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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 이층에서 나는 소리에 잠을 잔건지 만건지.....ㅠㅠ. 밥하고 오이지에 마늘쫑무친거가지고 산행엘갑니다. 지인이 단팥빵가져와서 차안에서 한개먹었는데 두시까지 쫄쫄 굶었네요. 나중엔 지치데요 ㅠㅠ. 도착지에 가서 전날 캠핑들어온팀하고 만납니다. 거기서도 세팀으로요. 폭포팀 계곡걸을팀 산행할팀 이렇게요. 전 무섭지만 폭포팀입니다 여자셋 남자여덟이요^^. 차로 폭포 끝지점까지가서 그곳에서부터 거꾸로 레펠하고 내려옵니다. 첨엔 연습구간요. 제가 일빠다로로. 두번짼 진짜 심장이콩닥콩닥한코스네요. 그래도 과괌히 짠~~~~~~~~~~~~하고 내려왔네요. 여자로선 두번째. 내려와선 열심히 사진 찍었네요. 첨엔 전화기 가져가지 말라해서 포기할까하다 지퍼백에 넣어서 가져온것이 참 다행이다싶으네요. 사진찍어서 추억으로 남길수 있어서요. 참 잘한것 같아요. 다내려와서 길넌너에서 쳐다보니 와~~~~ 이쁘네요. 저런델 줄타고 내려왔네요. 제자신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캠핑장에와보니 다들 가시고 캠핑들어오신분만 남아서 두분의 노익장께서 저희 점심을 맛있게 해주셔서 맛있게 먹었어요. 뒷마무리꺼지 잘 마치고 집으로요. 아 힘은 들었지만 너무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계곡에서도 더웠지만.... 집에 도착하니 숨통이 콱콱막힙니다 에고 다시 더버라~~~~~~~.

    2019.08.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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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동생네집에 있는데..... 띠리리링요. 언니 뭐해? 잘지냈어? 나지금 밖이야 나중에전화할게 찰칵. 아침에 된장국끓여서 맛있게 먹고 치우고요. “나야 어제전화가 좀 그랬지 뭐해? 나 집에 있어. 그럼 내가 갈께” 나 지금 나갔다가 올께 하며 집을 나섭니다. 동생 아들이 좋아하는 케잌사가지고요^^ “언니 밥먹자. 그래. 그럼” 와~~~~~ 울집반찬 신경좀써야겠어요. 요거보니 급 반성모드네요. 맛있게먹고 커피타임요 케잌에쿠키까정 아이 좋아라~~~. 한국에 엄마가 아프셔서 다녀왔다네요. 오는데 손에 뭘 쥐어주네요 집에와서보니.. 귀한 들깨씨네요. 울집서 키워서 딸땐 귀한걸 몰랐는데.. 지금은 요래 귀한걸받아서 넘 행복하네요. 집에와서 들깨볶고 뽁는김에 참깨 흑깨 다 볶았어요. 울신랑 나없는동안 운동다녀왔나봐요. “하루 종일 뭐가 그리 길어” 헉. 나갈때는 잘 다녀와 해놓고.... 좀늦게 왔다고 뭐라하네요 ㅠㅠ. 확 그냥 막 그냥. 나 안먹는 찌찌살궈서 밥 차려서줬는데도요..... 저녁먹고 치우고 ~~~~ 침대에 와서 만래하는데 밖에 올만에 비가 내리네요 천둥번개 치면서요. 울신랑은 꿈나라로 들어가셨구요. 나도 자야하는데.... 잠도오지않는 비오는 밤입니다.

    2019.08.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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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안먹겠다는 신랑 수박잘라서 주고 아들하고 나갑니다. 가는길에 20년 살았던 이젠 내것이 아닌곳에 잠깐 들러보기로요 바깥차안에서 한장요 잔디가 엉망이 되었네요. 서류 빠진게 없는데 에미션이 빠졌다네요ㅠㅠtag office에 서요. 가까운곳에서 해결요 다 끝났다 휴우. 다시 마치고 샤핑해서 들어올라는데.... 전화가~~~. 어디야 나 지금 텍 오피스 그럼 동생집으로 올래? 그래. 갔더니 아부지 같으신 형님도 오셔서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냉면을. 아침도 못먹어서 배고픈차에 동서가 비빔냉면을 해줘서 맛있게.... “식초 많이 넣었는데 더 넣으시고 싶으시면 넣어드세요. 알았어” 나의 사랑 식초넣어서 비냉이물냉이되는^^ 양이 너무 많아서 남겼네요 미안하게스리~~~~. 유툽으로 파타고니아 보다가 동양화한판하기로요^^ 탁구치러가야한다는 울 시동생말에 다들 잘먹고 잘놀고 각자 집으로요. 저녁은 어떻게할까? 조금만 줘. 건너뛰려 했드만 하루 한끼먹은 울신랑위해 호박 가지 고추장 참기름 그리고 계란만넣고 쉐킷쉐킷요. 전 매운 고추에 조금 울신랑이 다~~먹었어요. 참 많이 먹는다는^^ 테레비보다가 일찍 잠자리에 많이 잤다싶어 눈떠보니 밤 11시 50분 에고 오늘도 잠은 다 잤다 ㅠㅠ

    2019.08.1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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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포진 예방주사 처방전을 약국에 가져다준게 어언 두달요. 캐빈들어간사이 연락이~~~~~ 맞고왔는데 아파서 비실비실 이틀을 앓고요 바빳어요^^ 캐빈에서 함께 생활했던 분이 텃밭에서 키운걸 이렇게나 많이 주셨네요 금욜에. 토욜엔 모임이 있어서 간 식당에서 말복이라고 삼계탕한그릇 울신랑 전 돌솥비빔밥이요 고기를 빼고 비벼야하는데 안빼고 비볐더만~~~ 고기냄새에 반은 다남기고요ㅠㅠ. 존경하는분 옆지기언니야가 살짝 건네준 아이세도우와 브러시 이분도 캐빈에 함께 가신분입니다. 해드린것도 없는데... 이렇게 챙겨주시네요 감사한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야겠습니다요^^ 큰아이가 도넛 두박스 사가지고와서 한참을 이야기하다가 돌아갑니다 자기 집으로~~~ ㅠㅠ. 누가 사오거나해야만 먹는 우리집금지구매품목 올만에 도넛의 행복함을 느껴봅니다 아들아 맛있게 먹을게 ㅋㅋ. 일욜은 산행이 있는데 오후세시에 약속이 있어서 산을 못갔어요. 말복이라고 찌찌살굽고 호박볶으고 가지젓가락으로 찢어서무쳐서 깻잎에싸서 맛있게 복다림을 했어요. 이제 금방 가을이 오겠죠? 여긴 푹푹찌는 날씨가~~~연속입니다. 한주가 훅 지나가네요. 더운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아프지 마시고요.

    2019.08.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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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박 5일의즐거운 산장체험을 마치고 왔습니다. 지인이 빌려주신 Cabin 으로 두시반쯤 떠나서 도착한곳에 내비대로 갔다가 못찾아서 남의 집으로 들어갔네요 첫스타트부터 고난의 길이 시작되었습니다. 목소리크게내어서 건너편에 계신분들과 소통이되어서얼마나 좋았던지요 인터넷도 안되는데... 제전화기는 전화가 가능한데 다른분들은 안되고 그것도 운이 좋아야 터지고 ㅠㅠ다행히 올만에 오신분의 차로 식구찾아서 도움을 받아 수렁에서 차를 건져내고 한시간반정도 해메다가 도착했습니다. 와~~~~ 이쁜 통나무집이에요. 지하에 방하나 일층에 방하나 살짝이층에 방하나 화장실두개 부엌과리빙룸하나~~~. 먼저도착하신분이 통돼지삼겹살을 에어에 돌린거로 저녁을 먹습니다. 여자들은 일 이층에 남자들은 지하에서 자기로 결정해주십니다. 저흰 자그마한 덱에 탠트치고 자리잡아서 캠핑비스므리....아침에 일어나면 아침먹고 점심으론 샌드위치 만들어서 산행을 하고 조금씩 쉬다가 저녁해먹고 마시고 놀았습니다. 젤 기억에 남는건 산행에서 산삼을 발견한것이고 산에 다니면서 창밖에 펼처진 계곡만 바라보다가 머리털나고 첨으로 튜빙을 하면서 계속물따라 내려온게 젤로 기억에 남네요. 송어를 키워서 계곡에 풀어내는 그런곳도 가보고요. 머리톨나고 그많은 송어눈 첨봅니다 송어구워서 먹어도 보고 매운탕도 끓여서 먹고~~~~~^^ 중간 중간 나가시는분 들어오시는분의 또다른 줄거움과 모닥불피워 모기 쫓아내고 삼겹살 구워서 먹고 했네요. 밤에 밖에서 흘러내려가는 물소리를 자장가삼아서 잠이들고 새소리에 눈뜨고 했습니다. 좋으신분들과 함께하는 즐거운시간. 또 가져보길 기대해보면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뜻밖의 휴가가 되어버린 캐빈에서의 힐링타임이었습니다.

    2019.08.0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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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만이에요^^ 요즘 바빠서 잘 못하네요 만래를요. 아침에 찌찌살구워서 양배추에 쌈싸먹었어요. 맘이 들떠서 그런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4박 5일로 캠핑들어갑니다 인터넷이 안되는 곳으로요. 하늘에 구름이 넘 이뻐서 찍어봤어요. 울집에 빨강이꽃이 몽우리져서 활짝 피었어요. 냥이 이뻐서 퍼왔어요 울 쌔미야 생각하면서요..... 어제 사온 체리 싸들고 갑니다. 당떨어져서 커피한잔 달달하게 보충하면서 달려갑니다. 다녀와서 뵐게요^^

    2019.08.01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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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쨈토리키친님의 포스팅데로 오늘은 토욜입니다. 점심 열두시에 지인의 초대로 갈라고 아침도 거르고~~~. 동서한테서 전화가. 형님 제 약좀 픽업해다주세요 제가 7시넘어야 집에갈거같아서요 약국이 6시에 문을 닫는다하네요 알았어 찰칵. 시동생한테 전화를 해봅니다. 형 나 집에 있어 손을 좀 비어가지고 ㅠㅠ 많이 다쳤어? 응급실에가서 꼬매고 왔어. 이게 뭔소리래요. 그래서 간스메하나 블루베리두개사고 병문안갑니다. 헉 당근자르다가 손을 베어서 가정의학과 병원에 갔는데... 갑자기 쇼크가와서 병원의 세명의 의사가 앰블런스불러서 큰병원으로 가서 꼬매고 집에 왔데요. 병문안 마치고 지인집엘갔더니 우리가 젤로 꼬랑지네요. 전 저만큼먹고 집에 왔어요. 그집에 함께사는 냥이 나비입니다 사내쉬키 ㅋㅋ 울쌔미야 넘 닮았죠? 캠핑때 절 잘 봐주신 분이 직접농사지으신 깻잎을 주셨어요. 초대해주신분은 콩국물을 주시구요. 집에오자마자 깻잎장아찌비스므리요^^. 수박먹고 껍데기 썰어서 소금에 절이는데.... 전화가 “언니 뭐해여” 나 암컷두 안해 “물국수잘하는집있는데 갈래여”. 그래. 해서 만나서 물국수하나 오뎅탕하나시켜서 둘이 나눠먹었어요. 곱창집인데... 이런걸 파네요. 시원한 물국수맛있게 먹었어요. 빵집서 커피마시고 이야기하는데.... 신랑한테전화가~~~~ 언니 들어가보세요 하네요. 집에 오자마자 콩물얻어온걸로 콩국수해주고요 수박무침을 마저 합니다. 낼 산에 갈때 가지고 가야겠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2019.07.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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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부터 누릉지만들고 오뎅에양배추썰어볶는데.... 울신랑. 밥먹어하네요. 아직밥이 다 안됬는데도요. 냄새가 좋게 느껴졌나봐요^^ 사랑하는 언냐가 보내주신 무짠지 무쳐서 덮밥형식으로 먹었어요. 맛있게~~~~~~~~. 오늘은 조용하네요 지인분들께서요^^ 아침을 쪼매 먹었더만 네시쯤되니 배가 슬슬 고파오네요. 어제 만든 스파게티소스에 휘리릿해서 둘이 먹었어요. 울신랑 씨리얼까지 드시고.... “나 저녁 안먹어”하네요. 저녁 안먹겠다던 울신랑 테레비 보는데... “나 김치볶음밥먹을거야”~~~. 오잉 이시간에? 해줄까? 아니 내가 할거야. 그래서 시작한 울신랑스타일 김치볶음밥입니다. 치즈까지 얹어서~~~김치뽁음밥이피오습니다 도 아니고 하여튼. 울신랑 부엌서 나 준다고 뭐하는건 첨입니다. 맛있게먹고요. 맥주로 화이팅하고요 ㅋㅋ 자기가 먹을라고 닭볶음탕은 가끔 만들었지만요. 기특하네요 오구오구^^

    2019.07.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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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 스파게티하는 꿈을 꿨네요. 물에 담궈논 마늘도 까야하고 빌도 정리해야하고 할일이 많네요 아침부터~~~~. 전화가 아부지같으신형님에게서요. 잠깐만 나와볼래? 소파를 옮겨야하는데 혼자선 들수가 없으시다고 손좀 보태달라하시네요. 신랑하고 둘이서 들고 차로 옮깁니다. 별것도 아닌일인데 점심까지 사주시고~~~^^ 형님은 비빔밥 신랑은 설렁탕 전 황태콩나물해장국요. 얼마나 많은지 나눠드렸네요. 아파트로 아사오고나서는 부척 남의밥으로 해결하는 일이 많이 생깁니다. 그러다보니 집에서 뭐 하기가 점점 싫어집니다 ㅎㅎ. 팜에서 사온 토마토 다 먹어가는데 다섯개가 살짝 얼을라해서 소스를 만듭니다. 양파볶다가토마토 썰은것넣고 볶으니 엄청물이 많이 생기네요 요기에 시판 소스 한병넣고 믹스해 만듭니다. 막내한테 먼저 시식을 권해봅니다. 맛있게먹어주네요. 띠리리링 운동간 신랑한테서 전화요 뭐 사면 되? 계란하고 빵. 알았어. 나치킨브래스트 궈줘. 쌈은 안되고 볶아줄게. 찰칵. 스파게티로 해결할라했더만 주문 들어오네요. 야채 있는거에 휘리릭볶아서 함께 먹습니다. 울신랑 씨리얼하고 치즈 사왔네요. 치즈 집에 있다고 말했는데... 또.... 언제 다 먹나 나밖에 안먹는데 ㅠㅠ. 먹고 치우고 일찍 주방문 닫았는데.... 덜그럭소리가 뭐해? 둘째가 스파게티가 맛있었는지 ... 또 한접시 데피네요. 헉. 소화가 될라나 몰겠어요. 전 꿈나라로 빠져갑니다~~~~~ 마지막 도라지가 몽우리지더만 활짝요. 한가지에 새갈래로 나눠서 꽃이피기를 세번....피운 속도에 따라 색이 요래 다르네요. 이쁘죠. 보라색^^

    2019.07.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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