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약밥 ..
Total time: 60 min
Yield: 6 serv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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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공주

.. 약밥 ..

딸기가 부모님께 만들어 드렸던 ~ < 약밥 > 레시피를 지금부터 한번 올려 볼게용 ~ 간단 하면서도 맛이 욜라 좋으니까 다들 한번씩은 꼭 만들어 보셔용 ~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아무나

[주재료]: 대추 20개, 깐밤 20개, 잣 50g(4큰술), 곶감 7개

[양념 및 소스재료]: 계피가루 1큰술, 소금 1/3큰술, 꿀(물엿) 5큰술, 참기름 3큰술, 간장 4큰술, 흑설탕 10큰술, 생강가루(생략가능) 약간

조리순서Steps

깐밤은 기냥 대충 절반으로 똥강 잘라 주시구용~ 대추는 속을 갈라서 씨를 뺀 후에 반으로 잘라 주셔용~<씨는 절대루 버리지 마시고 쪼매 따로 모아두삼> 그리고 곶감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 주시면 되는대용~ 좀 작게 써는게 식감이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용~ 이왕이면 반건시로 좀 작게 썰어서 넣어 주셔용~<그리고 곶감 안에 잇는 씨도 잊지말고 전부 제거해 주삼> 그리고 잣은 기냥 대충 숟꾸락으로 폭폭 떠서리~ 캬캬캬

그리구용 ~아까 대추를 손질하고 남은 대추씨는용 ~요로코롬 물을 넣고서 팔팔팔 끓여주삼 ~기냥 대충 한번만 후루룩 끓이지 마시구용 ~대추물이 좀 우러나오도록 자글자글 끓여주삼 ~그러면 대추물이 잘 우러나오는대용 ~요 대추물을 이용해서 이따가 밥물을 맞춰 줄 거여용 ~기냥 맹물로 맞추는 것 보다는 더 깊은맛이 난답니당 ~아주 쪼아용 ~

그리고 제일 중요한 찹쌀은용 ~미리 물에다가 푹 불려 주셔야 하는대용 ~대략 내일 새벽에 약밥을 만들거라면 ~미리 오늘 밤부터 편하게 담궈 두셔용 ~딸기는 대충 9 시간 정도를 담궈 둔 것 같은대용 ~딸기가 요번에 사용한 찹쌀은 ~종이컵으로 4 컵 정도여용 ~아주 기냥 꼬봉으로 뽕긋 솟아 오르게 퍼 담은 4 컵이 아니구용 ~윗면을 판판하게 깍아서 퍼 담은 4 컵이여용 ~ 찹쌀이 다 불려졌으면 ~이제 요것을 체에다가 받혀서 물기를 쏘옥 빼 주삼 ~

이제 약밥의 맛을 결정할 양념 (?) 을 만들어 주시는대용 ~ 계피가루 1큰술, 소금 1/3큰술, 꿀 5큰술, 참기름 3큰술, 간장 4큰술, 흑설탕 10큰술, 생강가루 약간을 미리 한데 넣어서 잘 섞이도록 고루 저어 주었어용~ 만약에 꿀이 없으면 기냥 대충 물엿으로 넣어주시구용~ 생강가루가 없으면 살포시 생략하삼~ 그리고 여기서 주의 하실 것은용 ~< 흑설탕 > 을 숟꾸락으로 퍼 담을 때에는 ~꼬봉으로 아주 기냥 사정없이 폭폭 퍼 담지 마시구용 ~살포시만 ~ 약간은 판판한 느낌이 나도록 퍼 담으삼 ~왜냐하면은용 ~요 < 흑설탕 > 이 백설탕처럼 포슬포슬한 맛이 없구 ~욜라 척척하잖아용 ~ 찌럭찌럭하니 ~그래서리 아무 생각없이 퍼 담다보면 ~아주 기냥 꼬봉으로 폭폭 떠지걸랑요 ~그러니까 나름 신경써서 약간만 봉긋한 느낌으로다가 퍼 담으삼 ~

이제 재료 준비도 다 끝났으니까 ~전기 압력 밥솥에다가 한번 넣어 볼게용 ~우선 밥솥에다가 ~찹쌀을 비롯해서 아까 준비해 두었던 재료와 양념을 넣어 주셔용 ~그런 다음 ~미리 국물을 우려 두었던 ~대추물을 종이컵으로 2 컵하고 1/3 정도를 넣어 주셔용 ~요거는 양념을 섞어 주었던 그릇에다가 ~먼저 부어서 남아있던 양념들을 싹싹 긁어서 넣어 주시면 좋겠지용 ~그리고 나서는 골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 주셔용 ~그러면 이 요리는 끝이랍니당 ~ 헤헤헤< 취사 > 버튼만 꾹 눌러 주시면 되어용 ~

땡 !!약밥이 다 되었어용 ~ 흐흐흐요 사진에서는 아직 밥을 골고루 섞질 않아서 군데군데 희멀건탱탱 한대용 ~이제 요것을 밥주걱으로다가 살살 가르듯이 섞어 주삼 ~그런데 요것을 막막 넘치는 힘을 주체 못하고서 풀때죽 뒤집듯이 섞으면 ~밤이랑 대추가 아주 죽이 되버리니까 ~그런 것들은 살살 피해 가면서 서방님 방댕이 만지듯이 ~살살 섞어주삼 ~ 캬캬캬

그리고는 이것저것 맘에드는 그릇에다가 퍼 담으셔용 ~담을 때는 미리 그릇에다가 < 랩 > 을 깔아 두시면 ~나중에 약밥을 뺄 때 편해용 ~딸기는 ~요 약밥을 부모님께 선물용으로 드릴거라서 ~이쁜 파이팬 에다가 한번 담아 보았어용 ~그리고 왼쪽 윗부분에 살포시 보이는 것은용 ~예전에 딸기가 푸딩을 먹고서 남은 빈용기에다가 한번 담아 본건대용 ~저것이 나름 모냥이 잡혀서 이쁘더라구용 ~ 흐흐흐 약간은 따숩게 모냥이 잡힌 약밥을 ~이제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주셔용 ~딸기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기냥 대충 8 등분으로 나눠 주었어용 ~그리고는 하나하나씩 랩으로 싸 주었답니당 ~마이 달지 않아서 엄마가 맛있다고 하더라구용 ~게다가 보드라워서 ~이가 안 좋으신 외할머니께도 갖다 드린다고 하시더라구용 ~ 흐흐흐아흐 ~ 기분 쪼아 ~ 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