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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로즈의건강밥상

굴국 봄 냉이 콩나물 된장국 국물이 끝내줘요

며칠 전에도 냉이를 캐서 맛있게 먹었던 그 맛을 잊을 수가 없기에 조금 캐서

굴 넣고 콩나물 넣어 끓였는데 와~우 정말 국물이 끝내주네요

가슴속까지 뻥 뚫리는 시원함에 밥은 밀어놓고 국만 두 대접을 먹었답니다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시다고요

#냉이굴국 #굴된장국 #굴콩나물국 한 그릇이면

속이 시원하고 가슴이 뻥 뚫린답니다

4인분 15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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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손질법 #쉽게하는법 입니다
냉이를 한두 번 설렁설렁 헹군 다음 베이킹소다를 조금 풀고 잠시 담가두면
뿌리에 붙어있는 흙과 이물질이 거의 다 떨어진답니다
그런 다음 건져서 줄기와 뿌리가 붙어있는 곳을 칼로 살살 긁어서
남아있는 지저분한 것들까지 제거해줍니다

냉이 손질법 레시피

물이 팔팔 끓으면 천일염 1 작은 술을 넣고 살짝 데친 후 흐르는 물에 헹구어줍니다
파릇파릇하고 깔끔하게 데친 냉이가 보기만 해도 싱그럽지 않나요
냉이가 클 경우엔 먹기 좋게 잘리줍니다
청양고추 홍고추는 쫑쫑 썰어놓고
굴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육수에 된장 풀고 고춧가루 1 큰 술을 넣고 끓이다가 콩나물을 넣고 냉이도 넣어줍니다
팔팔 끓이면서 거품은 조금씩 걷어냅니다
콩나물과 냉이를 넣고 한소끔 끓은 후에 굴을 넣어줍니다
굴을 오래 끓이면 질겨지고 굴의 풍미가 덜하기에
굴을 넣고는 너무 오래 끓이지 않는 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법이지요
굴을 넣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어줍니다
이때 들깨가루를 1 큰 술만 넣어주었어요
너무 많이 넣으면 구수하지만 조금은 텁텁해서 시원한 맛이 덜할 수 있어요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하고 구수하니 정말 맛있답니다
한 냄비 끓여 놓고 밥보다는 국한 대접 먹으면 더 든든하고 맛있어요
국을 너무 짜지 않게 끓여야 시원하고 맛있는 굴국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굴이 탱글탱글 #구수한굴국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시원하고 맛있는 굴국
굴 냉이 콩나물국이 해장국으로도 완전 딱일 것 같아요
청양고추를 넣어서 시원하면서 칼칼한 굴국
이제 굴도 내년에나 맛볼 수 있겠지요
전 얼마 전 굴을 깨끗하게 손질 후 조금 남겨서 냉동실에 두었다니
이렇게 봄철 냉이와 같이 끓일 수 있네요

굴 손질법 레시피

올겨울엔 많이 춥지 않아서 저는 좋았지만
겨울이 춥고 눈이 와야 농사가 풍년이 된다고 하는데 소리 없이 봄이 우리 곁에 와 있었네요

등록일 : 2020-02-24 수정일 :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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