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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감자 맛있게 삶는 법 냄비감자 삶는 시간
각종 비타민을 비롯한 칼륨과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감자의 제철이 시작되어 포슬포슬한 햇감자 만나볼 수 있는 지금입니다.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기에 이맘때면 여름까지 줄곧 볶음이나 조림 등의 반찬을 비롯한 전, 구이, 튀김 등 다양한 간식 메뉴로도 즐겨 만들어 먹곤 해요. 이중 오늘은 기본 중의 기본으로 맛있게 삶는 레시피 소개해 드리는데요. 단짠의 양념 맛으로 아이들까지 참 좋아하는지라 오늘 하교 간식으로 휘리릭 만들었답니다. 곡류와 마찬가지로 단백질과 당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밥 대신으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요. 또한 미네랄, 비타민까지 풍부하여 채소가 가지고 있는 영양소까지 고루 지니고 있는 영양 가득한 뿌리채소랍니다. 소량의 소금과 설탕을 넣고 폭신하게 쪄낸 뒤 강불에 휘리릭 굴려 노릇한 맛 살려 완성하면 평소 기름 가득한 버터구이로 좋아하는 아이들도 이 맛이면 충분히 좋아하는 찜이에요. ^^ 열을 가하여도 영양소 파괴가 적어 건강한 간식 메뉴로 최고인 감자로 포슬포슬 맛있게 찌는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이렇게 끓어오르면 뚜껑을 닫고 20분간 삶아주세요. 작은 사이즈인지라 이 정도 시간이면 충분한데요. 만약 큰 사이즈로 조리하신다면 5분 정도 더 익혀주도록 합니다.
20분 쪄낸 후에 이렇게 육안으로도 완전히 잘 익은 상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남은 물은 좀 따라 버리고 위와 같이 소량 남겨주세요. 다음 센 불에서 마지막 졸이며 분을 내줍니다.
위와 같이 센 불 상태에서 양손으로 쥐고 흔들어 줍니다. 이때 너무 세게 흔들지 않고 적당히 힘 조절을 해야 완전히 부서지지 않으면서 겉만 살짝 분 나면서 맛있게 완성할 수 있어요. 1분 이내로 살짝만 굴려줍니다. 하나 완전히 부서졌고요. ㅎㅎ 나머지 살렸습니다. 간도 딱 맞으면서 맛있게 완성되었어요. 분나는 껍질 상태로 보기만 해도 보슬보슬 맛있게 삶아냈어요. 한창 제철이라 수분감과 분이 가득하여 양념재료를 많이 가미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네요. 적당한 사이즈로 삶아 활용해야 안까지 달콤 짭조름한 맛이 배에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삶자 마자 먹는 것도 맛있지만 차가운 상태에서 먹어도 꿀맛입니다. ㅎㅎ 기호에 따라 부족한 간과 당도는 추가로 소량씩 찍어 드시면 될 거 같아요. 물론 저는 이대로도 충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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