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꽈리고추는 크기가 크네요
고추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고추농사 유난히 벌레가 많이 생겨 약을 안 뿌리곤 키울 수 없다는 것
그래서 고추를 세척할 때는 정말 꼼꼼하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꽈리고추를 물에 담그고 식초를 2큰술 넣고 10분쯤 담가 놓았는데요
꼭지를 따서 담그게 되면 담가놓았던 물이 고추에 들어갈 수 있기에
저는 항상 세척한 후에 꼭지를 따줍니다
세척한 후 꼭지를 따고 크기가 너무 커서 반으로 잘라주었는데요
반으로 자르지 않고 요리할 때는 포크나 이쑤시개로 구멍을 내주면
열기가 골고루 전달되고 무쳤을 때도 양념이 잘 배어들어요
찹쌀이 많이 있는데 벌레가 날것 같아 깨끗하게 씻어 건진 후
떡집이나 방앗간에서 빻아다가 소분한 후
냉동실에 보관해 놓았던 습식 찹쌀가루 4큰술을 준비했어요
물기가 조금 남아있는 고추를 주방 비닐에 넣고
찹쌀가루를 넣고 비닐에 바람을 넣고 살살 흔들어 가루를 입혀줍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김이 오른 찜기에
면 보를 깔고 꽈리고추를 넓게 펼쳐 올려줍니다
가루 입힌 고추를 올려준 다음 강불에서 5분간 쪄주었는데요
대나무 찜기라 대나무 찜기 뚜껑을 덮어서 증기가 아래로 떨어지지 않지만
냄비 뚜껑을 덮을 때는 증기가 고추에 떨어져 질척해질 수 있어 면 보를 덮어주는 게 좋아요
찜기에 찐 꽈리고추는 한 김 식힌 후 양념에 버무려야
골고루 양념이 잘 스며들어요
찜기에 펼쳐놓고 선풍기 앞에서 한 김 식혀주었더니
꾸들꾸들한 상태가 되었네요
고추를 한 김 식히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주는데요
버무릴 수 있는 볼에 간장 3큰술, 매실청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올리고당(물엿) 1큰술을 넣어 줍니다
양념을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놓았어요
꾸들꾸들하게 식은 과리고추를 양념장에 넣고 젓가락으로 살살 버무려줍니다
마지막에 통깨 솔솔 뿌려주면 꽈리고추찜무침 완성입니다
완성 접시에 담아주면 밥도둑 여름 반찬 고추찜무침레시피가 완성되었어요
무쳐서 바로 한 개 입에 넣는 순간 칼칼하고 쫀득하고 맛있는 꽈리고추가 밥을 불러오네요
그대로 밥 한 그릇 담아서 순삭 했던 고추찜 만드는 법
여름철에 더울 때 요런 반찬 한 가지만 있으면 다른 반찬 만들지 않아도 된답니다
꽈리고추는 혈압을 낮추고 모세혈관을 강화 확장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비타민A, C, 철과 인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 시에
에너지를 빨리 태워주는 역할을 하며 좋은 영양공급원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꽈리고추찜 만들기에 부침가루나 밀가루와 들깨가루나 콩가루 넣고
만들게 되면 정말 고소하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아래 링크 걸어놓은 전자레인지 고추찜 레시피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꽈리고추를 좋아해서 마트에 가면 장바구니에 담아놓곤 하는데요
특히 여름철엔 꽈리고추가 제철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식재료로
우리네 식탁에 효자 반찬인 것 같아요
꽈리고추찜 무침 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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