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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신랑 오면 밥 먹을라고 간단식 먹고 기다리는데...... 같이 출장가신분이 저녁 같이 먹자고 나오라하시네요. 한분은 김치고등어조림. 또한분은 순두부. 울신랑은 육개장. 전 갈비 순두부콤보로요. 사진은 제것만있어요. 신랑이 육개장을 소분하여 다들 맛있게 먹고. 집으로요. 전화가~~~ 부탁한거 낼 주지말고 지금 요기로 갔다줄수있냐고.... 집에가서 들고가져다주고. 그분이 노모랑 사셔서. 사과여섯개 담아서 가지고 갔눈데.... 해마다 사과철이 되면 맛있게들 사서 드시는데. cameo란 사과요. 전 가을마다 여행 떠나는 관계로 사과맛을 못 봤네요. 산행후에 사과사러 다들. 농장으로. 요때만 나오는거라. 다들 한박스씩사시는데. 울신랑. 저번에 사놓은거 있으니까 사지말자. 한개 맛보고는. 안살수없는 사과맛에.... 다시들어가서 사과 주세요. 했더니. 박스 다 나갔는데. 그럼 없는거에여? 빈 박스에 골라 담아가지고가는거는 있어. 4불 더비싸. 그래서 골라담은 사과 한박스입니다. 아. 사과~~~~ 또 아는 분이 계셔서. 인사하고집으로 오면서.... 다섯명에게 사과 나눠주자고하는 오지랖 넓은 울신랑. 다시 사과 싸서. 그분들께 나워주고 왔네요. 달밤에 체조 많이 했습니다. 그나저나. 사과 언제먹나 한 걱정을 일요일에 했는데. 걱정할일이 없어져 버렸네요. 나눔은 사랑입니다.
쌔미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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