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오늘은 돼지고기 먹는 날!
마음먹고 고기를 먹자하고.. 돼지고기에 반은 오향장육을 반은 압력솥 보쌈을만들었어요.
식성이 좋은 동생네와 함께 먹었지만..만든 요리를 만든 고기양을 생각해 보면..
아무리 생각을 하여도 맛짱네는 먹는것은 타고 나지 안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오늘은 완벽한 돼지고기 파티를 하였답니다.
각설하고 오늘에 요리를 말씀하자면.. 중국식 보쌈요리..ㅎㅎ
'집에서 만들어도 폼나는 중국요리.. 오향장육'을 포스팅합니다.
손님초대요리로도 좋으니.. 참고하시어 즐거운 요리하시기 바랍니다.^^
[고기 1차 삶는 물] 물 1.5리터, 소주 1컵
[고기 양념] 물 2리터, 간장 120ml(반컵이 조금 넘는양), 팔각 5개, 대파 2대, 마른고추 1개,
팔각 5개,
정향 3분의1숟가락, 통후추 2분의1숟가락, 산초 2분의1숟가락, 계피 5센치 길이 1개,
생강 1쪽, 통마늘 2분의1컵, 감초 1잎, 유기농 설탕 2분의1컵
(돼지고기를 1차 삶아 내는 시간은 대략 30~30분정도 끓여 내면 됩니다.)
고기양념을 하여 고기를 익혀주면서 양념 국물이 3분의 1정도 남으면..
건더기 양념을 고운 채로 건져주고 국물에 반정도 줄어 들도록 좀 더 끓여준다.
국물이 반정도 남으면 고기는 건져내고, 한천가루를 넣어 잘 섞어주고 삶았던 고기를 다시 넣어
양념국물을 묻혀 코팅을 하여 꺼내고 남은 양념국물은 그릇에 담아 굳혀준다.
고기의 표면이 잘 마르지 않는답니다.
잘 삶아진 오향자육을 먹기좋게 썰어...
접시에 담아준다.
담을때는 파채와 깻잎채를 섞어서 담아내고,
물기를 제거하고 접시에 담아준다. 파채에 곁들이는 소스는 (소스: 간장1:다시물(없으면 맹물)1,
레몬즙이나 식초0.5, 겨자-기호에 맞게)
담는 모양은 개인의 취양대로~^^
한천을 넣어 굳인 오향소스는.. 칼 집을 넣으면 묵처럼 뜰 수 있으니,
1센치(소스가 짜면 더 작은 크기로 잘라준다.) 정도의 크기 정사각 모양으로 잘라..
오향소스를 접시에 함께 담아내거나,
가지런히 올린 오향 장육위에..
올려 놓으면 보기 좋습니다.
에궁, 적다보니 맛에 대한 품평도 없이 요리의 마지막 사진까지 왔네요.
중국요리 중에 오향장육은 많이들 드시니 .. 맛을 잘 아실테지만.. 그래도 설명을 곁들이자면
잘 삶아진 돼지고기에 오향이 잘 배어 중국요리의 특성이 잘 나타나는 요리랍니다.
표현이 넘 맹숭맹숭하나요? ㅋ
그럼.. 쬐께 추가 설명을 ..ㅎㅎㅎ
오향장육과 향긋한 파채와 깻잎채를 함께 드시면 정말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랍니다.
등록일 : 2009-02-02 수정일 : 2015-07-28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