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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명월초, 명월초 요리

아무나

 

당뇨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명월초  

 

 

명월초 재배와 명월초(당뇨초) 요리 

 

 

삼붕냐 혹은 명월초로 불리는 이 작물은 아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생식용 채소로 과꽃과의 식물입니다.

환자들의 기능성 작물로 재배되기 시작해서 올해엔 당뇨초로 알려지면서 각광을 받은 작물을 소개합니다.

그동안 일부 재배되는 명월초는 아는 사람만 찾았던 식물인데 최근에 귀한 대접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이 명월초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저 역시 올해에 충북 영동 도덕마을에서 250여 가지의 각종 작물을 시험재배 및 판매하고 있는

김금순님이 보내준 명월초를 처음 접하고 명월초에 관해 알기위해 조사해봤습니다.

 

진시황제가 찾았던 불로장생중에 전복과 인삼 그리고 명월초라고 합니다.

현대인들이 숙명처럼 갖고 있는 당뇨와 고혈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작은 화분 하나에 5천원~ 만오천원 정도로 상당히 비싼 몸값을 자랑했는데

최근엔 재배면적도 늘어나면서 값이 다소 내렸지만 여전히 귀한 식품입니다.

 진노랑 꽃의 명월초

 

 

명월초 재배 - 명월초는 인삼처럼 꺼치(차양막)를 해줘서 강렬한 햇빛을 가려주는게 좋은데

이것은 겨울 추위에도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명월초는 줄기를 잘라 뿌리를 내려 삽목으로 키워도 자라는데 물론 기술적인 면이 있어야겠지요.
 

다년생 식물인 명월초는 30~50cm정도로 자라며 일조량이 좋아야 하지만 반 그늘상태가 좋아서

베란다에서 키워도 되기에 몇주씩 사서 키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명월초 꽃은 잘라주는데 잎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명월초  심는 시기는 꽃피는 봄 3월에서 5월이 적당하고 최적온도는 15~25℃며 월동시에는 얼지 않도록

영상 5℃ 정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명월초의 효능 - 지금까지 알려진바로는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잎을 몇개만 먹어도 눈이 확 떠지더라는 사람도 있던데 이건 확실한 검증된 것이 아닙니다만

당뇨에 상당한 효과가 있어 중국과 일본에선 당뇨초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10명중 2명은 당뇨라고 하니 기능성 식품으로 각광받는 명월초가 도움이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기온이 떨어질 때는 비닐을 2중 3중으로 덮어 월동을 합니다.

 

 

 

애벌레와 나비의 습격으로 잎이 상해서 결국엔 모기장으로 막아 기른 충북 영동 도덕마을 김금순님 농장의 명월초

 

화분에 명월초 몇 포기 심었습니다.

 

블로그 친구인 충북 영동 도덕마을에서  250여 가지의 약초재배와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도덕마을님에게

명월초를 구할 수 있는지 전화를 해서 얻게 된 명월초입니다.
언니 내외와 가족이 귀농해서 친환경법으로 농사짓는 도덕마을님(김금순)은 식물박사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닙니다.

농산물에 관심이 많은 제가 궁금한 점이 있으면 sos로 자문을 구하기도 합니다.

 

명월초에 관심을 갖고 있던차 택배로 도착한 한 박스의 명월초

한잎 한잎 채취해서 보내온 명월초는 싱싱함 그 자체입니다.

잎을 씹어보니 아삭한 식감이 꽤 괜찮더군요. 상큼하고 아삭하고 맛이 담백하고 순했어요.

 

 

명월초 특징

 

 시금치잎과 비교해보면 시금치잎보다 잎이 도톰하고 식감이 좋습니다.

시금치를 생잎으로 먹기가 어렵지만 명월초는 생잎으로 먹어도 아삭한 식감과 맛이 괜찮습니다.

생으로 먹거나 쥬스로 혹은 생잎을 샐러드로 만들어도 멋진 요리가 됩니다. 

 

 얇은 시금치의 풀죽은 것과 달리 명월초는 시금치보다 약간 두께가 있고 색도 연초록으로 싱싱한 느낌이들고

요리 플레이팅에서 아주 잘 어울리더군요.

이것을 가루로 만들어 드시는 분도 많으시고 먹는 방법은 일반 식물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주)아모레 퍼시픽에서는 화장품으로 특허를 출원했고 명월초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명월초 떡도 만들고

삼붕냐(명월초)의 추출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특허출원중에 있습니다.

 

명월초(삼붕냐) 요리

 

명월초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명월초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요리를 소개합니다.

옛날에 엄마가 까죽나무나 깻잎 부각을 해서 겨울에 별미로 귀하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겨울에 먹는 부각맛은 참 기막히죠.

명월초를 말려 부각으로 만들어 후식처럼 먹으면 정말 입안에서 와삭~~ 하고

어찌나 바삭바삭한지 과자보다 맛있어요.

부각, 김치, 효소(발효액), 물김치, 김밥, 주스, 나물과 샐러드,차(茶 ) 등..

이외에 많은 요리가 있는데 정확한 방법의 포스팅 기대해 주세요.

명월초를 재배 판매하는 분들 외엔 이 식물에 관해 아는 분이 거의 없어서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명월초 요리 커밍 쑤운~~ ^^

 

 △ 부각은 튀겨먹어야 제맛이지만 찹쌀풀을 발로 바싹 말려서

그냥 먹어도 과자처럼 바삭하고 상당히 맛있습니다.

△ 직접농사지은 고춧가루로 만든 명월초 김치(김금순님 요리 펌)

△ 명월초 발효액(효소)만들기 

찹쌀풀 묻혀 말린 명월초는 식탁에 두고 과자처럼 즐깁니다. 

명월초 주스 - 우유나 생수를 넣고 만든 주스 

나물 - 끓는물에 데쳐 나물로 먹고 생선요리에 곁들입니다.

명월초 김밥 - 시금치 대신 잔뜩 넣어 만든 김밥, 오른쪽은 명월초 하나만 넣은 김밥

명월초 김치와 샐러드

어떤 작물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다 보면 반복적이고 지속해서 나오는 말이 있는데

예를 들면 관절에 좋다든지 당뇨에 좋다든지 하는 말들이 구전이나 자료에 나오면 어느 정도 맞는 말입니다.

당뇨에 좋다는 여주와 명월초는 실제로 당뇨나 고혈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만,

좋다고 해서 무조건 먹는 것보다 두루두루 먹는다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좋을 듯합니다.

오늘 소개한 명월초는 일반적인 반찬으로 만들어 드셔도 괜찮습니다.

생으로 쌈처럼 드시면 아삭하고 상큼한데 이걸 나물로 데쳐 먹으면 약간 미끄덩 거리는 식감이 있어요.

쇠비름을 생으로 먹으면 잘 모르는데 이걸 데쳐 나물로 먹을 때와 식감이 비슷합니다.

김치로 담금하면 미끄덩 거리는 식감은 거의 없으니 김치나 장아찌로 담아 드시면 밥반찬으로 좋겠습니다.

삽목으로 잘 자라는 명월초는 3개월 이상 자라야 수확하는데 10월말까지 채취할 수 있고

겨울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월동에 문제가 있는데 화분은 실내에 들여 놓으세요.

  

이그림 http://blog.naver.com/egrimin

등록일 : 2013-08-28 수정일 :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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