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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 다녀온 월욜 아침입니다. 이쁘신 언냐가 주신 오이무침과 호박뽁음에 샐러리무침만 더해서 먹었어요. 강황가루넣고 감자에그샐라드 만들고요. 아들아 요거 어때? 계란 노른자들어가서 이쁘네요. 함 먹어볼래? 먹어보드만 카레냄새나요 하네요. 참 잘 찾아 네네요. 저녁에 울신랑 저녁약속있다 나가네요. 난 뭐 먹을까하다가 리버님의 강황넣고부침개 한장 부쳐서 먹을라고 하는데.... 두 젓가락 먹었을까요? ㅠㅠ 울신랑 술마셨다고 픽업요청에 아들데리고 나갑니다. 나가 봤더니.... 세사람중 젤 많이 드신분부터 저하고 울아들하고 그분집에 모셔다 드리고..... 그중 한분은 와이프가 모셔가고 저는 울신랑 모시고 왔네요. 아 배고프네요. ㅠㅠ 산에 다녀온밤에 도라지하고 빨간꽃이요. 몽우리만 졌었는데.... 오늘 활짝요 너무 이뿌죠. 하루밤새에요

    2019.07.17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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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엘 다녀 왔네요. 일기예보엔 10프로 비온다하더만요...... 날이 좋았다 흐렸다 비왔다 개었다 난리 부르스입니다. 일년만에 가는 곳이에요 여름이면 찾아가는 물있는 곳이요. 토욜에 비가 엄청 오더만 산에도 왔나봐요. 물이 흙탕물이네요 ㅠㅠ. 깨끗해서 송사리도 오고 풀밭있는곳에 가서 놀기도 했던 곳인데.... 맛있게 점심을먹고 본격적으로 물놀이여. 불어난 물로 다들 들어가길 꺼리네요. 울신랑 혼자 신났습니다 타잔 놀이도 하고요^^ . 전 물속에서 왔다리 갔다리만 했어요 물이 불고 휩쓸려 내려가는곳이라 무셔서..... 하는찰나에 로프타고 도전 했는데... 나올수가 없다고 살려줘하네요 울신랑. 나도 물이 무서운데 과괌히 들어갔네요. 제가 찍은 사진만 있었는데... 아는분이 많이 찍어서 제게 보내주셔서 그 사진도 올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비오는 산행이었습니다.

    2019.07.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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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심약속있는 신랑이 나가서 먹고 온다기에.... 햄버거나사먹을까하고 집을 나섰는데 왼쪽으로가는 차선이 두개 직진차선이 두개 전 그중 직진 맨 오른쪽 차선으로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왼쪽 차선에 가던차가 제앞으로 들어오려고 하다가 급 브래이크에 타이어 타는냄새에 화들짝 놀랐어요. 조금만 늦었으면 큰사고가 날뻔했었네요. 놀란가슴 쓸어내리면서 학교앞신호등에 카메라붙여놨단 소식을 되새기며 브래이크밟고 살살 가는데....경찰이 레이저건을 쏘고 있네요. 아 오늘 일진이 별로네요. 햄버거고 뭐고 집으로 왔어요. 비리비리 부추하고 파하고따다가 호박 양파 깻잎넣고 고추네개썰어넣고 부쳤어요. 밀가루양을 최대한 줄였는데... 뒤집는데 부서졌어요 ㅠㅠ. 나머지한장은 밀가루쪼매더넣어서 성공이요. 만래하다가 태워먹었어요 그럴땐 뒤집어서 맛있어보이죠^^ 한장 먹긴 좀 작고 두장먹긴 너무 많고 ㅋㅋ 결국 반은 못먹고 남겼어요. 배고파서 부침개로 해결했는데..비가 오네요 다먹고나니깐. 베란다보이게 문도활짝열어놓고 빗소리 들었네요. 비에맞은 화초들이 방긋하네요. 저번에 두개 사온거 새끼쳐서 나눠놨눈데... 또 새끼가 나오네요. 흐미 이쁜것........ 울신랑 돌아와선 낮잠주무시고 오후늦게 라면하나끓여서 셋이 나눠 먹었네요. 버섯 양파 파넣고 했더니 양이 많아요. 저녁먹고 태레비보다보니 졸리네요. 낼 산에 가는 날이라 일찍잘까하고 침대로 쏙. 눈은 말똥말똥 잠이 달아났어요. 그래도 자야겠죠 너무 이른가여?

    2019.07.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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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 쥬스~~~~~요^^ 누룽지 굽고 만래 마실중입니다. 올만에 서연맘도 오고 넘 좋아요 헤헤. 운동간 신랑 어르신하고 식사하고 온다네요. 단호박 에어에 굽다가 씨를 몇개 심었어요. 혹시나했더만 캠핑다녀오는 사이에 쏘옥 나오네요. 심을곳이 마땅하지 않은데... 괜히 일벌린거 같아요 ㅠㅠ. 케롤라이나고추가 두개 다 떨어지고 잎이 무럭무럭 자라네요 해뜨는 리버님 도움 받아서 짤랐어요. 잘 자라라~~~~ 빨갛게 익은거 하나만 맛보는게 소원입니다요. 초가 다 끝난거 같네요 헉 곰이네요 뭐눈엔 뭐만 보인다더니만...........^^ 그나 저나 전 뭘 먹을까여?

    2019.07.14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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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다녀온 울신랑 집에 찌찌살 많은데... 큰팩두개사가지고 들어왔네요. 닭이나 한마리 사오지ㅠㅠ 초복이라고 삼계탕해줘야하는데.....김종국이 생각나는건 뭘까요 그놈의 찌찌살~~~~~~~~^^. 치킨 손질하면서 아쉬운데로 비스리해서 아침으로 아들하고신랑하고 줍니다. 전 멸치에밥비비고 매운고추에^^ 디저트로 고래밥왕사이즈요. 올만에 먹어보네요. 전 미니가 더 좋아요 ㅋㅋ. 저녁엔 캠핑같이하신분이 직접 키워서 나눠주신 호박잎 삶아서 고추로 저녁먹어요 된장찌개끓여서요 끓이다보니 캔디(혼자 밥하는 뇨자)님이 생각나네요. 계란후라이하는데 나비같아보여서 찰칵요. 저만의 착각입니다요 ㅋㅋ 날씨가 너무 더워요 ㅠㅠ 오늘 불금인데... 조용히 자야겠어요. 즐주말 보내세요^^

    2019.07.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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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탠트 옮기고 불피우고 저녁해 먹고는 동양화한판 벌립니다. 비가 후두둑 그칠것같지가 않으네요. 다들 탠트속으로 들어가서 판벌립니다 ㅋ 덥고 좁고해서 다시 밖으로~~~~ 신나게 떠들고 놉니다 비가와도 나무의 장작불은 꺼질줄 모르고. 물소리에 첨벙소리가~~~ 혹시나?가 역시나입니다. 곰입니다. 소릴질러도 도망가질 않으네요 ㅠㅠ 눈만 어둠속에서 반짝 반짝~~~ 옆텐트의 미쿡 아자씨의 공포탄 한방으로 도망갑니다. 밤 한시에 뭔일인지요. 날새는줄도 모르고 놀다가 졸려서 파장합니다. 자고나선 다시 아침준비 물에서 놀다 산에갔다 또 밥해먹고 자고 내번째밤을 끝으로 저흰 토요일에 약속이 있어서 나오려는데... 세가족모두 집에간다고 철수합니다. 마지막으로 화장실더녀온후에 해어지려하는데... 아부지같으신 형님이 혼자 들어오셨어요. 5분만 늦었어도 엇갈릴뻔했어요. 두시간 이야기하다가 저흰 집으로. 저녁모임에갔다가 지인댁에서 커피타임후에 다시 캠핑장으로 달려갑니다. 이놈의 전화가 안터지니 몸이 움직일수밖에~~~. 여자세분은 탠트에서 한분은 해먹에서 주무시고계시고 저흰 조용히 탠트치고 잡니다. 일요일아침 있는재료에 카레해서 먹고치우니 일요산행팀이 옵니다. 같이 산행을~~~ 곰을 계속봐서인지 멍뭉이도 곰으로 보이는 착각이. 사진 찍어도 되? 포즈까지 잡아줘서 한캇트했어요. 요런종은 첨봐요. 커요. 무섭게요^^ 산행후에 밥을먹고 웃고 노는사이 산행팀들 다 돌아가고 나머지분들만 더 캠핑즐기기로하는데... 곰이다~~~~. 가까이서 이렇게 보는건 또 첨이에요 개울하나 사이에두고.... 나중에 보니 뒤에 새끼가 어제 못먹은 수박 찾으러 왔나봐요. 엄마의 힘은 어디서나 위대하네요. 캠핑마치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좀 졸았어요 넘 피곤해서~~~ 비도 내리고 즐거웠던 독립기념일 연휴였습니다^^

    2019.07.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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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기념일에 어디 여행 안가는 사람들만 모여서 캠핑하자했네요. 7월4일부터 7월7일까지요. 나갔다가 들어온 울신랑 캠핑들어가자~~~~ 헉 암컷두 준비안했는데ㅠㅠ. 하루 일찍들어갑니다 선발대로요. 베낭챙기고 탠트챙기고 침낭챙기고~~ 누룽지 번데기 두캔 집에서 먹던 반찬두가지 후다닥해서 갑니다. 가는길 마켓에서 돼지삼겹살 고추 상추 맥주 사가지고요^^ 저희부부랑 다른부부랑 요긴 첨이네요 대목이라그런지 자리가 없네요 다행히 그곳에서 사시는분의 예약으로 쉽게 탠트를 칩니다. 휴유~~~ 돼지목살 에어에 구운거 저녁으로 먹고 밤늦게 한사람더 그다음날에 한부부하고 또한분오셔서 함께합니다. 잘먹고 두번째밤을 지내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곰이 다녀가셨네요. 말로만 듣던 곰의 소행이 울캠프장에서~~~~~ 제가 가지고간 삼겹살만 가지고 갔어요 ㅠㅠ 아이스박스 다 물어뜯어놓고 다른 한분 차엔 스크레치 내어놓고요. 무서워서 다른곳으로 이동합니다. 환불은 안해준다네요. ㅠㅠ 다른곳에 텐트를 치고 하는데... 비가 쏟아집니다. 겨우 그치기만을 기다리는데 렌져가 옵니다 요긴 캠핑못해.... 옮겨 저 안쪽으로 4년동안 아무 얘기도 없더만요. 다시 탠트옮기고 난리부르스입니다. 2부에 계속.......

    2019.07.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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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일찍부터 삼굡이 굴라 생각하고 실천중입니다. 베란다에서 고길굽는데... 땀이 삐질삐질요 헉 오늘 96도네요 ㅠㅠ 어째 덥다 했어요. 구면서 이렇게까지 해서 먹어야하나?~~~~ 먹어야곘쥬 살라면 ㅠㅠ울신랑 이런거 알까 모르겠네요. 아들이 사준 캐롤라이나 페퍼 햇볕따라 움직여보네요^^다른 잎이 나온게 보이시나여? 모닝삼겹입니다요. 먹는건 잠깐인데 준비과정은 많네요. 치우고 잠시 조는 시간에 승연님이 올리신거보고 나도 사러 가야지? 생각하고 있는데~~~~ 울신랑 운동다녀와서는 코코가자하네요.왜? 뜬금없이?물사러가자네요. 아싸 포도사와야쥐이~~~~. 두개사오는데 눈치주네요. 두개씩이나? 내가 먹고싶어서그래. 흥칫뿡. 먹기는 자기가 젤로 많이 먹음시롱 에고고 샤핑 같이가는게 아녀 아침에 도라지 몽우리지더만 오후에보니 필라하네요. 날이 더워서 긍가봐요 넘 빠르네요 보통 이틀걸리는데....

    2019.07.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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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년만에가는 같은곳으로의 산행 생각만해도 좋은 그런곳이네요. 도시락 멸치볶음하고 우엉무침하고 밥입니다. 작년에 가셨던분들도 오시고 오랫만에 나오시는분들도 계시고 보기드물게 28명의 식구들이 차를 나눠타고 갑니다. 올라가면서 수영하는 미쿡사람도 만나고~~~~~~ 여긴 깊으네요. 작년에도 저리깊은곳에서 몇분만 수영했었는데요^^ 이렇게 물을 건너는게 갈때열번 올때열번이에요. 참쉽지않은 산행입니다 산넘고 물건너셔셔서~~~~~~. 올라갈때 첨만난 폭포입니다 이뿌죠^^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또 아찔한 폭포입니다. 배낭팽기치고 물에 들어갑니다. 작년엔 엄두도 못냈었는데... 물은 좀 차지만 깊지가 않아서 한참 물놀이에 집중 또 집중합니다 뱀이다~~~뱀이다 하기전까지는요. 저뿐만아니라 다들 혼비백산이에요 와중에 찰칵. 뱀인데... 독뱀이네요 무셔서 나와선 한동안 물에 못들어갔어요. 젖은옷 정리하고 맛있게 점심을 나눠먹습니다. 사진이 여섯장 올라가는 관계로 여기서~~~~~

    2019.07.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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