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춘이라네요..

아직 따스한 봄이 오려면 몇번의 꽃샘추위도

맞이해야겠지만..

달력에 적혀있는 입춘이라는 글자만으로도

마음은 벌써 봄이 찾아온듯 하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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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꽃샘추위가 아직 물러가지않은 초봄에..

 김장김치가 물릴때쯤 상큼하게 겆절이로 만들어먹음

너무 맛있는 봄동 겉절이..

꼬습고 달달하고...진짜 맛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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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봄동이..요즘 재래시장가면 나오고 있더라구요..

냉이며 딸기며..진짜 요즘은 제철채소나 과일이 따로 없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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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샐러드로 만들어본

봄동겉절이..

 봄동샐러드 만들기재료 알아보기

봄동 중간크기 1포기

겆절이 드레싱(본문참조)

이렇게 필요합니다

봄동에는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하고요

씹을수록 꼬수운맛이 나거든요

비타민C와 칼륨도 풍부하고 김장김치보다 수분함량이 높아

즉석에서 양념에버무려먹으면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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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에 샐러드가있다면

한식엔 겉절이가 있지않겠어요~

오늘은 겆절이 드레싱만들어 샐러드처럼

바로 버무려먹는 한식 샐러드 입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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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석류효소 만들어둔거 개봉했잖아요~ 

http://blog.naver.com/fruit528/120173690942 ....석류효소만들기 보러가는길 

아호~

석류효소 만들어두니 음료로도 좋고

요리할때 아조기냥 요긴하게 쓰이네요~

오늘 봄동샐러드 걸절이 드레싱에도 들어가요~

걸절이드레싱 재료입니다..

석류효소 1큰술(없음 매실효소나 설탕으로 대체가능)

멸치액젖 1큰술반

생수2큰술

고추가루1큰술

마늘1

생강즙1

통깨1

참기름1

이렇게 넣고 잘 섞어두세요~

봄동은 조리법에 따라 약간의 간을한다음

요리를 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간안하고 바로 버무려먹을거라

잘 씻어서 물기를 빼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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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저염식을 선호하는 요즘

이렇게 바로무쳐먹는 겆절이가

염분을 조금이라도 덜 섭취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미리만들어둔 겉절이 드레싱을 넣어주세요~

양념이 잘 베이도록 버무려주고

참기름 한방울 넣어주심 끝~

씹을수록 고소한맛이나는

봄동 샐러드 완성입니돠~

머..봄동 겉절이라 생각해도 되지만

한식의 세계화에 발맞춰

외국인들도 한식 샐러드라는 개념으로

한번쯤 맛봤으면 해서 봄동 샐러드라 이름지어봤네욤~

김장김치가 질릴때쯤 만들어먹음

상큼하게 입맛자극할거같은 봄동 샐러드~

김장김치가 한창 맛있게 익어가는 요즘 먹어도

숙성된 김치하고는 또 다른맛으로

우리네 입맛을 사로잡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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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을수록 고소한맛나는 봄동샐러드로

봄이 찾아오는 향기를 느껴보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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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면서 한주간의 시작인 월욜아침~

활기차게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