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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열무물국수 만들기 / 최화정 열무국수 레시피 / 열무김치 요리
맛있게 담은 열무김치가 맛있게 잘 익었다며 친정 부모님께서 보내주셨어요. 밥반찬으로 맛있게 먹고 있는 중 유튜브에서 최화정열무국수를 보게 되었지요. ^^ 재료가 간단하면서 만드는 방법이 손쉬웠기 때문에 후다닥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보통 열.무를 활용한 국수를 만들 때 따로 고추장 양념장을 따로 만들곤 했는데 이번 레시피는 맛있는 열무김치와 시판 냉면육수를 더하면 별다른 추가 양념 없이 충분히 맛있는 별미 메뉴가 뚝딱 만들 수 있답니다. 오히려 양념장을 추가하는 것보다 훨씬 깔끔하고 개운한 맛에 속도 가볍고 좋았어요. 소면 쫀득하게 삶아 김치의 국물과 물냉면 육수 기본 베이스에 김치와 오이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삶은 달걀 살포시 올려주면 끝인 후다닥 면 요리입니다. 여기에 취향껏 칼칼한 맛 더해주는 청양고추 송송 썰어 넣어도 꿀맛이지요? ^^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여름철까지 밥보다는 이렇게 시원하고 개운한 면요리가 자주 끌리는데요. 저는 평소 비빔국수를 좋아하지만 뻑뻑한 양념보다는 국물이 촉촉한 반 물국수를 좋아하는데 이러한 저의 입맛을 딱 사로잡는 레시피였어요! ^^ 후다닥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열무김치를 활용한 메뉴로 초간단 국.수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잘 익은 열무와 시판 냉면육수 1봉지 준비해요. 김치는 얼갈이와 함께 담은 잘 익은 상태로 새콤 개운하여 딱 먹기 좋았어요. 익은 김치로 만들어 주는 것이 새콤한 맛 살려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시판 냉면육수는 냉장상태였는데요. 한여름엔 얼린 상태로 살얼음처럼 추가해 주면 더욱 시원한 맛 살려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 같아요.
면 요리에 올리면 아삭하게 후루룩 곁들이기 좋은 시원한 오이 채 썰어주고요. 추가로 파프리카 등 취향껏 생채소 얇게 썰어주면 좋아요. 삶은 달걀은 필수이고요. ㅎㅎ 추가로 매콤한 알싸한 맛 더해주는 청양고추도 어슷 썰어 준비했어요.
김치 국물 2국자와 냉면육수 빈 봉지 넣어줍니다. 이때 시판 육수 대신으로 맹물에 설탕, 식초, 다시다 소량 넣고 만들어 넣어도 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각 집의 국물의 염도 정도와 취향에 따라 국물의 양을 조절해도 좋아요. 저는 조금 더 넣어주었답니다.
위에 썰어 놓은 오이와 열무 국수를 풍성하게 올려줍니다.
매콤한 고추도 올려주고요.
단백한 삶은 달걀까지 올려주면 조합 꿀인 별미 메뉴 최화정열무국수 완성입니다. 국물은 잘 마시지 않는데 김치 국물의 조화로 인해 깔끔하고 개운하여 저도 모르게 후루룩 마셨네요.ㅎㅎ 쫀득하게 면 삶아내니 불지 않고 끝까지 쫀득하게 후루룩 먹었고요. 아삭한 오이와 부드러운 삶은 달걀의 조합은 말할 거 없고요. ^^ 개인적으로 김치 듬뿍 올려 면과 함께 새콤하게 먹는 것 좋아하기에 듬뿍 넣어주었더니 더 맛있었네요! 입맛 없는 날 또는 끼니 메뉴가 고민될 때 후다닥 만들어 맛있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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