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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 끙끙앓느라 신랑 저녁도 못해주고ㅠㅠ 아침에 일어나보니 라면을 끓여서 먹은것 같습디다. 쓰레기통을 보니~~~~~. 부담스럽지않은걸로 먹을라고 준비해봤네요. 두부 호박 버섯 양파넣고 약하게 된장국끓이고, 호박뽁으고 버섯뽁으고해서 잘익은 김치와 함께 먹었네요. 울신랑 어제 부실했는지.... 밥 두공기 후딱 ㅋㅋ. 아들이 온다해서 돼지갈비 에어에 돌렸는데.... 아들이 못온다네요 ㅠㅠ 스페인 여행후 뱅기장가서 픽업해다 시동생집에 데려다주고 저흰 집으로요. 전화가~~~ “형 밥먹으러가자” 해서 넷하고 좀 늦게 온 울 아들 둘하고요 올만에 식구가 다같이 모여서 넘의밥이지만 먹네요. 여행에 지쳐서 한식이 그리운 동서랑, 울신랑,둘째는 육계장. 시동생은 우거지해장국, 저랑 큰아들은 갈비 냉면콤보로 나누어서~~~~ 먹었어요 아주 맛있게. 여행에서 다녀온 울 동서 올리브오일 사가지고 가져다 주네요. 고맙네요^^ 다들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고 집에와서 테레비보는데.... 나의 사랑 노르웨이 트롤통가가 나오네요. 언제쯤 트롤통가에가서 다리 걸치고 사진한방 찍어볼가요? 꿈은 꾸는자에게만 이루어진다했죠. 언젠간 꼭 가고 말거예요^^ 꼭꼭. 더 나이들기전에 가야할탠데요 ㅠㅠ 아쉬운마음에 포도로 달래보네요. 비가 오려는지 비 올 바람이 부네요.

    2019.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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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살어린 동생. 지금만났으면 걍 친구할텐데..... 회사다니면서 언니 동생으로 만난게 어언 30년도 더된 인연. 한국에서부터 알고지내다가 나중엔 미국에서 다시만나고 지금은 같은 아틀란타에서 사는 그런^^ “언니 점심 같이 먹자” “그래”해서 12시에 만나기로~~~^^. 두부굽고 양배추데치고 부로콜리데쳐서 울신랑 밥을 챙겨주고 전 약속장소로 향합니다. 늦게 결혼하고 아이도 늦게나고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타주에 보내놓고 빈둥지증후군에 있는터라 이야기 들어주고 했어요. 둘다 도라지취나물돌솥밥으로 시켰어요. 뜨거울때 쫙 눌러서 살짝누룽지 만들어서 맛있게 먹고 커피마시고 수다도 떨고 은행들려 집엘 왔네요. 신랑하고 테레비보는데.... 살짝 졸었나봐요. “방에가서 자” 20분 잤을까요~~~~ 체한느낌이 들어요. 약도 먹고 신랑이 두들겨도 주고 혼자 침대서 끙끙. 잠은 안오고 헤메이다가 잠들었네요. 동생한테 아들한테 전화가 온것도 모르고~~~~. 이제 쫌 괜찮아진거같아요. 감기가 오려는지 재채기도 나오고 열도 있고 ㅠㅠ 고추가 이쁘게 잘 말랐어요. 중간중간 말린거 모아놨어요 옥수수껍질과수염,우엉껍질, 양파껍질 그리고 고추요. 든든하네요 왠지. 멍뭉이는 퍼왔어요. 보고 힘낼라고요^^

    2019.09.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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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 과하게 소맥을 마셨더만~~~~~^^요. 아침까지도 일어나기가 싫더라구요 울신랑 “11신데 안일어나?” 하는 소리에 일어나야지 아흠..... 따리리링 “여보세요” “점심먹었어” “아뇨” “너네집 지나가다 생각나서 점심같이먹자 너네 어제 술 많이 마셨다며 해장국사줄게 내친구랑 같이나와” “ 네 10분걸려요” 전화끊고 부리나케 샤워하고 “당신친구가 밥 같이먹자고 나오라는데” “내친구누구” “케이제이언니” 해서 아침겸 점심으로 넘의밥으로 시작합니다. 언니랑 울신랑이랑 갑장입니다요^^ 울신랑 육계장 언니는 매운갈비탕 전 황태콩나물국으로 해장을 ~~~맛있게 먹고 베이커리에서 커피한잔씩. 언니는 치과로가고 우린집으로..... 한참을 컴텨앞에 앉아있던 울신랑 운동하러가고. 전 뽕따러가세보면서 송가인이 불러주는 노래에 위안받고요. 올시간이 지났는데 안오는 울신랑 8시넘어 오네요. 뭔 운동을 네시간씩이나~~~~ㅠㅠ. 둘이먹을라고 비볐는데 양이 별로 그래서 전 깡통 오이스터하나 따서 나의 사랑 타바스코에 콕 찍어서 먹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굴. 뒷면엔 메이드 인 코리아. 아마도 통영굴인것같습니다^^ 맥주한병과함께 맛있게~~~~~. 저의 짧아진 머리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ㅎㅎ

    2019.09.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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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부터 뱅크일보고 머리짜르고요. “선보러가니까 합격할수있도록 잘 짤라달라”고 울신랑이 부탁을 합니다. “저번에 해병대갈라고 했을때보다 더 짧게요” 제가 부탁을 합니다. “그러면 스포츠머린데? 괜찮으시겠어요” ~~~~~. 울신랑보다 더 짧게 머리를하고 월맛에 빠데리사러갑니다. 간김에 내가 좋아하는 굴도사고요^^ 아점겸 바게트에 블루베리쨤 발라서 맛있게 맛있게. 수미네 반찬보는데.... 대구탕이 똭 오징어볶음이 똭. 가자 가서 밥먹자. 둘이먹기가 그래서 아부지같으신 형님이 한국 가신 관계로 언니하고 통화를~~~~. “그래 거기서 만나 안그래도 혼자 멀 먹어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하십니다. 가는 날이 장날 ㅠㅠ 일주일 식당문을 닫는다네요. 다른곳에가서 언니는 매운갈비탕 울신랑 육계장 전 오징어볶음으로 함께하면서 이야기를 했네요. 자주 연락 못드려서 죄송하네요. 시동생집에 들러 메일도 책업해주고 간김에 깻잎도 따오고 얼마 없네요. 깨가 열릴라 꽃이~~~ 이뿌죠. 해는 질라하는데 울신랑 코코에가서 바칼라사가지고 지인집에 가자고해서 바칼라하고 맥주 열두개들이 한팩갖고 갑니다. 코코에서본 하늘 색이 참 예뻐서 찰칵. 크리스마스장식도 보여서 찰칵. 소맥으로 열두병다 마시고 이야기꽃 피우다가 ^^. 집으로 좀 과하게 마셨나봐요. 아이고 속쓰려라~~~~~. 하루에 세탕 무쟈게 바빳습니다 ㅠㅠ

    2019.09.27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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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요일엔 미장원에서 일하시는분이 노는 날이라서..... 화요일에 오픈시간에 맟추어서 갔더니. 헉 파마손님이 기다리는데 또한분 예약손님이 들어오시고..... 낼 11시에 올게요하고 나간김에 코스트코로 향합니다. 벌써 겨울용품이~~~~~ 멍뭉이 냥이 양말이 눈에 띠네요. 아침부터 피자싫다하셔서 걍 나왔어요. 시계 베러리갈라는데.... 너무 비싸게 불러서 다른곳으로 갔어요. 두번째가게에선 두개는 했는데... 제시계하나를 못연대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찾아간곳에서수리하는데... 엄마하고 아시는 분 (그분 안게30년이나)을 만나 인사드렸더니 아들(울신랑)보다 절 더 기억하시더라구요. 반가운 마음에 헉하고 인사하고. 알고봤더니 할머니 아들이 먼저 세상을 뜨고 손자가 계속한다고..... 반가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오는데 “가래떡 살까? 말까” 말자해서 패스요. 집에오니 두시가~~~~ 아점도 못먹고ㅠㅠ. 무많이넣고 고등어조림해서 상추에 싸서 먹었어요. “유열의 음악앨범” 영화를 울신랑하고 나란히 앉아서 봅니다 “참 좋을때다” 그러네요. 참 좋을때가 언젤까? 전 지금 이순간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영화 끝나려면 좀 있어야하는데... “남 사랑 이야기에 울지말고 옆에 있는 남편 저녁해결좀해주라”하네요. 삼일째 국수입니다 질리지도 않나? “계란은 없어”. 디저트는 코코에서 사온 바칼라로 달달하게~~~ 느무 달어요 집에선 절대 못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네요^^ 전 태어나서 은행열매 첨으로 봐요. 잠깐 나갔던 산랑이 은행두개 들고 들어오네요. 하나는 궁금해서 깠데요. 하나는 나보라고~~~~^^ 냄새는 났지만 씻어어 은행한알 봤네요. 생물을요

    2019.09.2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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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래보면서 김밥도 먹고 싶고 떡뽁이도 먹고싶고해서 아침부터 서둘러 준비해서 먹었어요. 오늘은 완전 내가 먹고싶은거로 아침을요^^ 막 설겆이 하는데... “형 우리 가게로 와 라면 끓여주께” “금방 밥먹었는데 울집으로와 “ 해서 라면끓여서 먹습니다. 12시도 안됬는데.... 맥주도 한병씩마시고요. 대낮부터 술? 하면서 둘다 두병씩 전 한병이요^^ 어제 빡시게 산행한 끝이라서 피곤하셨나봐요. 쇼파에 누워서 달콤한 낮잠도 한숨 때리시고.....요. 울신랑 비빔국수해달라하네요. 부리나케 이인분 후다닥~~. 맛있게들 드셔주시고... 동치미보면서 하하호호. 뜬금없는 손님맞이에 계속 부엌에서 있었네요 ㅠㅠ. 돌아가시고 나니 피곤이 엄습해져오네요. 신랑도 저도 일찍 잠 잘잘것같은 느낌이 퐉~~~~~. 가재는 게편이라고 울신랑이 몇장 박아줘서 오늘 어제 암벽사진 올려보네요. 잔뜩 쫄은 내모습 ㅋㅋ 담엔 더 여유있게 하겠죠 암벽등반요^^

    2019.09.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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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그나마도 가까운 곳으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여긴 물이 없고 돌들이 엄청많은 산행하기 피곤한~~~^^ 총26명. 산행팀과 암벽팀 (10) 으로 나누어서 산에 오르고 점심은 같은곳에서 먹기로 무거운 짐을 메고 도착해서는 일사불란하게 오를 준비를 합니다. 우리는 오르려고 하는데 여자두명중에서 제가 일빠다로~. 시작은 했는데.... 온전히 두손끝과 발끝으로만 집중해서 올라가야하는 모험을 도전하는 접니다. 내가 왜 한다고 했지? 어떻게 올라가야하지? 오만가지 생각을 하면서 올라갔습니다. 예전에도 내가 젤먼저 레펠에 성공했었을땐 하강만 했었는데, 오늘은 오르기와 하강에 성공입니다. 아싸 도전 성공!!!!!! 위에 젤먼저 가신 제일 나이많으신분과 젤 나이가 어리신분이 도착 그리고 저. 제가 돌에 기대어서 찍은 사진입니다. 더덜덜 떨면서 ㅋㅋ 위에서 내려다보니 밑에계신분들은 벌써 점심을 드시네요 같이 먹자해놓고..... 미쿡사람도 여자가 올라가는걸 보고 있더라구요 누가 나좀 찍어주지 ㅠㅠ. 늦은 점심을 두시에..한번더 올라갔다가 내려옵니다. 두여자가 도전 성공하셨다고 다들 축하해주시고 인정해주십니다. 너무 잘한거라고~~ 기분이 엄청 좋은 추억이 하나 더 생긴 산행이었습니다. 도토리도 떨어지고 낙엽이 하나둘 떨어지기 시작하는 가을산행^^ 집으로 와선 씻고 션한 맥주를 두병씩 스트래이트로. 마시다보니 “아 저녁을 안먹었네 “ “해서 뭐 좀 간단하게 먹을까”저녁으로 비빔국수해서 줬더니 너무 맛있게 먹네요 태레비보는내내 눈꺼플이 나도 모르게 내려옵니다. 나 잘래. 잘자 하면서 침대로 쏙. 피곤함이 밀려옴과 동시에 꿈나라로 훨훨~~~~^^

    2019.09.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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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어제네유 무.. 사왔으니. 갈치조림요. 장보러가면 갈치사자 오징어사자 그래요 울신랑. 언젠 냉파하라며 ㅠㅠ 그래서 있으니 갈치패스 오징어패스. 결국엔 무와 저번에 사왔던 갈치로 합체해서 했어요^^ 오이 쑤미쌤처럼 툭툭 썰어서요. 예전에 둘이 먹울땐. 남아서 처리곤란이던게.... 둘째하고 같이 살다보니 둘의 식성이 말하면 입아퍼유. 둘다 대식가 헉. 요즘 날이 너무 션해서 깜짝 놀랐어요. 아틀란타가 이래도되나? 싶을정도로요. 고추가 이레 잘 말라가네요. 완전 햇빛과 션한 바람과~~ 밖에선 새가 워닝 주네요 쭥~~ 쏙~~. 아 오늘은 울 주연이꺼 떡뽁이가 땡기는데...... 뭘해 먹지? 마지막 사진은 마켓에 갔다가 새로워서 찍은 사진이에요. 알로에 패퍼라나 뭐라나~~~~

    2019.09.2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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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 먹고 잠든 울신랑.... 넘 미안해서 아침해서 줄라고 했더만 12 시에 점심약속 잡혀있다고 암컷두 하지말라네요. 그래서 깻잎 씻어놓고 물기빼면서... 점심먹으러 갔어요. 미국 붜페네요. 난 먹을게 별로 없는곳인데.... 아침과 점심이 바뀌는 시간이라 뭐가 없네요 ㅠㅠ 샐러드 한접시 가져오니 “그거 드세요?” 하네요. “아뇨. 요거 먼저먹고 또 먹을거에요” 두번째접시 내가 좋아라하는 날개가 없네요 ㅠㅠ 아쉬운데로 조금씩 빵도 가져왔어요 한동안 안갔더만 주인이 바뀌었나봐요 음식맛이 영~~~~. 디저트로 아이스크림담아갖고 자리에 오니 아이스크림이 다 녹았어요. 집에 오는길에 장보고 올라 했더만 울신랑 집에서 급히 할일이 있다해서 집으로 걍 왔네요. 집에 오면 나가기 싫은데.... 세시간 지나 장보고 왔어요. 마늘하고 파하고 생강이 급해서요. 깻잎김치 드뎌 마쳤습니다. 김치통 작은거로 삼분의 이 나오네요. 밀린 숙제 마치고 침대에 누웠네요. 만래하다 스르르 잠들겠네요. 피곤해요. ㅠㅠ

    2019.09.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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