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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박실장

매콤 칼칼한 밥도둑, 실패 없는 코다리무조림 황금레시피

입맛이 없거나 든든한 메인 요리가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코다리무조림이죠. 쫀득한 코다리 살도 맛있지만, 양념이 쏙 밴 말랑한 무는 그야말로 밥도둑이 따로 없는데요. 오늘은 비린내를 확실히 잡고 깊은 감칠맛을 내는 박 실장만의 비법을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
손질냉동코다리 2 마리 , 무 1/3 개 (400g)
[1차 양념]
물 500 ml , 진간장 5 큰술 , 설탕 2 큰술 , 식용유 2 큰술
[2차양념]
고춧가루 4 큰술 , 맛술 1 큰술 (미림 가능), 다진마늘 1 큰술 , 생강가루 약간 , 후추 약간
[마무리]
올리고당 2 큰술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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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된 냉동 코다리는 흐르는 물에 해동한 뒤, 가위로 지느러미를 깔끔하게 제거합니다. 내장 쪽의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낸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무 썰기
무는 약 1.5cm 두께로 큼직하고 도톰하게 나박썰기 합니다. 너무 얇으면 조리 중 부서질 수 있으니 도톰함을 유지해 주세요.
조리 시작 (1차 단계)
무 밑간하기
코팅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무를 바닥에 깔아줍니다. 분량의 1차 양념(물, 간장, 설탕)을 넣고 강불에서 먼저 끓여줍니다.

강불

무에 간이 먼저 배게 하면 나중에 생선과 조렸을 때 무가 안 익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코다리 넣기 (2차 단계)
양념 더하기
1차 양념이 끓고 5분 정도 지나 무가 살짝 익기 시작하면, 2차 양념(고춧가루, 마늘, 맛술 등)을 넣고 코다리를 올려줍니다. 국물을 끼얹으며 생선을 살짝 눌러 양념 색이 예쁘게 입혀지도록 합니다.
중불 유지
다시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10분 정도 충분히 조려줍니다. 무가 투명하게 익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중불

이때부터는 생선을 건드리면 살이 부서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윤기 입히기
마무리로 올리고당 2큰술을 넣고 강불에서 2~3분 정도 짧게 끓여 윤기를 낸 뒤 불을 꺼줍니다. 완성 후 10분 정도 식혀서 드시면 살이 더 단단해지고 양념이 깊게 배어 훨씬 맛있습니다.
완성
팁-주의사항
마지막 윤기 내기: 올리고당이나 물엿은 처음부터 넣지 말고, 조림이 거의 완성되었을 때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국물에 먹음직스러운 윤기가 흐르고 단맛이 재료 표면에 코팅되어 풍미가 극대화됩니다.
맛술과 생강의 조화: 양념장에 생강 즙(또는 가루)과 맛술을 넣으면 생강의 성질이 코다리의 잡내를 잡고 뒷맛을 아주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만들어줍니다.
불 조절과 시간: 조림 요리는 기다림이 중요합니다. 센 불에서 계속 끓이기보다 중약불에서 뭉근하게 조려야 양념이 속까지 깊숙이 배어듭니다.

등록일 : 2026-03-16 수정일 :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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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급식실박실장

16년차 조리실장입니다. 간단하고 맛있는 실생활 현장레시피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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