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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엄마

시금치 김밥 속재료 4가지 집 김밥 만드는 법 시금치 손질

시금치를 한 보따리 얻었습니다. 구운 김에 밥 올리고 시금치나물 올려 먹으면 김밥이라고 서 씨 부녀가 맛있게 먹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김밥을 말고 싶네요. 저는 김밥에 시금치, 계란, 단무지 그리고 색감을 위해 당근 이렇게 4가지만 있으면 김밥의 완성이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3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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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는 다듬고 데치고 씻어 물기를 최대한 꼭 짜 줍니다. 데친 시금치를 한 손으로 가득 잡은 양 한 줌 요렇게 해서 데친 시금치 두 줌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김밥도 하고 반찬으로도 먹고 한번에 양껏 준비했습니다.
볼에 국간장 2큰술, 참기름 2큰술, 간 깨 1큰술을 담고 물기 짠 뭉친 시금치를 풀어 넣어 줍니다.
그리고 간이 배도록 조물조물 묻혀 줍니다.
작은 크기 당근 1개를 채 썰어 달군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볶아 소금 약간으로 간을 해 줍니다.
볼에 계란 5개, 소금 1/2작은술, 후추 약간을 넣고 고르게 섞어 달군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얇게 지단을 여러 장 부친 후 채 썰어 줍니다.
꼬들이 단무지를 준비했습니다.
요렇게 준비한 김밥 속 재료는 시금치와 단무지를 남기고 계란과 당근은 김밥 5줄에 몽땅 다 사용했습니다.
큰 그릇에 밥 3공기,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소금 1/2작은술을 넣고 고르게 섞어 줍니다.
그리고 밥을 5등분으로 나누어 줍니다. 김밥 한 줄에 밥 한 덩이씩 사용하면 된답니다.
김밥용 구운 김 위에 밥 한 덩이를 고르게 펴 줍니다.
그리고 물기가 적은 계란과 당근을 올려 줍니다.
그리고 시금치와 단무지를 올리고 단단하게 말아 적당하게 썰어 줍니다.

등록일 : 2023-02-12 수정일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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