아 피부와 눈 건강에도 좋아요. ​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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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를 풀어 명이나물을 10분간 담궈둡니다. 밀가루가 이물질을 잘 흡착하는 성질이 있어 세척용으로 좋아요.
세번 정도 맑은 물에 헹궈줍니다.
가운데 물 구멍을 남겨서 물이 잘 빠지도록 산마늘을 세워줍니다. 물기를 잘 빼는 것이 중요해요.
간장 4컵, 소주 2컵, 식초 1컵 설탕 1컵을 준비해요. 명이나물 양이 많아지면 비율을 늘리세요.
마른 표고버섯 슬라이스 1줌, 건조추 2개, 멸치다시마 코인 2개를 준비해요.
냄비에 간장 4컵, 소주 2컵, 설탕 1컵을 넣고 마른 표고버섯 1줌, 건고추 2개를 넣고 끓이세요. 끓기 시작하면 멸치다시마 코인 2개를 넣어 3분간 끓여요.
다 끓으면 식초 1컵을 넣고 저어요. 식초는 끓이지 말고 그대로 식히세요. 다 식으면 표고버섯과 건고추를 건져요.
완성된 절임물입니다. 어렵지 않지요?
이제 밀폐용기에 명이나물을 차곡차곡 넣어가면서 절임물을 넣어주면 됩니다.
한 국자씩 넣어요. 방향을 엇갈리게 넣어야 평평하게 들어가요.
남은 절임물은 다 부어요. 누름돌로 눌러주는데요. 없으면 돌이나 접시로 눌러줍니다
3일이 지나면 간장물을 따라서 끓여 줍니다. 명이나물에서 자체 수분이 나오므로 끓여주는 것이 변질을 막아 주는 셈이죠.
이렇게 2~3회 반복해서 끓인 다음 부어줍니다. 3번 간장물을 끓여 식힌 다음 부어주었어요. 숨이 많이 죽었어요.
아직은 요런 상태입니다. 시간이 더 지나야 되고요.
완성된 명이나물장아찌입니다. 작년에 담궜던 것인데 아주 맛나요. 삼겹살을 주로 싸먹는데 상추보다 맛있어요.

등록일 : 2023-04-11 수정일 :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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