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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마녀의건강한집밥
꾸덕꾸덕한 이 소스 듬뿍 올려 먹어도 살빠지는 오이 샌드위치 레시피
그릭요거트만으로 소스를 만드는 것도 맛은 있는데 너무 산뜻해서 약간의 감칠맛과 고소한 맛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 크림치즈 듬뿍 발라먹으면 맛은 있는데 칼로리의 압박에 맘 놓고 먹을수 없습니다. 그래서 둘을 섞어봤는데 칼로리는 낮추면서도 산뜻하기만 한 뒷 맛 대신 치즈의 고소하고 묵직한 맛이 요거트 소스에 부족한 풍미를 채워줍니다. 욕망껏 두툼하게 올려먹어도 괜찮은 크림요거트 스프레드 오이 샌드위치 시작하겠습니다.
알룰로스 1큰술과 소금 1/4작은술 넣어주십시오. 이대로 골고루 잘 섞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소금 간이 뭉치지 않도록 잘 섞어주셔야 합니다
구워놓은 빵에 원하시는 만큼 두껍게 올려주십시오. 짜거나 느끼하지 않아서 다 올려도 맛있습니다. 채썰어 놓은 오이도 듬뿍 다 올려주십시오. 만약 요거트 간을 약하게 하셨으면 오이 위에도 소금 살짝 해주셔야 되지만 그릭요거트소스에 간을 딱 맞추셨다면 오이에 소금은 생략해 주십시오.
통후추 갈아 두 꼬집 정도 올려 주십시오. 듬뿍 올라간 상큼한 크림 요거트 필링에 상큼한 오이가 아삭하게 씹히는게 아침 입맛을 확 끌어 올려 줍니다. 크림치즈 듬뿍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맛있는 그릭요거트 오이 샌드위치 완성입니다.
크림치즈가 없으시다면 생략하셔도 좋고 리치한 맛을 원하신다면 마요네즈를 크림치즈 양만큼 넣어 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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