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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에 가기전에 전화기 로밍해야하신다며 전화기딜러에 도착해보니..... 가게가 10시에 연다나 ㅠㅠ. 아부지같으신 형님 공항에 모셔다 드리고 우린 일하러. 한참 일하다보니 톡이 와있는걸 발견 “비행기타기직전에 카톡합니다 오늘 고마웠어요” 지금쯤 한국으로 열심히 달려가시겠지요 아니 날라가시겠지요? 한국서 추석명절 보내신다고 계획세워서 한국으로~~~~아~~ 나도 가고싶으다 ㅠㅠ. 일마치고 오는 퇴근길 울동네쪽엔 비가 내리고 있는게 보이네요. 거의 다와서 비가 내리기 시작요.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노랠불러봅니다. 집에 가봤자 물도 안나올거고해서 한식당으로 고고. 울신랑 갈비탕 아들 매운갈비탕 전 고등어구이+된장찌개요. 배가 고픈관계로 먹는데..... 엄청 짜네요. 음식이 전반적으로다가. 울신랑 오늘로 요긴 끝 그러네요. 먹고 집에와서 빨래돌리고 맥주 션하게 두캔 마십니다. 피로가 싸악~~~~~ 냥이사진 퍼왔어요^^. 제마음과같은 냥이입니다. 냥피곤하네요. 만래마실다니다가 스르륵 잠들거에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2019.09.1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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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을 잔건지 만건지 그래도 좀 자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부지같으신 형님께서 한국엘 가시는데.... 아침 9시반까지 집으로 와달라 부탁하셔서 그렇게 알고 아침 간단히 먹고 출발하려하는데.... “9시까지 올수있나?” “네”...... 전화기 로밍을 못하셨다해서 로밍하러가는중입니다. 나름 바쁘셨다고 하시네요. 오늘 일하러가는데.... 트래픽이 장난이 아닙니다. 우리야 뭐 늦게까지 하면 되는데.... 뱅기 놓칠까봐 각정아닌 걱정이 듭니다. 어젯저녁에 먹은 꽁치김치찌개 생각에 더 배가고픕니다. 어제 쌈에 꽁치만 싸서 먹어서그런가...... 어떻게 될런진 몰라도?????? 어제아침에 울신랑 계후해서 먹이고 신랑은 신랑대로~~ 해가쨍 눈부심을 뒤로하고 일하러도착해서 사먹은 버거킹아침 울아들이랑 나대로~~요. 일마치고 파김치 되어서 집에와선 캔꽁치두개따서 김치넣고해서 케롤고추잎이랑 깻잎이랑 로메인상추에 싸서 맛있게 먹습니다. 있는거에 대충^^

    2019.09.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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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수가 과로사한다고..... 요즘 무지하게 바쁘네요. 일요산행은 작년 5월에 아팔라치안 트레일했었던 곳에 있는 Three Forks Trail 엘 다녀왔네요. 요긴 차있는곳이 개울하나 건너에 있는곳이어서 작년에 울부부가 첨으로 삼겹살 파티를 주도했던곳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일년만에 요기로 산행을합니다. 물길걷는 2마일산행팀과 산길걷는5.5마일산행팀으로 나눠서요. 원래는 물길을하려고 했었는데... 날씨가 싸한게 물에 들어갔다오면 감기가 들것같은 예감이 들어서 과감히 포길했네요 절기로 백로도 지나고 계절은 못 속이겠네요. 올여름 계속 물속에서 많이 놀은걸로 위로를해봅니다. 10마일의 비포장도로를 달리면서 예전의 시골길옛정도 느껴보고요. 26명의 인원이 부르스타 다섯개에 나눠서 삼굡이를 구워서 나눠 먹었어요. 소시지도 김치넣어서 뽂아먹고 라면도 끓여서먹고요.... 명이나물에 삼겹이 한점 깻잎에 싸서 맛은 봤어여 고기만 엄청 구워댔네요. 다들 맛있게 먹고 하산길에~~~~ 앞차를 계속 따라왔는데... 비포장끝나면서 앞차가 사라져버려서 네비가 안터지는통에 전화터지는곳까지 모르는 동네 한바퀴돌다~~~ 보니 첨가는 동네네요. 미국사람한테 아틀란타 어떻게 가야해하고 물었더니 요기서 나가서 왼쪽 그리고 오른쪽 요래만 가르쳐줘서 고대로했다가 뭔 이상한 동네가 다 나오고 ㅠㅠ 겨우 찾아서 네비데로 찾아찾아 왔네요. 우리차가 일등으로 도착이요 다른 네대의차는 아이스크림 먹고 왔다네요. 삼겹이 세피스먹은게 다인데... 아 배고프네요. 헤어지기 아쉬운 사람 모여서 저만 여자고 다섯이 남자에요. 치맥타임이요 제가 좋아하는 불루 문 맥주요^^ 마시고 옆집 빵가게에서 팥빙수로 입가심하고 한참 이야기하다보니 밤 9시네요. 밖의 달이 참 이쁘네요. 요달이 추석이면 보름달로 되겠죠 추석이 얼마 안남았네요. 바쁜 만래친구님들 또 더 바빠지시겠네요 ㅠㅠ

    2019.09.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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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인의 부탁을 거절 못하는 울신랑입니다. “형. 수목금 저좀 도와 주세요. 그래 알았어 찰칵~~~”. 울집은 1+1입니다. 근데.... 절 안데려간다네요 ㅠㅠ 좋은건지 나쁜건지...... 그래서 저는 불러주심에 감사하며 산행을 합니다. 일이 없었음 같이 했을텐데요 울신랑하고 ㅠㅠ 안먹겠다는.......울신랑 아침으로 샌드위치 말아서 수박쥬스와함께주고 전 무짠지랑 깻잎장아찌들고 산엘 갑니다. 가는길에 만난 밤나무 엄청 열렸는데... 아직 안떨어졌네요ㅠㅠ 케빈에서 캠핑할때 갔었던 그곳으로요. 첨가고 두전째가는 곳인데... 길이 확 바뀌어 있더라고요.이길이 맞나 할정도로 헷갈리는 산행입니다. 그때 만났던 꽃이 피었다가 열매맺은걸 보면서 신기해하고요 아낌없이 내어주는 꽃도 만나고요. 산행후에 밥먹고 들어가자해서 간 식당에서 전 갈치조림시켰어요 어차피 혼자 다 못먹으니까~~~~~. “밥먹었어? 나올거야? 먹었어 안나갈래 피곤한 목소리인지 볼멘목소리인지......” 아고 나도 모르겠다. 언젠 나 하고 싶은거하라메ㅠㅠ. 식당 앞에 있는 꽃인데요 꼭 가짜같아서 손으로 만져보고 이런꽃은 첨 봅니다. 이뿌쥬^^ 집에 와보니 운동하러 갔나봅니다. 즐겁고 피곤했던 산행을 마치고 꿈나라로 빠져 듭니다. 스르르륵~~~~~~. 꽃엄청 본 하루였습니다.

    2019.09.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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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 토 일 월 이렇게 백팩킹 스케쥴이 잡혀있어서 갈까했는데.... 울신랑 안가겠다네요 ㅠㅠ 에잇 혼자서라도 갈까말까 하다가 말았네요. 토욜 급작스레 오후세시에 캠핑간다고 배낭 꾸리네요. 가자할땐 안간다하고..... 누룽지 라면 스테이크 물 밥조금 반찬두가지 최소한으로만 하루할거 챙겨서 들어갔어요. 한분이 먼저 가계시고 울부부 지인 두분이렇게 다섯이서 시작합니다. 가지고간 스태이크( 제가 삼겹이를 잘못먹어서 내가 먹을라고요)를 돌주워다가 그위에 얹어서 궈서 나눠서 맛있게 먹고 와인을 가져오신분덕분에 나눠서 올리브를 안주삼아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물이 얼마나 세게 들리는지 션하게 별보며 잠이들었습니다 첫날~~~~ 아침엔 라면끓여서 먹고 일요산행팀과 합류해서 폭포쪽으로 향합니다. 멀리서 보기만했던 폭포물맛사지를 저도 했네요 소원풀었네요 물이 얼마나 세고 차던지 추워서 덜덜떨었어요. 폭포에서 바라본 사람들 연휴여서 그런지 엄청 사람들이 보통때보다 네배는 더 많은것 같았네요. 점심은산행팀이싸오신거로 나눠서 맛있게 먹고요 산행팀이 김치와 밥을 따로 해오셔서 캠핑하루를 더했네요. 그 많은 나무를 때우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새로운 산행코스도 답사해보고요. 우린 재밋고 시원한 캠핑을 했는데.... 인터넷이 안되는 곳이여서 허리케인 도리안으로 바하마가 난리난것도 집에 와서야 알었네요 ㅠㅠ 집에와서 밀린빨래와 정리하느라 밤 늦게 잠들었네요 만래도 못하고..... 아침에 띠리리링~~~”형 줄매서 잔디츄림하는거 있어? 있어. 왜? 나좀 빌려줘. 그래. 잡으로와” 하는 소리에 침대서 느긋이 잘라다가 용수철 튀듯이 하루를 시작합니다. 피곤한 아침입니다.

    2019.09.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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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근쥬스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당근사진에 저도 출연했네요 ㅍㅎㅎ 당근 가는김에 수박 해체쇼하고 수박쥬스도 한잔요^^ 자르면서 신랑주고 아들건 큐빅으로~~~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수박껍질도 잘라서 무치고요. 아점으로는 동서가 반쪽 준 청포묵무쳐서 깻잎하고상추에 싸서 먹었어요. 수미쌤따라서 황태채무침하고요 요거 맛있더라구요. 신랑하고 아이스크림도 숟가락으로 퍼먹구요. “왠 아이스크림? 큰애가 저번에 사가지고온 거 맛있지. 큰애한테서 메시지가 딩동~~~아빠가 주신 신발 너무 잘신고있다고. 나지금 니가 사다준 아이스크림 먹고 있다. 진짜로요? 저도 지금 아이스크림먹고 있는데....” 전 몇숟갈 먹으면 끝이거든요 반통밑으로 확 줄은 아이스크림 울신랑이 거의 다~~~~~^^ 아들의 사랑만큼 달콤하네요. 신선초가 거의 몽우리를 다 터트렸어요 이뿌쥬? 불금인데... 컨디션 난조로 일찍 잠자리로~~. 낼은 또 뭐먹지?

    2019.08.3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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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동생네 집에서 돼지갈비요. 먹는데.... 울아들이 생각나서요. 밤 늦게 와서 등갈비를 소금 후추에 재워놓고 잡니다. 아침부터 아들 먹일 생각에 에어에 돌립니다. 어제 울신랑 엄청 먹어서 안먹을줄 알았는데.... 헉. 또 맛있게 아들하고 드십니다요. “어때? 냄새나? “못먹는 전 이렇게 물어봅니다. “엄마 맛있어요” “ 냄새 안나 제수씨껀 쫌 냄새나더라” 일단 성공이네요 에어에 돌려서 만든 등갈비구이요^^ 뱅크에 갈건데... 회계사한테도 가고... 가자. 해서 코코가자했어요 화장실휴지가 거의 달랑달랑해서요. 간김에 스테키 집어 왔어요 먹고 싶어서요. “제가 드디어 작별 인사올립니다. 아쉽지만 여러분과 함께했던 시간들을 뒤로 하고 저는 이제 조지아를 떠나려 합니다. 그래도 짧은 시간이지만 오랜 여운을 간직한 채다음을 기약하고 저 역시 다른 모습 다른 얼굴로찾아뵐수 있는 그 날을 기약하며 떠날 준비를 하렵니다. 저 때문에 본의 아니게 힘들고 괴롭고 지친 여러분들에게 무한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올리는 바입니다. 모두들 건승 하시고 저 떠난다고 너무 마음 아파하거나아쉬워 하지 말아 주세요. 저도 막상 떠나려하니 마음은 내키지 않습니다만 어쩔 수 없이 떠나야만 하는 이 심정 아프기만 합니다. 자 ~ 그럼 모두들 건강하기 바랍니다 . . . . . . 2019년 "폭염" 올림. ㅋㅋ” 요렇게 올리신 선배님의 말씀에 화들짝 놀란 울신랑 전화를.... “형님 뭔소리에요 저녁에 식사나 같이해요” “ㅋㅋ읽어봤어? “ “다시 연락 드릴게요 찰칵. “ 신랑은 요래 저녁 모임엘가고. 영화 “ 사자” 보는데... 이렇게 이쁜 한국의 야경이 나오네요 이뻐서 한컷요^^ 전 혼자서 스태키 궈서 먹었네요. 먹는데... 울신랑 다 마치고 들어오네요. “뭐 먹었어?” “ 전어가 뱅기타고 왔다해서 그거에 한잔했어” 아까비 사진 찍어야 하는데....... 오늘은 고기로 시작해서 고기로 끝난하루 입니다. 그래봤자 내가 먹을수 있는건 별로 없네요 ㅠㅠ

    2019.08.31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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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동생집에 부리나케 갔더만 벌써 아침먹었다네요 ㅠㅠ. 키위반쪽으로 아침을 먹고 이야기하다보니 세시가훌쩍 넷이 앉아 김밥으로 사이좋게 나눠먹고요. 집에 올라했더니 등갈비군다고 저녁먹고 가라네요. 오븐에 넣고구웠는게 겉이 양념에 탔어요 ㅠㅠ 청포묵만들어먹고 싶었는데.... 동서가 청포묵을 내놓으네요. 전 요거에 밥먹고 셋은 등갈비 손으로 쪽쪽 맛있게들 먹고요. 집에 오려는데 묵쑨거 반쪽을 손에 쥐어주네요. 김밥말다가 서둘러 시동생네 가느라 설겆이도 못하고 나갔다가 밤11시가 되어 집엘 오니 까마득히 잊었던 부엌싱크의 난리들........ 설겆이하고나서 와인따서 사이좋게 한잔씩 올만에 마셨더니 알딸딸 어제 못잔 잠 자러 드갑니다. 쿨쿨~~~~~~~. 법륜스님의 말씀을 되네이며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2019.08.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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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 커피 한잔합니다. 내맘대로 한다 아싸 오늘 아침 김밥으로요. 부지런히하는데 울 아들 엄마 나 아침 안먹어요. 김밥싸니까 이따 먹어. 도로록~~~~~~마는데 울신랑 부엌에 어슬렁어슬렁 김밥싸다말고 꼬랑지 잘라 줬어요. 참기름 바른 김이 채 붙지도 않았는데.... 아쉬운데로 두줄말아서 줬더니 “아들 밥먹어” 헉 안먹겠다던 울아들 냄새가 넘 좋아서리~~~~~^^ 둘이먹기에 모자라 두줄 더 해서 줬어요. 우리의(?) ㅋㅋ 하든카드 신라면 스프와 건데기+ 양파+멸치가루 팍팍 넣어서 에그넣고 휘라릭^^ “엄마 맛있어” 김밥 항상 아홉줄싸는데... 네줄 싸주고 다섯줄 말아야하는 상황이네요. 띠리리링 “뭐해? 형수가 김밥마는데 아침먹었어?” “아니 아직” “금방 갈게 “ 찰칵요. 부리나케말아서 설겆이도 못한채 싸서 왔더만...... 울신랑 계획으론 김밥가지고 가서 셋이서 먹어~~~~. 아침먹고 치웠다네요 ㅠㅠ. 난 아직 아침도 못 먹었는데요. 힝. 울신랑 완전 무대뽀요. 아침에 본 울집 신선초하고 아들이 사준 빨강이꽃이요.

    2019.08.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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