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생네집에 있는데..... 띠리리링요.
언니 뭐해? 잘지냈어? 나지금 밖이야 나중에전화할게 찰칵.
아침에 된장국끓여서 맛있게 먹고 치우고요.
“나야 어제전화가 좀 그랬지 뭐해? 나 집에 있어. 그럼 내가 갈께” 나 지금 나갔다가 올께 하며 집을 나섭니다.
동생 아들이 좋아하는 케잌사가지고요^^
“언니 밥먹자. 그래. 그럼”
와~~~~~ 울집반찬 신경좀써야겠어요.
요거보니 급 반성모드네요.
맛있게먹고 커피타임요 케잌에쿠키까정 아이 좋아라~~~.
한국에 엄마가 아프셔서 다녀왔다네요.
오는데 손에 뭘 쥐어주네요 집에와서보니.. 귀한 들깨씨네요. 울집서 키워서 딸땐 귀한걸 몰랐는데.. 지금은 요래 귀한걸받아서 넘 행복하네요.
집에와서 들깨볶고 뽁는김에 참깨 흑깨 다 볶았어요.
울신랑 나없는동안 운동다녀왔나봐요. “하루 종일 뭐가 그리 길어” 헉. 나갈때는 잘 다녀와 해놓고.... 좀늦게 왔다고 뭐라하네요 ㅠㅠ. 확 그냥 막 그냥.
나 안먹는 찌찌살궈서 밥 차려서줬는데도요.....
저녁먹고 치우고 ~~~~ 침대에 와서 만래하는데 밖에 올만에 비가 내리네요 천둥번개 치면서요.
울신랑은 꿈나라로 들어가셨구요. 나도 자야하는데....
잠도오지않는 비오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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