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자주 만들어온 된장 해물탕.국물이 더더 시원하고 정말 감칠맛이 재대로 나는 해물탕이 됩니다.

피쉬 아울렛 국물용 꽃게를 주문해서 오늘의 요리를 시작해 볼까합니다.

사이즈고 아주 적당하고 참 깨끗하게 잘 보관이 된거같아 넘넘 기분이 좋더라구요

(5마리가 왔는데~너무 많아 3마리만 사용할려고 해요^^)

아들 꽃게가 신기한지 내려가지도 않고 쳐다본다고 한참을 저러고 있고,엄마는 그사이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뚜껑을 떼내고 안을 요렇게 들여다보니 꽉차있는 꽃게를 보실수가 있어요

양념 다데기를 만들어 시간이 좀 지나면 국물의 어우러짐이 감칠맛이 아주 많이납니다.

요렇게 된장 양념 다데기를 만들어 주시고,육수(무우,국물용새우,양파,대파를 넣어 끊여줌)

끊으면 멸치만 건져내 주시고 다시 한소큼 끊이세요

(너무 오래 멸치를 끊이시게 되면 비린내가 나기 때문이죠)

10분정도만 끊여주시고 건져내세요

만들어진 육수에,다데기 양념을 풀어주시고 갖가지 해물을 넣어,센불에 끊여 주셔야 합니다.

어느정도 끊기시작하면 약간의 고추가루,천연조미료,사용을 하여 국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육수 국물에 된장,해물의 국물이 만나게 되면 정말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아주 강하게 나타나요)

된장은 많이는 넣지 마시고 고추가루도,적당히 넣어주세요

쑥갓은 마지막에 잠깐 그대로 얹어 주시면 향긋한 맛을 아주 잘 느낄수가 있어요~

(낙지 자체를 자르지 마시고 통낙지를 그대로 넣어주세요)

지저분한 것도 막을수 있지만 더 신선한 맛을 느낄수가 있답니다.

원래부터 해물의 맛은 정말 시원한 그 자체를 유지하며 늘 우리곁에서 익숙한 만남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속이 허전하다,뭐 색다르고 시원한 맛이나는 음식이 없을까.

고추가루 많이 사용하지않고 만들수 있는 된장 해물뚝배기,그맛은 아주 탁월하답니다.

(그리고 된장이 정말 맛이나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항상 집된장을 사용하기에 그 맛을 더더 깊이 느낄수가 있는것 같아요

요즘은 된장도 아주 잘나오기에 쉽게 사용할수가 있을껍니다.

해물탕을 끊이시거나 탕을 끊이실때 항상 다데기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두시고 사용하세요

흠~된장 해물탕 또 먹고싶어지는 저만의 손맛과,그 느낄수 맛을 알기에 더더 깊은맛을 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