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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밥상

도토리 묵밥 만들기 / 가루 냉묵밥 만드는법 / 쑤는법 / 농도/ 여름요리

여름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 더운 여름날 시원한 국물에 잠긴 아삭한 김치와 쌈싸름하면서도 쫄깃한 묵~ 그리고 고소하게 씹히는 통깨와 김자반~!! ​ 도토리가루로 묵을 만들기를 하면 마트에서 사 먹는 도토리묵 한 팩이 가끔은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 도토리가루로 묵을 만들지 이미 N 번째~!! 집집마다 도토리가루와 물의 비율의 약간 차이가 있지만 거의 비슷하다. ​ 여러 번 만든 결과~ 가장 맛있는 나만의 황금비율~!! 도토리가루로 묵을 만들기를 해서 묵밥까지~!!
3인분 6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동영상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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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가루와 물의 비율은 보통 1 : 4 ~ 5 정도로 도토리가루 1 컵이면 물 4 or 5 컵 정도 넣으면 된다. 난 도토리가루 1 컵에

, 계량컵

물 4 컵을 넣는 것이 쫄깃하고 탱글탱글 맛있는 것 같아 도토리가루와 물의 비율을 1 : 4 로 쭈~욱 하고 있다.
불을 켜지 않은 상태로 코팅 웍에 물과 도토리가루를 넣어준다.
예전에 소금을 넣었는데 참치액을 넣으니깐 감칠맛이 좋아서 참치액 1 T 넣어준다. 만약 도토리가루의 양이 많으면 참치액의 양을 늘려준다.

요리스푼

들기름 1 T 를 넣어준다. 참치액과 들기름의 양은 1 : 1 비율로 넣어준다.
불을 켜지 않은 상태로 도토리가루가 잘 풀리도록 저어준다.
날가루가 없다면 중강불로 불을 켜고 알뜰 주걱으로 바닥까지 싹싹 긁어가며 저어준다.

조리주걱

젓다 보면 몽글몽글 전분이 호화가 된다. 이때부터는 중불로 줄이고 끊임없이 저어주어야 한다.
색이 진해지고 윤기가 나도 주걱으로 떴을 때 도토리묵이 딱 떨어지고 나머지 묵이 주걱에 짧게 붙어있다면~!! 다 된 것이다.
도토리묵이 주걱에서 줄줄줄 흐르지 않고 주걱에서 떨어지는 양이 적다면 탱글탱글 호화가 잘 된 것이다.
내열유리용기에 담아주고 주걱으로 모서리까지 끌어준 후 평평하게 표면을 다듬어준다. 이제 상온에서 식혀준다. 도토리묵이 식었다면~ 이제 드디어 묵밥을 만들 차례~

내열유리용기

동치미 육수는 시판 냉면육수 CJ 와 풀무원의 컬래버레이션~!! 냉면육수는 냉동실에서 꽝꽝 얼려준다.
잘 식은 도토리묵~
김치를 쫑쫑 썰어주고

도마 , 조리용나이프 ,

설탕 1 T 넣어준다.
도토리묵이 담긴 유리그릇을 뒤집어주면 똑 하고 잘 떨어진다.
윤기 좔좔~ 그냥 이대로 먹어도 약간의 간이 되어있어서 너무 맛있다.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게 썰어준다. 도토리가루로 만든 묵~!! 진짜.. 이 맛에 내가 직접 만들지 만들어~ 하는 맛이다.
김치에 도토리묵을 넣어주고
통깨는 즉석에서 빻아서 넣어주어야 확실히 고소함이 정말 다르다.

미니절구

깨를 아낌없이 넉넉하게 넣어주고~!!!
꽝꽝 얼은 냉면육수를 살짝 부러뜨려서 넣어준다. 씨제이 냉면육수와 풀무원 냉면육수~!! 대기업의 컬래버레이션...
그리고 물 한 컵도 넣어준다.
그릇에 담아주고 김자반도 올려주면~!! 완성~

국자 , 완성그릇

팁-주의사항
시판 냉면육수와 도토리묵으로 편하게 만들 수 있지만 도토리묵을 만들어서 먹으면 탱글탱글함이 정말 다르다~!! 여름요리도 이것만한 것이 있을까 싶은~!! 도토리 냉묵밥~

등록일 : 2025-06-16 수정일 :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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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평화밥상

푸드인플루언서 @평화밥상 입니다. 집밥과 홈베이킹. 제과 제빵기능사 보유. 평화로운 한 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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