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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끼니

식혜 만들기 단맛 조절해 더 맛있는 레시피 명절음식에 곁들이기 좋은 음료

이 레시피로 식혜를 만들어 먹은지도 벌써 4번째입니다. 집에서 만든 식혜는 단맛을 조절할 수 있어 많이 달지 않아 좋아요. 명절 기름진 음식 먹은 후 한 잔 들이키면 정말 황홀한 맛인데, 집에서 만들어 즐겨보세요.
6인분 이상 120분 이내 고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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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210g(약 1.5공기)를 밥 지어줍니다. 쌀과 물 비율은 1:0.8로 고두밥 지어주세요.
면보자기에 엿기름을 넣고 따뜻한 물을 준비합니다.
30분 동안 엿기름을 따뜻한 물에 놓고 불려주세요.
엿기름을 불린 후 1L의 엿기름 물을 내줍니다. 1L를 3번씩 나누어 엿기름물을 내주세요.

식혜만드는 과정 중 가장 번거로운 작업입니다. 힘있게 면보를 조물조물해가며 엿기름물을 만들어주세요.

3L의 엿기름물은 1시간 이상 실온에 두어 전분이 내려앉도록 기다려주세요.
1시간이 지났으면 뿌연 전분이 액체 아래에 가라앉아 있는데, 전분이 들어가지 않게끔 전기밥솥 만들어진 고두밥에 액체를 붓습니다.

엿기름물을 아끼려고 다 넣으려 하지 마시고, 전분물은 가감없이 버려주세요.

엿기름물과 밥은 주걱으로 잘 섞어 밥알을 분리시켜준 후, 전기밥솥의 보온기능으로 5시간 넘게 둡니다.

보온기능 시작 전 설탕을 2T 넣어 발효를 촉진시켜줍니다.

5시간이 지난 후 쌀알이 20개 정도 떠올랐으면 큰 냄비에 액체를 모두 붓습니다. 이때 쌀알의 1/2 정도는 따로 빼내어주세요.
끓이기 전 쌀을 빼내어 생수에 보관해, 먹기 직전 쌀알을 올려주면 쌀이 동동 예쁘게 뜨는 식혜를 먹을 수 있습니다.
액체는 센불에서 팔팔 끓이다가 중불로 낮춰 5-10분동안 더 끓여주세요. 이때 생강과 설탕을 넣어 끓여줍니다.
보관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맛있는 식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팁-주의사항
설탕은 개인취향껏 넣어 단맛을 조절하면 됩니다. 뜨거운 액체 상태로 맛을 보는 것을 감안하면서 단맛을 맞춰주세요.

등록일 : 2022-09-06 수정일 :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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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서끼니

한 끼 한 끼에 진심인 서끼니 (식품영양학과/한식조리기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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