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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스파게티입니다. 전 새우 엄청좋아라 하는데..... 울 둘짼 새우만 먹으면 난리가 나요ㅠㅠ. 새우뿐만아니라 갑각류 앨러지+ 거시기. 그래서 두번 해야해요. 한번에 같이 먹을수가 없네요. 소스는 시판용+ 저만의 스톼일요. 일단 소스를 맹글어요. 그리고 울신랑 울 아들거 먼저해서줍니다. 전^^ 나중에 나의 사랑 새우 대따시 많이 넣고 휘리릭~~~. 함께 먹을수 없는 슬픔 아실라나요. 에니웨이. 맛있게 먹었어요. 비가 온종일 오네요. 그래서 김치부침개 한장^^ 해피뉴이어 한게 엊그제인데 ㅠㅠ 벌써 1월의 마지막날이네요. 해피불금입니다. 요기서만요.

    2020.02.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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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간의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잘 지내셨어요 친구분들~~~~. 파김치되어 널브러져 있다가 산엘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시산제하는날. 날씨가 춥네요ㅠㅠ. 모이는 장소까지 해가 쫘악~~~~~이쁘게 비춰주네요. 같이 여행했던 첨만난언니께서 아침으로 먹으라고 삼각김밥을 손수 만들어서 가지고 오셔서 주시곤 쿨하게 집으로 가십니다. 전 오징어김밥으로 아침먹고 산엘 갑니다. 겉절이 가져오신다하시기에 밥하고 계란후라이만해서 갔네요. 시산제후에 나눠서 떡도먹고 나물도나눠먹고 전 수육은 패슈네요^^ 추워서 달달 커피와 카모마일차로 따땃하게나눠서 마시고요. 남은 겉절이는 제가 집으로 가져왔어요. 감히 저렇게 못만들기에요..... 시산제를 올리면서 올 한해도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산행해 보기를 바래봅니다. 산엔 고드름이 꽝꽝 얼어있네요. 예전엔 따서 먹기도 했었는데...... 한컷 찍어달라했어요 ㅋㅋ 여행의피로가 채 가시기도 전에 또 걷고 왔어요. 맥주한잔마시고 자야겠어요.

    2020.01.2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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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전의 선배님께서 파타고니아 여행을 가신다고 함께 가자고 하셔서 무조건 가겠다고 했어요. 드뎌 오늘 뱅기타고 떠났습니다. 미리 미리 여행준비해놨는데.... 첫비행기부터 좌석이 안정해져서 떠나기 막바지로 뒤늦게 타고 여행을 시작합니다. 한국서 두분이 오시고 만나서 지금은 텍사스DFW 공항에서저녁비행기 기다리는 중에 올려봅니다. 이른 아침부터 스타트한결과 늦은 점심을 쉑쉑버거로 맛있게 먹었네요. 이제 눈이 좀 떠지네요. 텍사스는 뭐든지 다 크네요^^ 터미널이 바뀌어서 모노레일기차타고 옮깁니다 역쉬 스케일이 크네요. 공항도 엄청크네요. 하늘에서 내려다본 텍사스의 모습이 이뻐서 함 보시라고 올려요. 해뜨는리버님이 사시는 텍사스인데.... 공항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아 같은곳에 있어도 못 만나뵙네요 ㅠㅠ. 칠레의 산티아고로갔다가 아르헨티나로 해서 파타고니아 들러보고 멋있는 사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인터넷이 안되는 오지여서 2주후에 뵙겠습니다. 포푸야 생일 축하해. 미리. ^^

    2020.01.0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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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플란트 한 이가 빠져 버렸네요. 울신랑. 아점으로 김치뽁아서 먹여서 치과 보냈습니다. 김냉이 맛이갔나ㅠㅠ 김치가 시어버렸네요 11월20일에 담근건데....... 환기시키려고 베란다문 활짝 열고 보는데 냥이가 휙 도망가네요. 저번에 봤던 까망이 새끼냥이가 커서 벌써 저렇게 다니네요. 까망이는 하수구구멍으로 도망가버리고 엄마냥이만 요래 절 쳐다보네요. 울 쌔미야같이 생겼죠^^ 블루베릴 사왔어요 치과 다녀오다가. 맛있게 먹고 있는데 전화가~~~ 형 마켓으로와 밥먹게. 가는데 저녁노을이 이쁘네요. 시동생부부는 짜장면 시켜서 에피타이저로 먹네요. 울신랑까지 셋이서~~~~~나눠서. 신랑은 대구탕 전 냄비우동 시동생네는 육계장. 오뎅이 듬뿍 쉰나라 하며 먹는데 왜 이렇게 짠지 다 남겼어요 그나마 안짠 우동건더기만 건져먹고 끝입니다. 밥을 먹은건지 만건지 ㅠㅠ. 친구가 올려논 카스에서 퍼 온글 넘 맘에 들어서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기로 해요^^

    2020.01.0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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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아침을 고구마와 오랜지로 해결하고 있는데.... 11 시쯤. “형 집에 와서 밥먹어” 하네요. “가자 “ 울신랑 그러네요. “케잌하나 사가지고 불루베리케잌으로~~~~” “웬케잌?” “오늘 생일이잖아 저녁에 케잌 해주려고 했었는데.... 지금 사자”. 울 시동생 생일입니다. 일가야하는 동서 도와서 맛있게 먹고 다치워서 정리해주고 냉장고 뒤져서 사과도 깍아서 먹고^^ “형님 가실때 청포묵 가져가세요” 해서 가져온거는 울 아들 저녁으로 휘리릭 무쳐주고 나갑니다. 전 모임에가서 아구찜 울신랑은 대구탕. 파타고니아가기전에 마지막 모여서 브리핑도하고요. 그러고보니 오늘은 다 넘의밥으로 해결이 되 버렸네요. 모임가는데 하늘이 넘 이뻐서 한장. 찰칵. 해피뉴이어 한게 어제인데... 벌써 시간이 갔네요. 즐주말보내셔요. 아프지 마시고요. 울 지락이 빨랑 나아라~~~ 얍^^ 지인이 프랑스에서 사온 마카롱을 나눠서 먹자고 가져오셔서 조금씩 나눠먹었어요. 제가 먹은건 핑크색이었는데... 장미향이 화아악~~~ 입안에 녹아버리네요.

    2020.01.0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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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치통조림 하나 따서 김치넣고 김치찌개를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아점으로^^ 나른한 오후를 막 즐기고 있는데... 낙낙. ??? 누구지? 울집에 올 사람이 없는데? 문을 열어보니 웬백인 할아버지가 자기대신 911에 전화를 부탁한다고... 숨을 못쉬겠다하네요. 첨엔 지나가는 사람이 장난 하는줄 알았어요. 아들이 앞집에 사는 할아버지 같다고해서 911에 전화를 했네요. 앰불런스 소리는 멀리서 들리는데... 왜이리 안오는지..... 테레비에서만 보던일이 내눈앞에서 일어나니 당황스럽더라구요. 마음이 제가 더 급해지더라구요. 다섯명의 구급대원이 들어와서 첵업을 하는데... 아들이 와야 병원을 가겠다고 하네요. 할아버지가 가르쳐준 번호로 계속 전화를.... 안받네요. 메시지만 남겨놓고요. 병원으로 데리고 가는 소방차뒤로 맘이 넘 안좋아서 계속 그자리에 서서.... 한참을 보고 또보고 떠나려하는데 아들이 메시지 받고 도착했네요. 휴우~~~ 인수인계해주고 전 집으로 들어왔네요. 오죽 급했으면 울집 문을 두들겼을까요? 아 이런일이 생기네요. 아프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저녁은 시동생네집에서 동치미에 국수를 말아주네요. 냉면이 떨어졌다하면서. 맛있게 먹고 밤늦게 집으로 왔어요. 2019년도 하루 딱 남았네요. 만래친구분들은 아프지 마세요. 2020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해피 뉴 이어~~~~~~!!!!!!

    2019.12.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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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전 3박 4일의 여행을 다녀 왔어요. 놀고와서 미안한 맘 가득이요 아침으로 “ 아들아 뭐 해줄까?” “스파게티 해줄까 아님 뭐 먹고 싶은거 있음 이야기해?” “아침으로 스파게틴 아니고 저녁에 먹을래요. “ 사실 전 스파게티가 먹고 싶었었어요.ㅠㅠ “그냥 생채에 비벼 먹을래요” “그래 그럼” 비빔밥 위에 올릴 계란 후라이 계란후라이하는데... “니모”네요 ㅋㅋ 계란이가 니모다 했더만 울 아들이 데코하네요. 후추가루로 사사샥~~~~~~. “야~~ 너무 많치 않아?” “엄마 아까이꺼 갖고....” 비벼서 맛있게 먹고요. 설거지까지 깨까시 해 주네여. 끝. 아 ~~~ 난 뭘 먹을까요 ㅠㅠ 마음 공부 해야 겠어요. 힘내서요. 오늘도 홧팅입니다.

    2019.12.27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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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는 만래 친구분들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셔요. 오늘 생일 맞이하신 사랑한스푼님(사랑이) 딸기바람님 소이동글맘님의 남편분(소이아빠) 천은지은맘님의 개구장이 천은이.... 모든분 생일 축하드립니다. 좋은날 보내셔요^^

    2019.12.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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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월 17일은 제가 아이를 낳고 엄마란 타이틀을 가져본 날입니다^^ 헉 벌써 28년이나 됬네요. “집에 와~~~ 밥 같이 먹자” “알았어요” 그랬는데... 아들하고 아침에 울신랑 운동가면서 “동생이랑 같이 운동하고 와서 점심 먹을게.... 얼랄라 우리집식구 밥 먹을라고 조금만 준비 했는데 어쩐다 ㅠㅠ. 시동생만 온다 했는데 동서도 델꼬 왔어요. 엘에이갈비 사다가 잰거 굽고. 미역국만 끓이고 해서 먹었어요. 샐러드하고요^^ 엘에이 갈비 큰거 한팩 다 먹어 버렸네요. 먹고 남음 울 아들 싸줄라 했는데... ㅠㅠ. 초 꼽는데.. 체리쨈이 하트네요 ㅋㅋ 와우~~~ 점점 케잌이 작아진다고하네요 울 아들. ㅍㅎㅎ 한참 웃었어요. 다들 몸 관리들 하신다고 안드셔서 요래 준비해 봤어요흐^^ .........그러고 보니 승연님 생일이기도 하네요. 해피 벌스데이 승연님. 축하드립니다. 집으로 돌아간 울 아들이 고맙다고 이모티 콘을 보내 왔어요 ㅍㅎㅎ 닮았네요. 꼭

    2019.12.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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