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요리.. 예예네 저녁식단입니다~~^^

오늘은 고소한 완두콩밥에..

구수한 시래기된장지짐..

오랜만에 감자조림을 만들었는데 완두콩도 넣고 만들었으며..

텃밭에서 시금치 뽑아다가 나물무치고..

상추랑 시커리등 쌈채소에 쌈싸먹었습니다~~

요즘 완두콩이 제철이라 밥에도 열심히 놔먹고..

반찬에도 열심히 넣어 먹고 있네요~~ㅎㅎ

해풍 맞으며 키운 노지 완두콩이에요~~^^

해마다 인기가 있어서 올해는 완두콩이 나오자마자 선보여드렸는데..

완두콩 기다리신 분들이 많이 구입하시고 만족하시네요~~

노지완두콩은 주말까지 특가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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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쳐서 물기꼭짠 시래기250g은 먹기좋게 썰어준후

볼에 시래기를 담고 다시멸치12마리를 넣은후

다진마늘1/2숟갈, 된장2+1/2숟갈, 고추장1/2숟갈, 고추가루1숟갈, 들기름2/3숟갈, 깨소금1/3숟갈, 

쌀뜨물1컵, 홍고추1개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두었어요~~

 

냄비에.. 양념에 버무려둔 시래기를 담은후

쌀뜨물3컵을 더 부어넣고

뚜껑을 덮어 중약불에서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감자 460g은 껍질벗겨 깍뚝썰기한후 찬물에 담구어 전분기를 빼주구여..

완두콩 두줌은 끓는물에 소금약간을 넣고 익히다가

완두콩이 동동 떠오르면 2~3분간 더 익힌후 체에 건져냅니다~

 

팬에 오일 4숟갈을 넣어준후 감자를 넣고 겉면이 투명해질때까지

살짝 볶아주다가..

물을 한컵 넣어주고..

설탕2숟갈, 간장7숟갈, 생강술2숟갈을 넣고

익힌 완두콩도 넣고 조려줍니다~~

 

중약불에서 자글자글 조려주다가..

조림장이 어느정도 졸아들면

올리고당2숟갈, 송송 썬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를 넣고

조림장이 졸아들도록 좀더 조려주면 완성이에요~~

어제 저녁에 남푠이 퇴근길에 텃밭에서

상추랑 치커리, 시금치를 잔뜩 수확해 가지고 왔더랬어요~~ㅎㅎ

시금치는 이제 거의다 뽑아먹고 조금밖에 남지 않았네요..

시금치 다 뽑아먹고나면 이제 열무 심으려구여~ㅎ

 

시금치는 다듬은후 끓는물에 재빨리 데쳐내어 헹군후 물기를 꼭 짰답니다~

국간장과, 유기농 아마씨오일, 깨소금만 넣고 조물조물 무쳐내었어요~~

요즘들어 시금치나물 참 많이 먹었는데요..

사먹는거랑은 역시 다르네요~~

시금치나물 있을때 또 잡채 한번 만들어 먹어야겠어요~~ㅎㅎ

맵쌀이랑 부드러운현미랑 완두콩을 섞어서 지은 밥이에요~~

고소한 완두콩이 톡톡 씹히는게 참 맛있는 밥이랍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시래기된장지짐~~~^^

여름에 시래기반찬을 먹으니 더 맛있네요~~ㅎㅎㅎㅎㅎ

가끔 이렇게 생각나면 먹어주어야 하는 반찬인데..

저는 요거 하나만 있어도 밥한공기 뚝딱이랍니다~~

감자조림에 완두콩 넣고 만들면 요것두 별미반찬이에요~~

청양고추로 매콤한 맛을 주었더니 남편이 특히 더 좋아하네요~~^^

이제 곧 감자도 제철이라 맛있어지니

감자반찬도 많이 드시면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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