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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마

봄향기 가득, 달래 계란장 두부 비빔밥

한 때 채식을 열심히 할 적, 고기대신 두부를 볶아 비빔밥을 많이 해 먹었어요. 오늘 텃밭에 달래가 무럭무럭 자라는 것을 보고 계란장과 달래장을 함께 만들어 응용해 보았답니다.
2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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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들을 흐르는 물에 씻고, 달래는 잘 손질해 주세요.

달래 손질법 레시피

약 2cm 간격으로 썰은 달래와 삶은 계란을 간장, 육수(채수), 설탕, 고추가루, 참기름과 깨 양념에 넣어두세요.
두부는 썰어서 키친타올로 물기를 빼고, 작게 깍둑썰기 하거나 다져줍니다.
식용유를 두르고, 두부를 중불에 튀기듯이 볶아주세요. 두부가 노릇하고 바삭해지면 다진마늘과 달래계란장 양념을 서너 숫가락 넣고 졸여줍니다.
씻은 숙주는 2분정도 끓는 물에 데친 뒤, 소금과 참기름에 버무려 주었어요.
두부를 볶은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설탕과 함께 김치도 볶아주었답니다.
그릇에 밥을 담고, 재료들을 차례로 얹어주었어요. 토핑용으로 김도 함께 꽂아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계란을 반 갈라 얹고, 달래와 양념장을 기호에 맞게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팁-주의사항
비건 분들은 계란 없이, 달래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계란장만.
락토-오보 분들은 레시피 그대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다이어터 분들께도 추천해요.
다이어트 전용식으로, 밥 대신 두부에 양념을 하지 않고 많이 만들어 대체할 수 있어요~
달래 계란장을 만들어 둔 후, 중간에 한 번 계란을 뒤집어 주어야 색과 맛이 골고루 배어요.
숙주나물과 볶은김치를 함께 넣으면 더욱 다채로운 식감으로 즐기실 수 있지만, 조리과정이 번거로울 수 있으니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등록일 : 2023-05-01 수정일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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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타라마

본업은 독립영화배우, 부업은 주부이지만 어쩐지 부업의 비중이 더 큰 20대 초반 여성입니다. 텃밭을 가꾸고 집을 꾸미고 맛있는 것을 해 먹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요리 후기 1

황경화 2023-07-05 18:44:14

맛있어요~ 건강하게 고기대신 두부와 계란, 채소도 듬뿍, 달래대신 쪽파로 해도좋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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