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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제 2016.10.0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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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레에 도는 갈비탕에 침흘리다 결국은
친구랑 퇴근후에 갈비탕으로 유명한 설렁탕집에 갔어요. 설렁탕보다 다른 메뉴가 인끼라지요. ㅎ
저는 갈비탕..친구는 곤드레 돌솥밥..
사실 곤드레밥은 그냥 압력솥밥에 만든 엘제표가 최고라는요.ㅋㅋ

근데 갈비탕은 이집 따라올데가 없는듯해요.
개인적으로 만들어먹은게 맛나긴 했지만
기름거르고 어쩌고 하는게 번거로워 하던차에
맛나게 하는 이집이 생기고 난후에는 만드는걸
끊었다죠.
갈비 한쪽을 무와 고추 간장물 장아찌에다가
겨자 소스 버물려서 놓은데다 콕 찍어먹으면
그맛이 참 좋아요.
그 소스에다가 당면을 담궛다가 먹어도 참
행복한 기분이 드는 갈비탕이랍니다.
마지막으로 매실 냉차로 마무리..
이상 어느날 갈비탕에 목맨 갈비탕 탐방 이었어요 ㅎㅎㅎ

달콤이의 갈비탕을 보고 서둘러 올려봅니다.
꼭 달콤이의 갈뷔탕을 맛보고 말리라는..다짐도 해봅니다^^
댓글 46

달콤스윗맘2016-10-02 10:43:32 |신고

서윤♥서정맘 우리 손잡고 빨랑 가자~~~~

앨제2016-10-02 11:38:18 |신고

서윤♥서정맘,달콤스윗맘
뱅기 타고 손잡고 콤이한테 가자 ㅎㅎ

앨제2016-10-02 11:39:15 |신고

아카시아♬
이번엔 형부가 아녀 ㅎㅎ
갈비탕을 안먹으면 곤드래밥도 좋아
시아는 잘있지?

아카시아♬2016-10-02 11:40:25 |신고

앨제 네~여러가지 사정이 있지만 손꼬락 ㆍ주둥이는 살아 있네요^^

앨제2016-10-02 11:41:07 |신고

Eva2 왜 거 있자나요..무와 할료피뇨를 장아찌 만들어서 소스마냥 내놓고 겨자 한스푼 귀퉁이에 척 발라놓은거요..ㅎㅎ
나도 갈탕 웃겨요

앨제2016-10-02 11:43:12 |신고

모스,Seungyeoncho승연
아이스 매실로 마무리하니 좋더군요 ㅎㅎ

앨제2016-10-02 11:44:30 |신고

속삭임50 아오..제가 아침마다 눈뜨면 침을 질질 흘였어요 한 바가지..
이러다가 묵구잽이 될거같아요 ㅋㅎㅎ

Seungyeoncho승연2016-10-02 11:48:32 |신고

앨제 뜨끈한 갈비탕과 후식으로 시원한매실냉차 굳🎼컴비네이션 이네요💁🏻👍

전주연372016-10-02 12:30:35 |신고

저도 요거보고 오늘점심은 갈비탕으로 해야겠어요 ㅋㅋㅋㅋ

앨제2016-10-02 12:42:32 |신고

전주연37 갈비탕이 전염되듯이 자연스레 다들 갈비탕으로 ㅎㅎㅎㅎ

전주연372016-10-02 12:43:11 |신고

앨제 ㅎㅎㅎ맞아요..비까지 추적추적 내려주시니 따뚯한 국물이 딱 좋을듯 싶어요

앨제2016-10-02 12:45:52 |신고

조밍키 곤드레밥 강추우~~
8년전에 한국방문때 제천에서 먹어본 곤드레밥의 매력에 빠졌자나.
여기서 어느날 보니 곤드레 나물을 팔길래 사서 만들어봤더니 아주 맛나더라구..후회하지 않을겨..민들레 간장소스해서 묵으면 맛나

왕눈이22016-10-02 13:10:36 |신고

왕눈이2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소윤맘❤2016-10-02 13:28:35 |신고

소윤맘❤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앨제2016-10-02 13:36:46 |신고

서윤♥서정맘 글치? 갈비탕이 주는 교훈이 있는거 같은디.ㅎㅎ
그 동안 갈비탕 먹고프다 먹고프다 외고 다녔는지 정말로 먹고싶드라고..
요 겨자소스하고 고추무장아치 한 국자하고 잘섞으면 감칠맛나지~
나는 그것도 더 달래서 먹는다오 ㅎㅎ

앨제2016-10-02 13:37:36 |신고

소윤맘❤,왕눈이2,벼리동이
감사합니다^^즐거운 하루요

소윤맘❤2016-10-02 13:43:50 |신고

앨제 네^~~^

조밍키2016-10-02 14:14:46 |신고

앨제 민들레향은 갠적으로 거부감이 좀있어요ㅋㅋ곤드레밥 기회되믄 꼭먹어볼께용~~!ㅋ청소하고 이것저것한다꼬답이느려요ㅋㅋ

앨제2016-10-02 14:18:43 |신고

조밍키 민들레 싫으면 부추로 해먹어도 맛나ㅎㅎ

조밍키2016-10-02 14:19:24 |신고

앨제 재래시장가믄 꼭사와볼께용ㅋㅋ

Judy Han2016-10-02 14:40:19 |신고

Judy Han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Judy Han2016-10-02 14:40:53 |신고

갈비탕 맛나 보여요~
날씨도 썰렁해졋는데 또 끓여야하나 고민되네요 ^^

앨제2016-10-02 14:44:18 |신고

Judy Han 여기는 부에나팍 한양설렁탕요..첨만 못한듯해도 국물과 당면이 맛나고요..쏘스는 누구나 만들겠지만 생각나는 맛이에요

Judy Han2016-10-02 14:46:45 |신고

앨제 예전엔 작은 오빠가 부에나 팍 살앗어서 자주갓엇는데 다야몬드바로 이사한뒤로는 안가게되네요^^ 설렁탕집에 나오는 수육 간장 소스 맛나죠~ 급 군침 돌아요^^

빅파파562016-10-02 15:30:34 |신고

앨제 내가 만든 갈비탕 맛도 부탁해요.
영광일것같은데요~

앨제2016-10-02 15:33:49 |신고

빅파파56 지금은 집안일을 할 시간이 거의 없다고 보심되요..아니..안하는게 맞을지도 ㅎㅎ
갈비탕 할새가 없어요 ㅎㅎ

촌아짐2016-10-02 17:00:47 |신고

언니표 곤드레밥 맛보고 싶어요~
진즉 눈치채긴했지만 요리고수님이셨어요^^

앨제2016-10-02 17:08:50 |신고

촌아짐 하하 그랴 나도 한요리 했는디..안하니 안하게되고..그래도 오늘은 남편이 전골양념하라고 하니ㅠ기분이 조금 좋드라고..인정해주나 싶은
..가끔 엄마가 해주는걸 좀 안좋아하는 음식이 간혹 있더라고. 우리가 먹던식으로 먹고프단 얘기겠지?

촌아짐2016-10-02 17:12:35 |신고

앨제 그렇겠죠?ㅎㅎ
형부님도 언니표 음식이 그리우셨나봐요~^^

앨제2016-10-03 07:21:27 |신고

촌아짐 아직도 좋아하는 엄마 음식도 있지만 나에게 길들여진 음식도 있는것 같아.근디 그걸 표정으로 몸짓으로 표현하면 참 민망하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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