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등록을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됩니다.
아래의 브라우저 사진을 클릭하여 업그레이드 하세요.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0
해볼래집밥
가을 제철 늙은 호박, 이렇게 보관해서 일 년 내내 드세요.
늦가을이 되면 매년 시부모님께서 늙은 호박을 챙겨주십니다.
살림을 살면 살수록 시골에서 보내주시는 늙은 호박, 애호박, 홍시, 고추들이 얼마나 귀한 줄 알게 되고 조금이라도 보관을 잘못해서 버리는 게 아까워서 공부하고 찾아보고 끝까지 맛있게 다 먹을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철인 지금 맛있는 늙은 호박 잘 손질해서 보관해두면 일 년 내내 죽,라떼, 국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크기가 커서 한 번에 다 쓰기 어렵고, 보관을 잘못하면 쉽게 물러버릴 수 있으니 이렇게 보관하셔서 오래 두고 맛있게 드세요.
6인분 이상30분 이내아무나
[재료]
늙은호박 1 개
동영상
조리순서Steps
표면의 먼지나 이물질을 깨끗하게 세척한 후 미끄럽지 않게 물기를 닦아주세요.
호박은 딱딱하므로 첫 칼질 조심하셔야 합니다. 전 길게 생긴 늙은 호박이라 가로로 잘랐는데 일반적인 호박은 세로로 잘라 주십시오.
숟가락으로 속의 씨와 섬유질(태좌)을 긁어냅니다.
호박씨는 버리지 말고 깨끗이 씻어 말린 뒤 볶으면 고소한 간식이 됩니다.
세로 굴곡진 부분을 기준으로 길게 잘라주세요.
칼로 껍질을 벗겨주세요. 이때는 손 다치기 쉬우니 절대 들고 자르지 마시고 내려놓고 집중해서 벗겨주세요
찜용은 큼직하게, 죽이나 수프용은 작게 썰어두면 나중에 조리할 때 편리하니 다르게 자르셔도 좋고 많이 쓰시는 기준으로 하나로 썰어 놓으셔도 좋습니다.
따로 찔 필요 없이 이대로 지퍼백에 뭉치지 않게 펼쳐서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 놓고 필요한 만큼 꺼내 쓰시면 됩니다.
늙은 호박은 가을부터 초겨울 9~11월까지가 가장 맛이 좋습니다.
껍질이 단단하고 꼭지가 마른 호박일수록 잘 익은 상태입니다.
들었을 때 묵직하고, 표면이 울퉁불퉁하며 색이 진한 것을 고르면 실패하지 않습니다.
겉면에 상처가 없고, 밑부분이 단단히 말라 있으면 쉽게 상하지 않습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