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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Han 2016.10.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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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늦게 끝나는 날이지만 그래도 좀 일찍 나온다고 나왓어도 집에오니 10:45분쯤 되네여~ 큰딸렘이 별이 재우고 작은 딸도 자고 집안이 고요함이요 ㅎㅎ
왠일로 랑님이 제가 좋아하는 멕시칸 타코 하고 부리또 사왓네요^^ 맛잇게 먹고 슬슬 씻고 잘 준비 하려니 똬악~~깨주시는 별이요 ㅎㅎ 머리도 폭탄 맞고 ㅎㅎ잠결이라 아빠한테도 안가고 계속 징징거려 ㅎㅎ 화장실 세수하는데 옆에 델다놓고 한컷이요^^그래도 옆에서 보는것만도 좋은지 계속 장난 하고 노네요~이렇게 늦게 끝나고 오는날 이럼 참 맘이 안 좋네여~
벌써 12시가 훅~ 넘엇어여 .. 하루만 더 일하면 이틀은 쉬니 별이랑 더 만이 놀아줘야겟어요^^
하루 마무리들 잘하셔여^^
댓글 29

벼리동이2016-10-01 16:22:57 |신고

벼리동이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벼리동이2016-10-01 16:23:22 |신고

타코 아주 맛나보이네요 별이 넘귀여워요

Judy Han2016-10-01 16:24:52 |신고

벼리동이 ㅎㅎ 네에~ 맛잇게 먹엇어요~
감사합니다~^^ 주말에도 일하시나요?

벼리동이2016-10-01 16:26:33 |신고

오늘은 쉬어요 특근할때가 더많지만요 웬종일 비가와서 집에만 잇네요

Judy Han2016-10-01 16:37:56 |신고

벼리동이 아~ 비가와서 좋겟어요^^
여기도 언능 좀 시원해지고 비도 좀 오면 좋겟네요^^

지지382016-10-01 16:38:36 |신고

요정도는폭탄아녀요~지딸은 곱슬이라완전사자머리에요ㅋ

Judy Han2016-10-01 16:41:58 |신고

지지38 ㅎㅎㅎ 그런가요~
늦게 들어오는 날은 그냥 애기가 잘 시간이면 바로 재우니까 엄마 맘은 항상 안좋더라구요~ 머리도 짐 풀러주고 편하게 해서 재우면 좋겟다 싶지만 또 친정 엄니 서운하실까봐 아무 말 못하겟더라구요 ^^

응답하라19782016-10-01 16:42:39 |신고

응답하라1978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Judy Han2016-10-01 16:43:01 |신고

응답하라1978 감사해요^^

응답하라19782016-10-01 16:45:25 |신고

별이양 너무도 예쁘네요^^ 지금저는 병원서 저녁밥 기다립니다 머리가 아프니 계속잠만 자네요 9분이 사고나서 같이 입원했는데도 서서 수다떨기힘들어 누워만있습니다
오늘 4분 퇴원하셔서 저는 조용히쉬고있네요ㅋ 님도 편안한밤되세요 ^^
☺ 오늘도 애쓰셨습니당

Judy Han2016-10-01 16:55:52 |신고

응답하라1978 에공~~
저녁 맛나게 드시구요 편히 쉬세요 ~~
병원에 잇는 거자체가 쉬운일이 아니란거 알기에 맘이 안 좋네요~

속삭임502016-10-01 17:02:26 |신고

Judy Han 워킹맘대단합니다👏👏👏 별이 항상봐도이뻐용 아궁겨브용😉😉😉

Judy Han2016-10-01 17:06:57 |신고

속삭임50 ㅎㅎㅎ 감사합니다~^^

cuore♥♥2016-10-01 17:21:39 |신고

워킹맘..그 맘 충분히 이해하고있는 일인이요..저도 학교입학전까지 친정부모님께서 키워주셨어요..짠하고,미안하고..복잡한마음. .그래도 이리 사랑스런 별이보면 눈녹듯 다 사라지죠?^^ 늘 최선을다해 삶을사는 쥬디님.대단하십니다.화이팅!!

벨기에762016-10-01 17:48:50 |신고

벨기에76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서윤♥서정맘2016-10-01 18:19:24 |신고

열심히 한주를 보내셨으니, 휴일을 즐겁게지내세요~~^^
엄마를 보는것만으로도 좋은 별인 행복한아기에요.

꼬기사랑412016-10-01 18:20:09 |신고

오늘하루도 고생하셨네용~
별이보면 피로가 풀리실듯 해욤

향수기♡372016-10-01 19:09:24 |신고

일단 몬가를 사온다면 멋진거같아요ㅎㅎ최고입니당ㅎ

촌아짐2016-10-01 22:19:27 |신고

옆지기님 은근 쎈쑤쟁이신걸요~
낼이면 쉬는 날이니 오늘도 힘나는 하루되시길~부스스한 별이도 사랑스러워요^^

Seungyeoncho승연2016-10-01 23:54:40 |신고

Seungyeoncho승연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Eva22016-10-02 00:33:26 |신고

늦게일끝나고 집에돌아온 엄마 기다리는 별이 내 맘이 짠하네. 여긴 오늘도 찬비가 부슬부슬내리네요. 마치 겨울을부르듯!! ㅎㅎ
별이맘도 하루만 일하면 쉬는날이니 오늘도 내일을위해 화이팅이요. 👍💞

Eva22016-10-02 00:33:48 |신고

Eva2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Judy Han2016-10-02 02:53:55 |신고

cuore♥♥ 그죠~ 그래도 밝게 커주는 별이 보고 위안이 되고 그나마 아직도 건강하셔서 남에 손이 아닌 내 엄마 손에 아가가 크니 저랑 별이가 복이 만은거죠 ^^ 오늘도 또 화이팅 해봅니다~^^



벨기에76 감사해요^^


서윤♥서정맘 ㅎㅎ네에~ 오늘 하루만 더 일하고 나면 푹~ 쉬어야겟어요^^ 그것만으로도 행복해 해줫음 하는 맘이죠^^


꼬기사랑41 ㅎㅎㅎ 감사해요~
힘들어도 아이들때문에 매일 화이팅합니다^^


향수기♡37 ㅋㅋ 그죵~
아녓음 제가 들어오는 길에 사왓어야 하는데
자기가 먹고 싶언던게죠 ㅎㅎㅎ


촌아짐 ㅎㅎㅎ그냥 아주 가아~~~~~끔만
그 없는 센스를 발휘해주시니 봐주고 사는거지~~
별이가 센스가 없는게 딱 지 아빠인듯 ㅎㅎ
맞앙~ 나 이번주 너무 무리 한거 같옹~ 푸우~~욱
쉬어야징~ 동생님 팔은 어떤겨??? 쉬엄 쉬엄 살살행~ 이 나이에도 아프면 서럽드라 ㅎㅎㅎ


Seungyeoncho승연 땡큐 베리 감사해용^^


Eva2 그러니까요~ 자다가도 품을 찾아 들어오는 아인데 지 언니가 편하게 재워준다고 해도 엄마품 아닌걸 아는지 자다 깨서 두리 두리 하더라구요~
그리고 새벽에도 몇번을 깨서 내가 옆에 잇어도 나인가 빤히 쳐다보고 씩~~웃고 다시 잠들곤해요..
그래도 조금 더 크면 좀 나아질거라 믿고 ㅎㅎ
오늘 하루만 더 빡시게 일하고 쉴거에요^^ 화이팅 해주셔서 감사해여~~
그나저나 거기 내리는 비가 참 보고픈 일인인돠^^


Eva22016-10-02 02:59:12 |신고

Judy Han 이제 일나가나보네요? 맞아~~ 아무리 언니가 잘해줘도 세상엔 엄마품이최곤걸아는 예쁜별이. 빨랑 별이가커야 엄마가 맘이 덜 짠한되. 😍
그래도 별이가 참 기특해.👍
오늘은 아침부터 지튼회색빛하늘에 찬비가 지치지도않고 내리네요. ☔️☔️☔️
별이맘은 비를 좋와하구나?
오늘도 화이팅하고 뜻있는하루되세요.👍💞💞💞

Judy Han2016-10-02 03:08:40 |신고

Eva2 아직요~
오늘도 저녁 일요~ 어제보단 한시간 일찍 나가지만 그래도 아직 여유는 잇어요^^
그러게요~ 저희 친정 엄니도 별이가 보채지도 않고 둥글 둥글 성격 좋다고 기특하다고 제 복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 추운 날씨도 좋아하고 비오는거 좋아해요^^
근데 비도 잘 안오는 이런 시골서 몇십년째 살고 잇다요 ㅎㅎ 갑자기 진한 커피 땡겨요^^
한잔 하러 마실 오실레용~~^^

Eva22016-10-02 03:13:52 |신고

Judy Han 그러고싶다 커피같이 마시고싶은친구 넘좋으네요. ☕️☕️💞💞
난 지금 짬뽕먹으로 가고있어요. 사실 내일 버지니아 혼로여행가요. 옛친구들도만나고 겨울이오기전에 마음의 휠링좀하고오려구요. ㅎㅎ
맞아 별이얼굴에 똭 써있네요. 나 순딩요하고.😍 별이 엄마가 자식복이 참 많은사람인걸 인정합니다. 👍
난 아이들이 아저씨가되어서 .ㅎㅎ
아직도 출근시간이 많이남아있으니 예쁜 별이랑 시간더보내시고 오늘에대한 예쁜 추억도 만드세요.💞💞💞

앨제2016-10-02 03:46:53 |신고

별이가 언제나되어야 엄마를 편하게 해줄려는지 안타깝네요.
그래도 남편님이 자상하시네..와이프 생각에 브리또 타꼬도 사오시고..
다 이래저래 채워지는거 같죠 ㅎㅎ

Judy Han2016-10-02 05:26:13 |신고

Eva2 맞아요~여유 부리고 싶을때 언제던 맘맞는 친구집에 가서 똑똑 문 두둘기고 ㅎㅎ 커피 한잔 하면서 수다 떨고 싶은 그런 맘 통하는 친구가 잇음 얼마나 좋을까요^^
썰렁한 날씨에 짬뽕 좋아요^^맛나게 드셔요^^
저도 나이가 좀 더 들면 여행도 다니고 혼자 여유 시간이 생기겟죵? ^^ 그날을 위하여 앞으로디 쭈~욱 화이팅할게요~ 만은 힐링 하시고 오셔서 그 행복한 기운 좀 팍팍 나눠주셔요^^


앨제 ㅎㅎ 그러게요..
너무 일찎 띠어놓고 일을 시작해서 그러나부다 하고 생각하기로햇어요~
가끔은 자상해요 ㅎㅎ 그나마 가끔 자상해주니 보고 살아요 ㅎㅎㅎ 그러니까요~ 이레저레 가끔이라도 채워주니 산답니다^^

달콤스윗맘2016-10-02 06:52:25 |신고

뚱뚱한 부리또에 남편님 사랑이 한가득~~~넘 좋네요^^부시시한 별이도 어쩜이리 이쁜지요.하루의.피곤이 싹~~가실것 같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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