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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리

배생강청 만들기

김장철을 맞이하여 생강을 구매한 뒤 쓰고 남은 것이 있는데,
단 맛과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배를 이용하여
배생강청을 만들어 보았다. 냉장고에 보관하여 요리에 사용해도 좋고,
따뜻하게 차를 끓여 먹어도 좋고 감기예방에 좋은 배 생강청이다.
4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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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은 물에 씻어 껍질 벗기기 편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한다.
숟가락을 뒤집어 벗기면 잘 벗겨진다.
누렇게 상한 부분은 잘라낸다.
껍질을 벗긴 생강은 물에
씻어서 물기를 빼준다.
손질이 끝난 생강을 저울에 재보니
460g이다.
차례 지내고 남은 배가 있었는데,
껍질과 씨를 제거하여 핸드 블랜더에 갈기
쉽게 잘라 주었다. (610g)
배는 갈아서 국물만 꼭 짜서 준비한다.
생강 역시 핸드 블랜더에 갈아 주었는데,
뻑뻑하여 잘 갈아지지 않으면 배즙을 약간
넣어 갈아주어도 좋다.
생강 역시 작은 주머니에 즙을 짠다.
생강즙은 잠시 두면 이렇게 전분이
생기는데 배 생강청 만들때 이 전분은
버린다.
냄비에 배 즙과 생갑즙을 넣고
강한물을 이용하여 끓이기 시작한다.
설탕 2C을 붓고 잘 녹도록 저어준다.
생기는 거품은 깔끔하게 건져낸다.
핸드 블랜더에 간 생강은 버리지 말고
햇살에 말려 음식할 때 사용하면 좋다.
배 생강청을 만드는동안 한 쪽에서는
열탕에 유리병을 소독하여 물기를 완전히
말린 뒤에 배 생강청을 담아 보관한다.
중간불로 옮겨 걸북한 상태로 만들면
배 생강청이 완성된다.
팁-주의사항
배와 생강은 곱게 갈아서 즙을 내린 뒤, 설탕을 넣어 끓이면
좋은 음료가 되기도 하지만 감기예방에도 좋다.
처음에는 강한 불로 끓이다가 끓기시작하면 중간 불로 옮겨
은근히 졸여주는 것이 좋다.

등록일 : 2021-11-26 수정일 :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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