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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현이 입원해서 수술하고 지금 퇴원해요^^어디아픈건 아니고 편도가 다른아이들에비해 많이 큰편이라 감기만올려고하면 봐로 편도염으로가고 고열에 감기도오래가고. 건강하고 잘 먹어서 감기조심만시키면되겠다했는데 한번감기가오면 너무힘들어하고 그리고 검사하는데 수면시 코골이에 입호읍이심하다고 수술을안하고 늦을수록 더힘들고 회복도늦다해서 결정하고 서둘러했어요.수술날짜잡고 입원하고 수술입원해있는동안 창현이도힘들고 그리고 보고있는 나도 마음조리고 아프고ㅠ ㅠ.그래서 못들어왔어요.날짜봐로자고 걱정되고 불안하고..그리고 제가 정말힘들거나 일이있으면 입을닫아버리고 속으로만 혼자 끙끙하고속앓이만하는사람이라 소식을전하지도 인사도못했어요.이런성격 고쳐야지하면서 지버릇 개못준다고 그게안되네요ㅋㅋ앞으로 회복이남아있지만 그래도 큰고비는넘기고 이렇게 퇴원해요^^다둥이언니 내 소식없다고 내방에들어와서 걱정된마음에 뎃글남겨준거보고 나 울컥했어요.창현이 수술준비하고 수술실들어갔는데 창현이앞에서 눈물보이면 창현이가불안해할거니깐 참고있다가 수술실들어가는거보고 나 펑펑울었어요ㅠㅠ. 창현이 수술하고 회복하고 나오기까지3시간걸렸는데 수술실밖에서 윤아안고 한번을자리에안지도못하고 서서있는데 그때는힘든지도몰랐는데 창현이나오는거보고 병실가고부터 온몸이삭신이 무너지는거있죠ㅠㅠ.그래도 잘 끝나고 이젠 집에가고 이렇게 글올릴정신이생기네요.창현이소식전하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모두보고싶었어요
창현맘♡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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