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만에가는 같은곳으로의 산행 생각만해도 좋은 그런곳이네요. 도시락 멸치볶음하고 우엉무침하고 밥입니다.
작년에 가셨던분들도 오시고 오랫만에 나오시는분들도 계시고 보기드물게 28명의 식구들이 차를 나눠타고 갑니다.
올라가면서 수영하는 미쿡사람도 만나고~~~~~~ 여긴 깊으네요.
작년에도 저리깊은곳에서 몇분만 수영했었는데요^^
이렇게 물을 건너는게 갈때열번 올때열번이에요.
참쉽지않은 산행입니다 산넘고 물건너셔셔서~~~~~~.
올라갈때 첨만난 폭포입니다 이뿌죠^^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또 아찔한 폭포입니다.
배낭팽기치고 물에 들어갑니다.
작년엔 엄두도 못냈었는데... 물은 좀 차지만 깊지가 않아서 한참 물놀이에 집중 또 집중합니다
뱀이다~~~뱀이다 하기전까지는요.
저뿐만아니라 다들 혼비백산이에요 와중에 찰칵.
뱀인데... 독뱀이네요 무셔서 나와선 한동안 물에 못들어갔어요. 젖은옷 정리하고 맛있게 점심을 나눠먹습니다.
사진이 여섯장 올라가는 관계로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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