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가 과로사한다고..... 요즘 무지하게 바쁘네요.
일요산행은 작년 5월에 아팔라치안 트레일했었던 곳에 있는 Three Forks Trail 엘 다녀왔네요.
요긴 차있는곳이 개울하나 건너에 있는곳이어서 작년에 울부부가 첨으로 삼겹살 파티를 주도했던곳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일년만에 요기로 산행을합니다.
물길걷는 2마일산행팀과 산길걷는5.5마일산행팀으로 나눠서요.
원래는 물길을하려고 했었는데... 날씨가 싸한게 물에 들어갔다오면 감기가 들것같은 예감이 들어서 과감히 포길했네요 절기로 백로도 지나고 계절은 못 속이겠네요. 올여름 계속 물속에서 많이 놀은걸로 위로를해봅니다.
10마일의 비포장도로를 달리면서 예전의 시골길옛정도 느껴보고요.
26명의 인원이 부르스타 다섯개에 나눠서 삼굡이를 구워서 나눠 먹었어요. 소시지도 김치넣어서 뽂아먹고 라면도 끓여서먹고요.... 명이나물에 삼겹이 한점 깻잎에 싸서 맛은 봤어여 고기만 엄청 구워댔네요. 다들 맛있게 먹고 하산길에~~~~ 앞차를 계속 따라왔는데... 비포장끝나면서 앞차가 사라져버려서 네비가 안터지는통에 전화터지는곳까지 모르는 동네 한바퀴돌다~~~ 보니 첨가는 동네네요.
미국사람한테 아틀란타 어떻게 가야해하고 물었더니 요기서 나가서 왼쪽 그리고 오른쪽 요래만 가르쳐줘서 고대로했다가 뭔 이상한 동네가 다 나오고 ㅠㅠ
겨우 찾아서 네비데로 찾아찾아 왔네요. 우리차가 일등으로 도착이요 다른 네대의차는 아이스크림 먹고 왔다네요.
삼겹이 세피스먹은게 다인데... 아 배고프네요.
헤어지기 아쉬운 사람 모여서 저만 여자고 다섯이 남자에요. 치맥타임이요 제가 좋아하는 불루 문 맥주요^^
마시고 옆집 빵가게에서 팥빙수로 입가심하고 한참 이야기하다보니 밤 9시네요. 밖의 달이 참 이쁘네요.
요달이 추석이면 보름달로 되겠죠 추석이 얼마 안남았네요.
바쁜 만래친구님들 또 더 바빠지시겠네요 ㅠㅠ
sammyyanag
일 다 마쳤나요? 두탕..
이쪽하늘에 빵구가 났어요 오늘 오후에.. ㅋ
하도 오랜만에 소나기가 쫙쫙 내리니까 월마트 파킹장에서 사람들이
It feels good 하면서 비를 맞으며 소리를 치네요..
오늘은 밭에 물 안주는날.. ㅎㅎ
조금 심어둔 쪽파도 쑥쑥크겠죠..
맛저하셔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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