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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금욜 주말 시작이네요~ 오늘하고 낼만 일하면 쉬는날용~~ㅎㅎ 이번주는 일년에 한번 딱 이주만 들어오는 카운티 fair(놀이 기구., 먹거리., 등...)이 잇어서 한가 할꺼라고 좀 쉬엄 쉬엄 가자 햇는데 저의 생각은 한번도 맞아 떨어져 본적이 없는지라~ ㅎㅎ 역쉬 일복 만은 앤 우쨜수 없는건지 어제까지 뒤집어 지게 바쁘게 지냇네요~ 오늘 낼도 뒤집어 질런지는 몰겟지만 지발 살살 가주길 바라고 잇네요 ㅎㅎ 오늘 아침엔 알람 소리도 못듣고 (항상 알람보다 먼져 눈이 떠지는데) 15분을 더 자버렷네요~~ ㅡ.ㅡ 거의 울상이 되서 나와서 부랴 부랴 밥 먼저 안치고 엊그제 재워 두엇던 제육 볶구 홍합넣고 오뎅탕 얼큰 시원하게 끓여서 밥 줫네요~그래도 재워두엇던 제육이 잇어서 다행이엇지 말이에요^^ 애들 학교 다 보내고나니 늦잠 주무신 별이 깨시네요~ 이젠 제가 일가기전에 쉬어야 하는데 말이죵~ 참 언제나 센스를 키워 줄수 잇을까요~ㅎㅎ 별이가 낮잠 줌시겟다 할때까진 할수없이 벌서는수 바께요~ 너무 피곤해 달달한거나 보충해볼까싶어 굴러다니던 쿠키랑 시엄니 한국서 오셧을때 드시던 한국 믹스 커피가 잇어 함 타봣어요~ 땟깔도 이쁘고 ㅎㅎ 냄새도 쥑이지만 역쉬 커피는 블랙이 최고인듯요~ ㅎㅎ 암튼 좀 더 벌서다 별이를 달레서 일가기전에 잠을 좀 자야할듯요^^ 우리님들도 즐건 주말들 되셔요^^
Judy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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