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이 실내 암벽을 하자고 해서 울신랑이 나갔다. 난 저녁먹구 오겠다 싶어. 아싸. 오늘은 부엌에서 해방~~~~
9시쯤 전화가 띠리릭. ㅠㅠ
오징어 뽁음 해줄수 있나? 손님 데리고 와? 아니. 그럼. 내가 먹게..... 집에 오징어 없는데. 내가 사가지고 가면 가능하나?
그럼 할수 있지.
아이구 못살아. 야채두 없구만....난 배추 드가야 하는데. 배추대신 양배추로 대신. 야챌 다듬구 썰구 해두 올 생각이 없다.
어디야? 15분 걸린단다. 오징어 도착.
울 신랑은 신선한 오징어 고르는 걸 아직두 모른다.
휘리릭 뽁아서. 오랫만에 이슬이랑 함께~~~
후식으루 배 한개. 냠냠.
쌔미야는 내가 알기로. 초 켜놨을때 호기심 발동. 입으로 만져 봤을거다. 백퍼. 쌔미야가 이상해서. 사진부터 찍고.
신랑한테. 당신이 초 켜 놨어? 엉?
예전의 악몽이 떠오르는 쌔미야다. 안봐도 비디오다.
내가 언제...... 시침뚝. 쌔미야.
너란 놈 어찌하면. 사랑 안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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